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이 한미 FTA에 반대하는것에는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미국에 비해 땅도 훨씬 좁고 농업 경쟁력도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한미 FTA 체결될 경우에는 일부 농민들은 어려움에 처할 수도 있다.
그러나..
노동자들은 정반대이다.
그들은 한미 FTA가 체결되면 일자리도 많이 늘게 되어 있다.
가령 현대 기아차가 미국 앨라바마에 큰 공장을 짓고 현지 생산을 하고 있는 것은
관세를 피하기 위해서다. 현지 생산하면 관세를 안내도 되기 때문에 수익성이 좋아진다.
운송비도 적게 들겠지만 주요 부품을 한국에서 어차피 운송해 가야하니 그리 차이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한미 FTA가 체결되어 관세가 0%가 되면 현대 기아차는 물론 다른 제조업체들도
미국에 현지 공장을 짓고 미국 노동자를 고용할 이유가 전혀 없다.
따라서 새로운 수요가 생겼을때 우리나라에 공장을 지을 것이고 따라서
우리 노동자들의 일자리도 훨씬 많아 지게 된다.
자기들에게 좋은 한미 FTA를 반대하는 것은...
귀족노조의 독점적 지위를 계속 지키고 싶고..
그리고 미국과의 동맹이 강해지는 것을 두려워 하는 종북 논리 떄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