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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이유이자 행복이었던 누나 BHJ

송재훈 |2011.11.15 01:12
조회 372 |추천 0

To.HJ에게...

누나.. 마지막으로 글쓸게....누난 문자로 계속 나 쳐낼려고 했지만...나 정말 누나 없이 자신없어.....그래...내 행동들 내가 생각해봐도 염치없고 누나한테 계속 이렇게 하는거 안되는 거라는거 잘 알아..근데..........누나..누나 나랑 싸우고 집에없던날...편지써서 누나 찾아갔는데 누나는 집에없더라...그래서 모텔 피씨방 터미널까지 누나 찾으려고 계속왔다갔다하고 누나 올라오고있진않을까 계속 마트앞길에서 누나 기다리고있었어...근데 누난 오지않았어...그다음날 둘째누나랑 둘째누나 남자친구랑 와서..내 얼굴이라도 좀봐주지........내얼굴 쳐다봐줄 가치도 없고 재수없어도 말이라도 좀 걸어주지 처음에 그랬던것처럼...누나 짐싸서 나간다음에도 누나가는 차만 쳐다보고있다가 집에 들어갔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으니까 계속 눈물만나오더라.. 밥먹지않아도 배고픈줄도 모르겠고 슬프기만했어...누나..... 지금도 아직도 앞으로도...누나만큼 나 좋아해주고 사랑해주고 편한 사람 못만날꺼같아...아니 안만날꺼야...

다시한번 생각 해주고 내맘 받아줬음 좋겠다....벌써부터 누나가 해주던 음식들..누나가 애교부리면서 나 물려고 했던 그 모습들...누나랑 키웠던 우리 쭈쭈... 누나얼굴...누나 말투들.....누나 품....누나 손...누나입술......정말 그리워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정말 죽는게 나을꺼같아................편지 읽고 나한테 답좀해줘........부탁해..미안해...이게 정말 마지막이야누나......이것마저 안되면 정말 누나...안바랄께.....

밑에 글들은 누나가 뭔지 짐작해봐..될지안될지는 모르겠는데............누나 이 편지읽고 답좀해줘....

아직도 많이 좋아하고 사랑해...보고싶어....

 

 

 

 

 

글이 좀 길지만 끝까지 읽어주세요.....정말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마지막....희망이라고 생각하고 글을씁니다
제 여자친구(전여자친구)는 저보다 1살이 누나입니다 저는 대학교를 다니다 방학을하고 알바를 하려고 이리저리알아보다가 한 당에서 일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대학교를 오며 대학문화를 접하면서 술이란걸 배우게되면서 그 당시엔 철없이 술을위해 돈을벌게된 계기가되었습니다. 식당에서 열심히 일을하는데 한여자가 제 눈에들어왔습니다. 제가 일하는 가게 사장님의 딸이었습니다. 63정도 되보이는 키에 염색머리인데 일을 나오면서 항상 머리를 막감고 나와서인지 머리카락이 촉촉했고 일을 열심히 하는모습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원래 남자친구들앞에선 활달한데 여자앞이면 숫기도 없고 말도 한마디도 못하고 얼굴조차 쳐다보지못하는 겁쟁이에다가 소심쟁이였습니다. 누나가 마음에 들었지만 말도 한마디조차 해보지 못하고 가게사정상 일을 그만두게되었습니다. 그때당시에 누나번호로 전화를 해서 알바면접을 보러갔었기에 누나도 저도 서로 번호를 저장해놓고 있었습니다. 일을 그만두고나서 아무일도 할수없이  하루왠종일 누나의 카카오톡 사진만 보고있고 카카오톡 상태메세지만 쳐다보고있었습니다.  무슨일이든 간절히 바라면....소망하면...이루어진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해주듯이 누나의 카카오톡 상태메세지에 좋아해라고 써져있는걸 제가 보게되었습니다. 전 바로 카톡을해서 그게 나냐고 물어볼용기도 전혀나지않았기때문에 다시 상태메세지가 변하진않는지 지켜보고있었습니다. 결국 상태메세지는 변하지않더군요. 정말 용기에용기를 내서 제가 아닐걸 알면서도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저도 제 상태메세지에 나?라고 썼습니다. 정말 기적같은 일이벌어지더군요 나?라고 올리자마자 정말 드라마처럼 누나가 상태메세지에 정확히 그래 좋아한다구 너말야 너!라는 말이 올라왔습니다. 정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 용기를내 누나에게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정말 나 맞는거냐고.....기쁘게도 누나가 제가 맞다고 절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바로 데이트약속을 잡았죠 다음날 바로 만나기로.. 누나와 시간약속을하고 기쁘게 잠이들고 데이트를 했는데 제가 워낙 연애경험도 없고해서 데이트내내 누나를 기쁘게는 커녕 지루하게만 했습니다. 누나도 그런 제 모습에 실망을해서 데이트가 끝나고 집에갔는데 연락을해도 연락이 없었어요 전 희망을 버리기 싫었기에 그날 새벽에 누나가 일하는 제가일했던 식당앞에가서 누나가 혹시나 바빠서 연락을 못하는건가해서 몇번이고 택시를 타고 앞에가서 서성였습니다. 바빠서 제 메세지에 답장을 안한것같지않았어요....제 태도에 실망을했겠죠 그래서 전 더이상 연락하면 구차해질까봐 연락하지못하고 다시 몇일을 누나 카톡사진.카톡메세지만 보면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어느날 제가 친구들이랑 술을마시면서 누나이야기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가게 사장님이 전화가 오더라구요. 가게에서 알바하는 이모를 한명구했는데 펑크를내고 안왔다고 와서 도와줄수 있겠냐고...전 술자리를 박차고 단지 누나를 보고싶은마음에 친구들한테 사과하고 바로 가게로 달려갔죠. 누나에게 왜 연락을 안했는지 물어보고도 싶었고요... 가자마자 누나를 봤는데 웃을수도 눈을마주칠수도 없어서 그냥 일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누나가 제게 다가와서 먼저 멀을 걸어주더군요 장난식으로 너 왜왔어? 그 말한마디도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렇게 누나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몇일간 일을 했습니다. 몇일간 일을 하다가 누나가 일을 하루쉬고 군대간다는 친구들이랑 술약속이있다고 먼저 갔습니다. 저는 그말에 조금은 서운했죠. 그런데 아침에 누나가 도와주지못하고 먼저가서 미안하다고 일열심히하냐고 이렇게 메세지가 왔습니다. 저는 말을 계속 이어가고 싶어서 또다시 이런저런 말도안되는 이야기를 하다가 누나가 갑자기 설렁탕이 먹고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는 저랑 밥먹고싶단 뜻인줄알고 바로 사주겠다고 어디냐고 물어봐서 달려갔죠... 그날은 설렁탕을먹고 카페를 갔다가 노래방을 가고 또다시 카페에 갔습니다. 그날은 용기를 내 고백을했죠 문자로.... 나랑사귀자..괜찮겠냐?라는 대사를....남자답지못했죠 직접말로해야하는데 근데누나가 바로 응 이라는 대답을해줘서 정말 기뻤습니다. 그렇게 사귀게 되고 누나에게 물어봤습니다. 전에는 왜 연락도 없이 그러더니 지금은 받아준거냐고? 근데 누나가 그랬어요 전엔 제 성격이 원래그렇게 숫기많고 그런지몰랐다고.. 그렇게 다른 커플들처럼 만나서 영화도보고 밥도 먹고 카페도 가고 행복하게 사귀었습니다. 누나에게 제 친구들도 여러명 소개시켜주고 누나도 저한테 누나의 단짝친구를 소개시켜주고 정말 사랑을느끼고 행복을느끼는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저와 누나의 큰실수로 불행이 닥쳐왔습니다. 다른 커플들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빨리 누나와 저는서로 너무 사랑을해서 제 집에서 누나와 저는 처음으로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그모습을 엄마에게 들키게되고 누나와 저는 저희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히게되었습니다. 저는 누나는 정말 하루내내 붙어있고 싶고 그러자니 집에서는 계속 반대를 해서 몰래 계속만났습니다. 그러게되면서 누나와저는 동거를 하고싶다고 서로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결국 부모님.친구.학교 다외면하고 누나만 바라보고 누나와 집을나와서 동거를 했습니다. 아무런 흔적도없이 연락도없이 집을나왔습니다. 그래도 누나가있었기에 행복했고 하루하루가 즐거웠습니다. 누나를 위해서 누나가시키는 심부름따위 누나 기분맞춰주는 일따위 어렵지도 힘들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집을나오게되면서 저와 누나의 생활이 불안정해지게되면서 자주 싸우게되었죠 자주 싸우면서 누나는 제게 욕을하고 저도 누나욕을하고........정말 남자로써는 해서도안되고 용서받을 수 없는 짓이고 더러운짓인지도 알지만 누나에게 손지검을 해버렸습니다. 누나에게 처음그랬을때는 누나에게 정말 미안해서 정말 사죄하고 다시 한번 믿어달라고해서 누나도 결국 저를 다시 받아주었죠... 그런데 그저께......결국 일이터졌죠.. 누나도 더이상 불안정하고 이게 옳은일이 아니라면서 저를 집으로 돌려보내려고했죠..전 누나랑 더 있고싶고 누나도 그런마음이면서.... 처음에 나왔을때처럼 나만있으면 뭐든지 된다는 식으로 나오지 않은 모습에 정말 실망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누나와싸우고 누나의 얼굴을 밀어버렸습니다...저는 싸우고 나와서 계속생각해보니 모든것이 제 잘못이었던걸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집으로 들어가서 누나에게 잘못을빌고 용서를 구하고싶어서 문앞으로 가서 문을두드렸습니다.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자 저는 귀를 문에 대서 안에서 인기척이 들리나 안들리나 계속해서 들어봤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아무소리도 안들리자 누나가 저를 보기싫어서그러나하는 생각에 누나에게 편지를 써서 전해만 주려고 다시찾아갔는데 또 아무소리도 들리지않았습니다.... 걸리면 범죄인것도알고 정말 나쁜짓인줄 알면서도 저와 누나가살던 원룸에있는 창문쪽에 배수관이 있었습니다. 배수관을 타고 어떻게 올라가서 집에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었어요..누나가 제가 또 찾아와서 받아달라고 용서를 구할까봐 누나가 듣기싫어서 나가버렸구나 했어요. 그래서 저는 잠도 들지못하고 누나와 제가 싸웠던 흔적들을 빨리 치우고 나가서 누나를 찾으러 돌아다녔습니다. 모텔이란 모텔은 다 돌아다녀보고 피씨방도돌아다녀보고 버스터미널까지 왔다갔다했는데도 누나를 찾을수없었어요 결국 집에왔는데 누나가 들어오지않았어요...... 집에있어도 누나걱정만 되고 해서 5분에 한번간격으로 거리에 나가서 누나가 오고있진않을까 담배를 피면서 기다렸어요....그런데도 누나는 보이지않았어요...그래서 이제 집에서 계속기다려보자 하고있는데 낮2시쯤 문여는 소리가 들렸어요 그래서 문쪽을 쳐다보니 누나가 들어올려다가 저를 보고 바로 다시 나가버렸습니다. 저는 사과하려고...누나가 가라고하면 가려고.....이야기라도 해보려고 누나를 쫓아 나갔는데 밖에서 이야기소리가 들렸습니다. 누나가 누나의 둘째누나와 둘째누나 남자친구를 데리고 짐을싸고 떠날려고 같이왔던것이었습니다. 저는 둘째누나와 그누나의 남자친구에게 욕을먹고...그렇게저는 다시 제 고향인 순천으로 가려고 터미널까지 갔습니다. 그런데 하늘이 저한테 다시한번 기회를 주려고 그러는지 순천으로가는 버스표가 다 매진됬었습니다. 다시 집으로 찾아가 짐을싸고있는 둘째누나와 둘째누나남자친구에게 오늘 하루 더있어야겠다고....버스가없다고 말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이미 짐을 다싸고 아무것도없이 텅빈방이었습니다. 누나가 차를타고 떠나는 모습을보고 다시 텅빈방안으로 들어오는데 정말.............눈물만 나왔어요....제가 정말 잘못하고 용서받을짓한거 아는데도 그렇게 떠나버린 누나가 미웠습니다............버스가 있기까지 10시간 정도를 집에있는데 누나와 밥을해먹고 누나와 장난치고 키우던강아지와 놀던 추억들....생각들이 계속떠올라서 정말 슬펐습니다...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한번 희망을가지고 5분에 한번꼴로 밖에 나가 오지않을걸 알면서도 계속 누나가 다시 와줄거라는 믿음으로 나갔다들어왔다를 반복하는데 결국 오지않았습니다....
곁에있을때도 너무 소중했지만 옆에 없으니 더더욱 제게 소중한 존재였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오늘....아침첫차버스를 타고 순천에 와서 지금친구집에있습니다. 누나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문자를 계속해도 누나는 냉정하기만합니다..............정말 사랑했고...지금도 사랑하고있는 누나이기때문에 누나없는 삶을 생각조차하기싫습니다...
행복하지도 않을 삶을 살 의욕도 없습니다... 누나마음을 정말 마지막으로 딱한번만더 되돌릴수 있다면 무슨일이라도 하고싶습니다.... 모든 여성분들도 그렇게생각하시겠죠 여자친구에게 한번 손지검을 했는데 두번 세번은 못하겠냐고 쓰레기라고...... 전 정말 다시는 그러지않고 누나 눈에서 눈물안나고 행복하게만 해주고싶습니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말 다시한번 믿을수 있게 제발 기회를 주세요......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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