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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청소년 수련원에서요

푸짱♡ |2011.11.11 17:19
조회 9,552 |추천 25

안녕하세요? 최근에 판이란 곳을 처음알게되어서 판에 첨으로 글써봅니다.

 

제목 그대로에요 청소년 수련원에서 성추행 당했습니다.

 

이 사건은 2010년 4월에 있었던 일입니다. 참고로 전 남학생입니다.

 

저희학교가 경기도에 유명한 m수련원으로 수련회를 갔습니다.

 

캠프계획도 너무 좋고 시설도 다른데에 비해 깨끗하고 교관님들도 재미있으시고

 

암튼 좋았는데 그 수련원에서 성추행을 당했어요

 

그 때 상황이 제가 그 때 8반이라 거의 마지막에 밥을 먹었어요

 

제가 애들이랑 떠들다가 줄을 늦게 서서 전 맨 마지막에 밥을 먹었습니다.

 

식당으로 들어가서 친구들과 같이 떠들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 교관이 한분 오시는거에요

 

근데 그 날이 수련회 첫날 점심이라 그 전까지 교관님들한테 체벌받다가 먹는밥이라

 

교관들이 쫌 무서웠어요 그런데 막상 제 뒤에 오시니까 전 괜히 쫄았어요

 

그 뒤로 조용히 줄서서 밥먹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엉덩이에 손이 닿는 느낌이 들어

 

친구가 장난치는줄 알고 뒤를 받는데 교관분이 제 엉덩이를 주물럭거리시는거에요

 

전 처음에 장난인줄 말고 하..하 왜그러세요? 하면서 그냥 웃으면서 넘겼는데

 

교관분 아니 그녀석이라고 할께요 그 녀석이 계속 제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또 장난인줄 알고 하...하 하지마세요 ㅎㅎ 이러면서 웃으면서 넘겼는데

 

그 나쁜 자식이 하지말래도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는데 이제는 주물럭거리면서 사타구니 사이로

 

제 그 부분을 만지려고 깊숙이 주물럭거리는거에요 태어나서 처음 당하는 성추행이라

 

너무 당황하고 황당해서 말이 안나와 아 어떻게 하지 혼자 생각하다가

 

저희반에 담임선생님한테 불려갔던 몇명의 아이들이 돌아와서 제 뒤에 서서 상황을 종료되었습니다.

 

진짜 1년전일인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버스나 지하철이나 휴게소가 아니라 청소년 수련원 청소년 수련원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사실제가 어깨가 넓고 키도 그 당시 한 160후반이였는데 전 제가 등치가 있어서 성추행을

 

하리라 생각도 못했는데 막상 그렇게 당하니깐 정말 아휴

 

판본니깐 몇몇분들이 성폭력 관련 된 글을 올리셔서

 

저도 혹시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나중에 그 교관을 다시만나면 고자킥을 날려줄꺼에요 ㅎㅎ

 

마지막으로 여러분들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지켜야해요 꼭 소중한 몸 지키시길 바랄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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