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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친구의 애인한테 자격지심 느낀다던 글쓴이입니다 +추가

|2011.11.09 14:30
조회 56,966 |추천 39

이렇게까지 많이 관심가져주실지 몰랐네요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들 모두 하나하나 리댓까지 꼼꼼히 읽어봤습니다.

좀 많은분들이 [남자친구는 확실히한것같다 그럼 거기서 정색을해야하냐]

이런의견을 남겨주신분들이좀 많더라구요

 

근데 저는 정색을하길 바랬던게 아니예요..

그 전에 저랑 통화할때 옆에 남자목소리들린다고 누구냐고 당장바꿔보라고

화내서 엄청싸운적도있는데 자긴 그랬으면서 그여자가 장난식으로 얘길했다면 자기도 장난식으로

뭐라고 해주길 바랬는데 그런식으로 그냥 넘어갔다는게 섭섭했던거구요

 

전 글엔 안썼었지만 남자친구가 제연락을씹고 그커플이랑 다른친구들이랑

놀러가는게 한두번이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나날이그래요

 

그럼 전 나중에 그여자애한테 그랬었단 얘길듣고 항상참고있다가

이번일때문에 확 터져서 뭐라하게된거구요 ㅠㅠ

 

아! 그리고 여자애한테 대놓고 뭐라해라 이러는분들도 꽤 많았었는데..

글올리고 댓글보고 생각해보니 여자애가 태연녀..같더라구요;

 

평소엔 눈치가 엄청빨라요 정말 사소한거 하나하나 눈치가많이 빠른편인데

이런부분에만 눈치가 없다는것도 좀 말이 안되는거같고..몇몇분이 남겨주신 댓글처럼

태연녀 맞는거같더라구요.. 그런데 거기다대고 대놓고 뭐라하면 저만 나쁜년될것같구ㅠㅠ

 

어쨋든 대부분 남겨주신 의견처럼 제가 남자친구에게 너무 과하게 화를낸감이 있는거같더라구요

댓글들 읽어보고 남자친구한테 전화해서 화해했어요! ㅋㅋㅋㅋ감사합니다^.^

 

남자친구도 174/50 ..엄청말랐거든요 그래서 항상 비교되고그랬는데

그여자애도 마르고..전 나날이 살쪄가고..그러다보니 더 자격지심을 느끼게된것같아요

요즘들어서 다시 살빼려고 밤마다 훌라후프돌리고 운동하고있습니다ㅎ_ㅎ

그런데도 아직 뭔가 찝찝하고 그러네요ㅠㅠ

 

자주안마주치려고해도 여자애가 자꾸 절 찾아와요..ㅠㅠ 학교끝나면 학교앞에서기다리고있구

저희집알아서 저희집막놀러오구.. 여자애가 핸드폰이없어서; 어느번호로 연락올지모르니

연락을 피할수도없고 미치겠습니다ㅠㅠ

 

남자친구랑 남자친구친구도 둘이 제일 친한사이라 만나지 말라고 할수도없고..

그여자애의 남자친구는 또 둘이 사귄지 이제 20일도안되서 여자친구가 이뻐죽겠나봐요..

여자친구가 무슨짓을해도 이뻐보이나봐요.. 장소구분못하고 쪽쪽거리고..

 

으휴 정말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피할수도없고 남자친구도 자꾸그렇게

애매한태도로 일관한다면 자꾸 싸우게될것같고.. 아 어떻게해야할지 복잡하네요..

 

 

 

 

 

 

+ 남자친구랑통화했는데 친구들이랑 놀러다닌건맞는데 그 여자애가 낀건

 단한번이라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그여자애한테듣기론 뭐 여기선 이랬고

 저기선 저랬고 또 여기선 이랬었다 이렇게 두번인가 세번 들었거든요

 물어봤더니 그 하루에 세군데를 왔다갔다한건데 걘 저한테 계속 만난것처럼 얘길했더라구요

추천수39
반대수6
베플-|2011.11.09 14:35
ㅋㅋ 진짜 1편에서 난독증가진 애들 남친이 뭔 잘못이냐~ 그러는 애들 많은데 솔직히 베플이 그런식이니까 너도나도 그 흐름을 탄 것뿐 여친두고 친구커플이랑 따로 자주 놀러다니고 소외감 느끼게 하는게 정상이냐? 글쓴님 남친 단속 잘하슈~ 그러다 홀랑 넘어갈 것 같으니까.
베플까꿍♥|2011.11.09 15:07
솔직히 여친 연락씹고 다른 친구들이랑 노는건 좀.. 글쓴이 님이 상처받을만한 일이었던거 같음 ㅡㅡ 내 남친이었음 머리털 다 뽑았을듯.. 아니면 똑같이 연락씹고 다른 커플친구들이랑 놀아보셈 남친 눈 뒤집어지나 안뒤집어지나ㅋㅋ 안뒤집어지면 .. 함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근데 지금은 화해하셨다니깐 남친이 담에 또 그러면..해보셈;;)
베플;|2011.11.09 20:54
첫글에 베플됐던... 이간질에 놀아나지 말라고 했던 사람이예요. 그 여자가 개념없는 여자라는건 정말 확실한듯한데 남자들은 그런거 잘 몰라요. 왜 주변에 둘러보면 그런 여자들 한명씩은 있지 않나요? 여자들은 싫어하는데 남자들은 좋아하는. 여자들은 무개념인거 아는데 남자들은 모르는. 그 여자가 그런 여자인것 같고 딱히 성격이 더럽거나 남자친구한테 나쁘게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님 남자친구분은 그 여자가 이상하다는 생각 아마 못할지도 몰라요. 정상인지 아닌지에 대해 아예 관심 조차 없을수도 있고. 본인이 뭔가를 느끼면서 님한테 일부러 숨기는걸수도 있겠지만은 두 글을 종합해 봤을 때, 제가 느끼기에는 님 남자친구분은 그 여자의 어떤 행동들에 대해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 같아요. 친구의 여자친구이고 둘이 사이가 좋으니. 별 의미 없는 말들이고 일이었으니 굳이 님한테 말을 안할걸텐데 그 여자는 님하고 친해지고 싶어서인지, 아니면 정말 님 남자친구분한테 어떤 감정이 있는건지, 아니면 세상 남자 모두에게 관심받고 싶어하는 여자인지 모르겠지만 나도 언니 남자친구랑 이만큼 친하다 하고 님한테 자랑하고 싶었나보네요. 아무튼, 그런 여자 때문에 남자친구랑 싸워봤자 정말로 님한테 득될거 눈꼽만큼도 없어요. 글쓴님과 남자친구분은 얼마나 가까운 사이인지, 얼마나 대화를 많이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제 연애 스타일과 비교해보자면 남자친구의 스케쥴을(누구와 어디에 놀러갔는지, 그러니까 그 여자가 몇번 끼였는지) 몰랐다는게 저는 조금 이해가 안되네요. 처음부터 같이 놀았던건 한번밖에 없었다는걸 알았다면 조금 덜 기분 나빴텐데 말이예요. 일단 그 개념없는 여자는 접어두고 놀 때 연락이 안된다는건 문제이긴하네요. 어떤분이 쓰셨던데 화를 내는 대상을 잘 고르셔야 해요. 연락이 안되는건 남자친구한테 화내는게 맞지만 개념없는 여자의 행동에 대해서는 뭣도 모르는 남자친구한테 화내봤자 '얘는 내 친구 여자친구를 싫어하는구나' 하는 인식을 줘서 오히려 님한테 뭔가를 더 숨기려 할지도 몰라요. 싸울게 아니라 사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글쓴님이 이기는 길이예요. 그리고 참고로 제 남자친구도 마른체형인데 마른 여자 싫어해요. 연예인조차도 통통한 연예인을 좋아하네요.(그래봤자 실제로보면 날씬하겠지만 ^^;) 저는 날씬했었는데 나이 먹으면서 살도 같이 쪘구요...ㅋ 10년 만났고 남자친구 주변에 마른 여자들 많은데 한눈판적 한번도 없어요... 괜히 비교하며 위축되지 마세요. 그리고 그 여자는 되도록이면 멀리 하세요. 정신건강에 좋지 않음. 대놓고 욕하지는 마시고 남자친구한테 은근슬쩍 조금씩, 조금씩 밑밥을 깔아두세요. 쉬고 싶은데 저렇게 찾아오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하면서 힘든 내색도 좀 하시고. 그 여자 하는 행동보니 시간이 조금 지나면 자기 남자친구랑 많이 다툴듯. 그 친구 콩깍지 벗겨질때까지만 조금 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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