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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생 동아리 회장님이랑 연애하깅ㅋㅋ#10

왕년애 |2011.11.11 01:14
조회 540 |추천 3

 

 

 

 

 

텀이 좀 길었죠 ㅠ.ㅠ

요즘... 아파요 ㅠㅠ

 

 

감기가 심해져서.........ㅜㅜ

 

 

 

오늘도 사실

일찍 자려고 했는데,,

너무 기다리실까봐..

씁니다!

 

 

고구마헤헷님! 지속적 관심 감사해용 ㅎ.ㅎ

새로운 귀요미 19세 여성분,ㅋㅋ

오늘 수능 보셨으려나??????

 

 

 

아 어제가 되어버렸네요

수능 보고 새내기 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ㅋㅋㅋ

이제 수능 뭐 봤나도 기억이 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흥

 

나이 나오겠네 이러다,ㅋㅋㅋ

 

 

 

 

서론 그만 쓰고 시작할께요!

 

 

^.^ ㄱㄱㄱ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토박이의 다음 말은,,

모두가 예상한 대로,,

 

 

 

 

 

왕년애야,

회장님이 좋아하는게 너래,,

이럴줄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널 챙기더니,,ㅋㅋㅋ

그래도 다행이다

너라서^.^!!

 

 

 

 

 

 

ㅎㅎ,,,

마음 많이 아팠을텐데

솔직히 저렇게

웃음짓지 못했을텐데 실제라면,

 

 

 

근데,

이여자,

정말로 정말로 대인배였음,

 

 

 

어느 정도 예상을 했던차라

충격은 덜했겠지만,

설마설마해도 아니길 바랬을텐데

저렇게 쿨하게 인정해주니

너무 미안한 마음이...ㄷㄷ

 

 

 

난 너무 미안해서...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했음,

 

 

 

처음에 장난 치지말라고

말하려다가,

그 맘 먼저 알고 있었는데,

그런말 하는거

아닌거 같아서,,,

 

 

 

 

계속 ..........미안..........만을 반복

 

 

 

 

 

근데 이지지배

더 멋있게

 

 

 

 

 

니가 미안할게 뭐가있어~
사람 마음이

강요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내가 미안하지~
그동안 니 맘고생 시켜서,,

 

암튼 둘이 잘해봐!!

회장 오빠가 너 많이 좋아하는듯,,,

 

자기는 관심 표현을 하는데

니가 너무 관심이 없어서

고민인래.ㅋㅋㅋㅋㅋㅋ

 

나때문에 니가 더 쌀쌀맞게 대했던거 같아서

그래서 하는 말이야!ㅋㅋ

 

잘해봐!!

 

 

 

 

 

 

멋있는 지지배...............

 

 

 

 

누군가가 좋아해준다는거

정말 고맙고 기쁜 일이지만

그 순간이

타이밍이,,,,,,,,,,,,,

참 그렇다고 느껴졌음

 

 

 

이렇게 토박이가 말했어두,

그렇다고 바로 막 둘이 짝짝궁

신나게 놀순 없는 거임;

그건 사람으로 도리가 아님,

친구가 아무리 그러라 했다고해도

 

 

 

친구님의 감정을 정리하고

추스릴 시간을 준 후에

그 후에 해도 늦지 않음,

 

 

 

 

그래서 나는,

 

 

 

 

지금 니 맘 제대로 정리 안됐는데

회장님이랑 발전된 관계가 되고 싶지 않아,,

너 마음 아플텐데,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긴한데,,,ㅠㅠ

너한테 좋게 안보일지 몰라두,,

그래도 난 생각해보지 않은 거라

당황스럽고,,,그래ㅠㅠ

아무튼, 미안하고, 고맙당,!

 

 

 

 

 

뭐 이런식으로

훈훈하기 마무리 했던거 같음,

허허

 

 

 

 

 

복잡하고 그지 없었던

그밤,

그 길고 긴 그밤은

그렇게 흘러갔고,

 

 

 

난 회장님과

대화를 나누어 보지 않고

토박이와의

대화를 끝으로

컴퓨터를 껐음

 

 

 

 

 

머릿속이 엉망진창

 

 

 

왜  꼭 토박이한테

고민 상담을 했을까

 

 

 

 

 

내가 토박이가

회장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그렇게 상처를 줘야했나...

그렇게 알려야 했나...

 

 

 

 

뭐 이런 원망을 가득가득하면서

토박이에게

미안한 마음만 가득,,,,,,,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다른 사람을 통해서

자신의 친구인 나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되는 것보다

 

 

오히려

회장님 자신이

그렇게 말해 줬던 것이

 

 

토박이가

회장님을 더 빨리

놓을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니었나,, 싶음

 

 

 

뭐 아무튼

글루미 하게 그날 밤을

마무리 하며 잠듬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도

몇 번씩 더 상담을 했다고

들었음

 

 

 

아주 나~~~~~~중에

듣긴 했지만,ㅋㅋ

 

 

 

암튼,

둘이 진짜

친하긴 친했나봄,ㅋㅋ

 

 

 

 

이렇게 커밍아웃?ㅋ

을 하고 났으니

토박이와 내사이가

어색해질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전과 다르지 않았음

 

 

 

오히려,

전 보다 좀더

돈독해진 감이?

ㅋㅋ

 

 

 

 

토박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밝힌 뒤

회장님은

 

 

약간

적극적여 졌음;

 

 

 

하지만

난 토박이가

좀더

마음을 추스릴

시간을 갖길 바래서

 

 

 

애써 회장님의 마음을

보지 않으려

생각지 않으려 했음

 

 

 

 

근데,

그런 마음 자체를

그런 생각 자체를

한다는 것이

 

자꾸만

회장님을

떠올리게 만들었던 거 같음

 

 

 

 

이상하게

신경이 쓰이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다른 사람들이

회장님 얘기하면

귀가 쫑긋쫑긋,ㅋㅋㅋ

 

 

 

 

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조심조심 했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무렵,

전 회장님한테

 

 

 

자꾸만

문자도 오고

쪽지도 오고

그러는 거임,,,

 

 

 

 

뭐 현 회장님에 대한

생각을 조금이나마

잊기 위해서

 

전 회장님에게

답도 열심히 해주고

맞장구도 잘 쳐주고 했음,

 

 

 

 

만나자고 같이 놀자는

전 회장님은

뭔가 부담시러워서ㅠㅠ

 

 

 

만나자는 건

좀 피했지만

온라인에서는

엄청 친해졌음,ㅋㅋ

 

 

 

근데,

내 귀에 점점

흉흉한 소문이 들리기 시작함,,

 

 

 

 

 

글쎼,,,

이거 뭐

뻐언~한 스토리지만,

 

 

 

 

전 회장님도 날 좋아한다는거임 ㅠ

 

 

 

아......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하나도 달갑지 않았음,ㅋㅋㅋ

 

 

 

 

전회장님은,,

나에게 들이대기 전

가락이이게

 

 

틈만나면 영화보자

밥먹자 놀자

 

했던 사람이었는데,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소문 내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이제 그 화살이 넘어온것이었음,

허허ㅓㅎ허허허

 

 

 

 

그래서 난 상당히 부담스러워진 까닭에

쌀쌀 맞아지기 시작했음,ㅋㅋㅋ

 

 

 

 

근데 이게 새마을 회장님 귀에도 들어감

ㅋㅋㅋㅋㅋ

 

 

 

 

으히히

 

 

 

 

이 사실을 안 새마을 회장님,

속엄청 썪었다고함,

ㅋㅋㅋ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서

간섭할 수도 없고

전 회장이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선배라서,

어떻게 할 수 도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그 가운데에서

어찌할 바를 몰라

헤매이고 있는

한마리

하이에나 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전 회장은

그냥 두면 이제 또 새로운

신입생을 향해

마수를 뻗칠거라

여기고

걍 뒀음

 

 

 

근데...

어쨰 나한테는 좀 끈질겼던거 같음,,,

 

 

 

다른 애들 한테는

걔들한테만 작업을 펼쳤는데

 

 

 

나일 때는

자기 주변 친구들

후배들에게도

 

 

 

내가 왕년애 좋아한다

근데 왕년애는 아닌거 같다

 

이자리에 왕년애좀 불러라~

너 올 떄 데려와라~

 

 

 

이런식으로 막 시켰다고 함;;;;

 

 

 

새마을 회장님 동기들한텐

차마 그러지 못했다지만

 

내 동기들한테

엄청 시켰다고함;;;

 

 

 

 

엄청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앞부분에 등장했던 엠티때도

전 회장님이 나를 부르라고

그렇게 성화를 했다고 했음......;;

 

 

그리고 동아리 모임 하고 그러면

지가 나를 부르진 못하고

내 동기 남자애들 옆에 앉혀놓곤

왕년애 불러오라고,

이런식;ㅋㅋㅋㅋㅋㅋ

 

 

 

 

 

참,

뜻하지 않게

인기 폭발

몸둘 바 모르겠던

그 시절

이제는 아득한

그시절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내 닉넴이 왜 왕년애인갘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년에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시절잊지 못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주접 그만 떨고,

다시 이어가면,

 

 

 

 

 

아무튼,

그런 사실이

동아리 곳곳에

흉흉하게 퍼짐

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초유의 관심사가 되었음

과연

왕년애는 누구를 택할 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의 관심사는 오바였음

 

 

 

그냥 몇몇 사람들끼리

내기도 하고 그랬따고 함,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회장님의

주변 포섭이 적극적여 지자

새마을 회장님은

전정긍긍 했따고함

 

 

 

 

이거 사귀자고 몇번을해도

아무 대답도 없고,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내맘은

다들 알고 있듯

 

 

전회장님껀

부담되었고

현회장님에 대한

관심이 싹트기 시작함

ㅋㅋㅋ

 

 

 

 

친구들도

전 회장님에 대한

시선이 부정적이었던 탓에,,

 

 

 

나에게 현 회장님을 적극 추천,,,

 

 

 

 

 

나중에는

토박이한테

새마을 회장님이

 

 

 

 

포기할까를 진지하게

고민 상담 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모르고 있었음

그냥 귀닫고 있었음,

ㅋㅋㅋㅋㅋ

 

 

 

 

애써 신경쓰지 않는척,,ㅋㅋㅋ

하려고 함 ㅋㅋㅋㅋ

 

 

 

 

 

근데 내가

이렇게 우유부단한

태도를 취했던 이유가 있었음

 

 

 

 

그 때 문자 고백 이후로

정식으로

사귀자는

그런 상황이 없었음

 

 

 

 

그냥,

주변 사람들에게

압박을 받거나

놀림을 받는 것이나

 

그냥

지대한 관심을 보이면서

오지랖을 펼치는

그들의 태도 외엔

 

 

 

 

직접적인 구애가

없었으니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동시에 2명이 나 좋아한다고

꼴에 자존심 내세우고

형식, 겉치레를 바랬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둘다

나한테 직접

사귀자

이런 고백을 안함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래서 계속 가만히 있었음

 

 

 

 

 

 

만나도 맛있는 거 얻어먹고

뭐 일 있으면 서로 도와주려고 하고

간섭하고 그러면서

 

 

 

 

왜 고백을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토박이 때문에

미안해서 보류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 지나도 고백을 안해서

혼자 답답했음 ㅋㅋㅋ

 

 

 

 

뭐 고백을 해야지

거절을 하던 사귀든

할텐디 ㅋㅋㅋㅋㅋㅋ

 

 

 

 

둘다 지들끼리 힘들어하고

나한테 고백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뭐 이런 사람들이 다 있나 싶었지만

난 끈질기게 기다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달이

조금 안지나고,

 

 

 

동아리에서

졸업한 선배들을 초청하는

연례행사를 열게 되어서

준비를 돕게 되었음

 

 

 

 

선배들한테 전화 연락 돌리고

장기 자랑 준비하고 그런거?

ㅋㅋㅋㅋㅋㅋ

 

 

 

 

전화 돌리는 날 짜장면도 얻어 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기 자랑 노래 준비했는데

재미없다고 구박 받았지만

그래도 준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장한 남자애들 사이에 껴서

춤도 준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덧 행사 당일이 되었음,

 

 

 

그날은

참 쌀쌀했던

11월 따악 이맘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찍부터 모여서

분장과 변장과

연습을 했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배들 길 잘 찾아오시라고

바닥에 안내 화살표도 붙이고...

 

 

 

 

 

새마을 회장님은

말라서 스키니가 잘어울렸음

평소에 자주 입기도 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꽉 끼는 쫄바지 말고ㅋㅋ

일자보다 좀더 핏되는 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장이라서 세미 정장을 차림이 컨셉이라고

검스키네 검마이 속에 와이셔츠랑 가디건을 입음

 

 

 

말끔한 그 모습,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생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ㅋㅋㅋ

나도 그날

검스키니에

흰 반폴라에

검은색 자켓을 입었음,ㅋㅋㅋ

하프 트렌치 코트라고 해야하나 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입었더니

맞췄냐고;

왜케 비슷하냐는 말을 들었음

...참

 

 

 

지나가는 사람들도

이 차림 많았는데

ㅋㅋㅋㅋㅋㅋ

갖다 붙이는거 하곤.

 

 

 

 

 

 

흥겹게 시작한 행사는

나랑 여자 동기들이 준비한

노래로 흥이 바닥으로 솟구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막

엄청 웃긴

나이 많은 선배가

 

 

 

야 나도 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이렇게 비난 아닌 비난을,ㅋㅋㅋ

쏟아냈지만

 

 

 

 

뒤에 개콘 패러디랑

여장한 남동기들의 춤으로 만회할 수 있었듬

ㅠㅠㅠ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공연을 마치고

 

 

 

선배들을 찾아 다니면서

큰 소리로 인사를 하면서

잔을 받게 되었움,,

 

 

 

나는 술을 마시지 않아서

전전 긍긍 했는데

 

 

 

다행히도,,,

엄청 무서운 선배님이

옆사람을 먹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다행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안 마셨다고

나 줄 소주를

맥주잔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친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렇게 분위기는 흘러가고,ㅋㅋㅋ

 

 

 

새마을 회장님은

엄청 술을 많이 먹게되었음

,,,ㅋㅋㅋ

 

 

 

동아리 모든 복학생 오빠들이

싫어하는데,

자기는 정작 모르는

악명 높은 선배가

 

 

엄청 먹였다고 했음,,

혼내기도 엄청 혼내면서,,ㅋㅋ

 

 

 

 

 

이 자리에는

전 회장도 참석,,ㅋㅋ

 

 

 

 

어쩌다가

전 회장님 그 동기 한명

현 회장님

이렇게 셋이 모여 있는 걸 보았음

 

 

 

 

술집 하나를 통째로 빌려서 하는 행사여서

그 술집은 다 우리 동아리 사람으로 가득가득

 

 

 

 

근데 유난히 덜렁 3명이서만

앉아 있어서,, 눈에 띄었음

 

 

 

3명중에 전회장 동기가 담배를 펴서

담배 연기 때문에 가까이는 못갔지만

셋이서 상당히 오래 쑥떡이는 듯 했음

 

 

 

 

나는 첨 하는 행사니까 정신이 없어서

내 동기들을 쫄래 쫄래 따라다니기 바빴는데

애들이 점점 취하기 시작함...ㅠㅠ

 

 

신입생이라 술을 엄청 먹였음,,,ㅋㅋㅋ

 

 

 

 

그러다가 또 그 쪽을 봤는데,

새마을 회장님만

남겨두고

두명이 나감,,,

 

 

 

 

그러더니

한참 후에 등장;

 

 

 

 

새마을 회장님은

술을 먹더니

기분이 한껏 고조된듯

이 테이블 저테이블

뒤쑤시고 다녔음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하도 혼나고

자존심도 건드리고 그래서

 

 

 

괜찮은 척하려고

더 신나게 떠들었다고함,,

 

 

 

 

그리고 그렇게 돌아다니고

크게 말하고 그래야

술도 덜먹고 빨리 깨니깤ㅋㅋ

 

 

 

 

행사의 분위기는 무르 익었고,

고학번 졸업자  선배들은 서서히 집을 가고

재학생들만 거의 남게 되었음

 

 

 

이때가 3차 정도 였던거 같음,ㅋㅋ

 

 

 

 

난 술을 안먹지만

친구들 챙겨야해서

무지 바빴음,,

 

 

 

 

근데 갑자기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하면서

전 회장님이 나가자는 거임

 

 

 

그래서

쫄래쫄래 친구랑 따라갔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스킨 갔는데

ㅋㅋㅋㅋㅋ

전 회장님

다른 친구한테 돈을 주섬주섬 빌리고 있었음

 

 

 

만원짜리 한장,ㅋㅋㅋ

 

 

 

 

내친구랑 나는 콘을 하나씩 손에 들고

신나게 나섰음,

허허

 

 

 

 

 

이것을 못마땅하게 지켜본 이가 있었으니..

 

 

 

 

그렇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마을 회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나가는 거 보고 열좀 받았던듯

다녀 오니

아까보다 술 더 많이 먹은듯,

 

 

 

정신만 살아있고

죽을 것 같다는 표정,ㅋㅋㅋㅋ

 

 

 

 

새말 회장과 친했떤

내 바로 윗선배가

등을 투닥여주면서

괜찮냐고 연신 물어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 보니,,

열받아서가 아니라,ㅋㅋㅋ

 

 

 

아까 그 남들이 다 싫어한다는

선배가.ㅋㅋㅋ

취해서 계속 꼬장 부리느냐고

술을 자꾸 먹였던 거임,,,ㅋㅋ

 

 

 

 

그래서,,

특단의 조치를 취함,,

 

 

새마을 회장님에게

술도 깰겸

그리고 피할 겸

산책을 다녀오라고 함,ㅋㅋ

 

 

 

 

근데,,

나보고 같이 가라고 함,;;;

 

 

 

 

난 어리버리타고 있는새에

그 언니의 손에 이끌려

술집을 나오게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언니는 문 밖을 나서자마자

자기는 집에 가겠다며 사라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는 처음부터 그 목적이었던 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억울함이 솟구쳤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차리니 회장님과 나만 있었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너무 오래 걸려요 ㅠㅠ

이쯤에서 끊어야지ㅠㅠ

 

지금 목감기랑 콧물감기가 같이 와서...

완죤 괴롭네요 유ㅠㅠ유유융유유

 

 

 

 

 

빨리 돌아오꼐요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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