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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구두냐, 스니커즈냐 반스 윙팁!

이자연 |2011.11.09 10:36
조회 144 |추천 0

 

반스 윙팁

 

 

 

 
모처럼 포멀한 클래식 룩으로 잔뜩 힘을 줬을 때,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신발장 앞에서 ‘구두냐, 스니커즈냐’ 인생 최대(!)의 고민에 양미간을 주름잡기 일쑤죠. 이럴 때의 수호신은 역시 반스 윙팁 같은 클래식 스니커즈입니다. 구두 같은 스니커즈라고 하면 쉬울까요? 구두의 단정함과 스니커즈의 발랄함이 기똥차게 뒤섞인 아이템이에요. 덕분에 에스팀 소속 모델 지화섭의 스타일링도 셔츠와 베스트까지 갖춰 입은 클래식 룩과 캐주얼한 가죽 소재 백팩으로, 믹스앤매치의 완결판을 찍는군요.

 


패션은 역시 디테일의 힘인 것 같아요. 패션 피플의 대열로 들어서는 건, 슈즈를 스타일링을 살리는 도구로 쓰느냐, 아니냐로도 판단할 수 있죠. 신발에 집착하는 자신을 발견했을 때 이미 패션왕의 대열에 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국을 졸지에 일본 거리로 만든 모델 김정기는, 레드 컬러 티셔츠와 엉덩이를 덮을 정도의 퍼 베스트로 한껏 힘을 준 뒤 패턴 양말과 컬러 매치한 신발로 마무리해 안정감이 느껴져요. 패션에 힘을 넣고 빼는, 그 중심을 잡아주는 아이템으로 슈즈를 이용한 셈이죠.

 

 

 
멘즈 스타일링에서 기본 그레이 니트 카디건이야 말로 뜨거운 감자가 아닐까요? 니트 카디건은 나쁜 남자도 착한 남자로 둔갑시키는 특유한 느낌 때문에 의외로 엣지를 주는데 난감할 때가 있답니다. 그렇다고 가을 스타일링에, 이 놀라운 보온 효과와 부드러운 무드를 버릴 순 없잖아요? 이땐 모델 기도훈이 택한 고무 밑창이 레드 브라운 컬러 포인트가 있는 스니커즈에 기대도 좋아요. 전체적으로 편한 느낌을 발끝까지 이어주면서, 컬러가 있는 머플러와 숄더백의 컬러와도 무난하게 매치되기 때문이죠.

 
 

 


 

반스 윙팁(VANS WING-TIP LP)은?
보는 순간 걸마저도 충동 구매의 욕구를 일게 하는 이 스니커즈는, 힐처럼 매끈하게 빠진 디자인의 최강자다. 베이지와 그레이 블루 등 3가지 컬러가 준비되어 있으며, 클래식 룩에는 캐주얼한 멋을, 캐주얼 룩에는 클래식한 멋을 주는 이중 마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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