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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겪은 황당한일///

이한승 |2011.11.10 14:41
조회 21 |추천 0

어제학원에서 집까지 오는 루트에서 겪은 일인데 정말 웃기면서 황당해서 적어봅니다 ...

말투는 걍 음슴체로 적어볼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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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학원에서 배가 졸라 아팠음.

선생님은 엄살인줄 알았나보오.

과학을 외우면 보내주겠다 그랬음.

외웠음. 미친듯이.

시험봤음. 통과했음.

집에 가는데 위태위태 했음.

뛰면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널까봐 걸었음.

빠르게 걸었음.

빠르게 걷는데 앞에 어떤 여자가 걷고있었음.

나랑 집에 가는 루트가 같았음.

근데 하필이면 그때 거기가 좀 음습한 곳이였음.

여자가 갑자기 내 눈치를 봄.

점점 빠르게 걸음.

근데 난 빨리 가야되서 빨리 걸음.

근데 그 여자는 내가 자기 따라서 빨리 가는줄 알았나봄.

그래서 오해르 풀려고 천천히 걸엇음.

그때 내표정이 워낙 힘들어서 좀 무서웠을것같음.

간신히 집에 도착하기 직전에 1층이였음.

하필 엘베가 25층.........

뭔지 아는 사람은 알것임 나의 기분을

우리집은 3층이지만 걸을수 없었음.

누르고 다른생각하면서 땅바닥에 앉아서 눈을 감았음.

엘베 문 옆에 꿇어앉고 거의 울듯이 하악하악 거렸음.

띵동 하는 소리와 함께 엘베가 도착했음.

나는 눈을떳음.

 

 

 

 

 

 

 

 

 

 

 

 

 

 

 

 

 

 

아 신발 아까 그여자가 내 옆에 있음

 

아마 내가 흐억... 흐억... 허억..... 그런 소리도 들었나봄.

난 정신이 없어서 그여자 온지도 몰랐음.

그여자가 갑자기 날 버리고 엘베를 타고 가버림.

난 못일어났음.

하필 그여자 25층삼.

오 . 마이 . 갓.

기다렸음 많이 기다렸음.

근데 그여자 여우임

나 골탕먹일려고 25층부터 1층까지 다 눌러놧음!!!!!!!!!!!!!!!!!!!!!!

거짓말 아니고 실화임 방금 내가 겪은 일임.

졸라어이가 없엇음.

하지만 결국 집에 도착해서.

모든걸 놓아버림. 다행이 화장실에서.

결국 오늘의 교훈은.

아무리 배가아파도 웃자.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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