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빠 나 HJ야 ㅎㅎ
아마 이 글 못 읽겟지? 그래도 연락이 닿질 못해서 이렇게라도 마음을 전해 ㅎㅎ
3년하고도 한달 전쯤에 우리 헤어졌는데 나는 왜 아직도 그게 너무 미안하고 가슴에남는지 모르겟어
잘 사귀다가 내가 어쩔수 없이 미국에 가야해서 진짜 차갑게 굴고 막 싸우고 그랬던게 그냥 다 미안해
나도 어쩔수가 없엇어 근데 오빠의 태도에 더 화가나서 그랫나바 그리고 너무 헤어지고 싶지 안아서
더 그랫나바.. 이제까지 만낫던 여자 다들 유학가서 헤어지고 처음으로 오빠가 고백한 나마져
유학으로 떠나냐고 막 오빠가 그랫엇는데.. 나 미국오기 일주일전부터도 연락도 제대로안하고
심하게 싸웟자나 그거 다 진심아니엿는데.. 비행기 탈때까지 연락을 할까 말까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내가 비행기 자리에 앉았을떄 막 전화하고 문자했는데도 답이 없길래 난 그냥 오빠가 날 다
잊고 말도 안하고 싶고 그냥 내가 싫어진 줄 알앗어 그렇게 나혼자 비행기 12시간 동안 타고오면서
얼마나 울엇는지 몰라.. 그렇게 미국오고 온지 1년됏을때 인터넷 전화기가 생겨서 진짜 용기내서
오빠 번호로 전화햇는데 그떄 딱 오빠가 받아서 얼마나 다행이엇는지 몰라 ㅎㅎ 진짜 수만가지 생각을
다한 끝에 전화한거엿거든 ㅜ_ㅜ 벌써 딴 사람 생겻을까 번호는 바꼇을까 별걱정을 다 하고잇엇는데
오빠가 잘 지내구 잇다고 해서 얼마나 기뻣는지 몰라 ㅎㅎㅎ 그 후에도 화해하고 다시 자주 연락하게
돼서 난 너무 감사햇어 ㅎㅎㅎ 그러다가 네이트온도 하게돼고 햇는데 그떄 오빠가 나만 들어오면
자주 나갓자나 난 오빠가 아직 날 꺼려하는구나 하긴 내가 잘못한거지 하고 마음아파 하고잇엇는데
오빠가 그다음에 그랫자나 나들어올떄마다 나간이유 나랑 말하면 예전생각나서 못참을거같아서
그랫다고... 그리고 나 비행기떠난후에 문자하고 전화햇는데 안받아서 간 줄 알앗다고.. 나 미국온 후에
이유없이 지하철타고 와서 우리 같이 갓던곳도 가보고 우리집앞에도 왓엇다고.. 그얘기듣고 진짜 놀랫어
난 오빠가 날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잇을줄만 알앗거든... 근데 내가 오빠를 그리워해온것 보다 더많이
나를 생각해주고잇엇구나 하고 느꼇어ㅜㅜ.. 비록 두달 전에 오빠가 군대가서 이젠 연락도 못하게
돼 버렸지만 나는 아직도 예전기억 잊지않고잇어 ㅎㅎㅎㅎㅎ 내년에 나 한국가니까 면회 가도록할껭
내진심이 전해졋으면 하구 군대에서도 몸조심하구 건강하게 지내야대 ㅎㅎㅎ
보고싶어 K.S.S.
p.s) 내년에 꼭 영화 아마겟돈 가치보자 ㅋㅋㅋ그떈 안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