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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정치적색깔띄는 우리학교선생님, 전교조에관한의문

안녕하세요 저는 걍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조금이라도 학교에서 문제가될것을 고려해 이정도로만 소개하겠습니다.

저희학교에 사회선생님이 한분 계신데요, 초반에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말도 시원시원하게 하시고 잘가르치시거든요. 벌써 반년넘게 수업하다보니 좀 걸리는 점이 있습니다. 사회수업이다보니까 ppt로 사례등을 많이 보여주잖아요. 근데 꼭 그런경우에 한나라당정책때문에 피해본경우라던가 사대강때문에 피해본경우, 이명박정권후 잘못된점 등등 이런거만 보여주시구요. 촛불시위하는현상을 대혁명처럼 설명하시더라구요. 듣는 학생입장으로서 처음엔 그런가.. 했는데 갈수록 이상했습니다. 우리한테 윗대가리들은 절대로 미국산소고기 안먹는다 이런말 하시고 암튼 막... 계속 미친소미친소 이러면서 좀 보기 안좋더라구요.

게다가 노무현대통령님 굉장히 찬양합니다. 이명박대통령까는얘기하다가도 노무현대통령이라면 적어도 ~하진 않았을테지 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고 FTA건도 노무현대통령이 잘 짜놓은걸 이명박대통령이 다 망쳤다 정말 이렇게 말씀하시고..

저번 서울시장뽑을때두요나경원후보가 저도 잘 모르는데 봉사랍시고 장애인목욕시키는데 그옆에 카메라랑 촬영기구같은거 다 있어서 그 장애인이 수치스러웠고 암튼 이런내용이었거든요. 보이기위한봉사라고 설명하셨죠. 저는 잘모르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뭐 그런 한나라당등의 비리(?)그런거 많이 얘기해주시거든요. 그러면 곽노현교육감얘기도 운운할법한데 그런건 전혀 없구요.

이명박대통령 아주 싫어하시거든요. 양배추김치같은거 얘기하시면서 완전 어의가 없다는식으로 말씀하시니까 학생들도 '헐 미친거아냐?'이런반응 나오죠. 그선생님도 "한마디로 뭐야? 대통령이 생각자체가 없다는거지." 대놓고 이렇게 말씀도 하시구요. 저번에는 결정적으로 이명박대통령을 쥐박이가 어쩌고 이렇게 말하는데 제가 머리가 띵하더군요. 사대강사업을 땅파는데 돈을쏟아붓는다 라고 설명하시네요.

 

선생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던말던 저는 상관안하지만 학생들에게 그런식으로 가르치는건 문제있는거아닙니까? 학생들이 뭘 압니까? 선생님께서 그렇게 말하면 다 그런가보다 하는거지.

게다가 그선생님 말하는스타일자체가 굉장히 호소력있고 카리스마있는 그런 스타일이라서 왠만하면 애들이 다 멋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정부까는선생님자체가 얼핏보기에 개혁적이고 선구적인 느낌 들잖아요. 근데 제가보긴 진짜 좀 아니거든요. 본인의 의견을 너무 학생들에게 주입시키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저와같이 공부하는 학생들이 과연 객관적인 자기 견해를 가질 수 있을까 염려됩니다. 최근에는 다들 그선생님에 대해서 나름대로 평가를 하는거같기는 한데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대놓고 쥐박이라던가 그런 저속한 표현을 사용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네요. 대통령을 그런식으로 가르치는데 학생들이 어떻게 윗사람을 공경하는 법을 배울까요? 더군다나 사회선생님이 말입니다. 다른교과과목도아니고 사회과목이기때문에 특히나 학생들에게 영향이 클텐데요.

그러면서 예전에 얼핏알고있었던 전교조에대해서 관심이 가더라구요. 반애들중에도 몇몇 '저쌤 전교조다' 뭐 이런말 하구요. 제가 별로 아는정보가 없어서 누구 말해주실분 있으신가요?

 

저는원래 정치에대해서 관심이 많았거든요. 앞으로 진로도 그런쪽으로 생각하고 있구요. 개인적 견해로 이명박대통령도 임기후 나중에 평가될거고 경제적측면에서는 우수한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당이기때문에 당연히 이해관계에있어서 욕먹는거고 정책을 옹호하는 사람이 있는반면 손해보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그런거 다 치우고 정치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객관적으로 가르쳐야할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학생들의 의식을 흐리고 본인생각만 열변하는 수업을 듣자니 너무 답답하고 화나는 심경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그선생님 좋은선생님같지는 않네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다른학교에서 어떤 학생이 심하게정치적색깔띄고 수업하는 선생님 녹음해다가 교육청에 신고했나? 뭐 그런얘기 얼핏 들었어요. 실제로 그런사례 있나요?

 

네이트판에 학생분들 많지만 아닌분들께서 아직도 고등학교에 이런선생님 있다는거 알아줬으면 하는 속상한 마음에서 글 올립니다. 판에 이런글쓰는거 처음이거든요? 여기다 올리는거 맞는지도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생각 듣고싶네요. 사실 네이트판 연령대가 어려서 글쓰기전에 많이 주저했습니다. 객관적으로 봐 주실 분도 있을거라 믿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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