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오빠친구한테번호따임 할렐루야

할렐루야 |2011.11.15 20:26
조회 198,069 |추천 1,265

 

 

이런거 처음써봐요ㅋㅋㅋㅋ

평소에 ㅡㅡ 이런표정으로 읽기만 하다가

처음 써봐여...용기를줘요ㅋㅋㅋㅋㅋㅋㅋ

저에게도 이런 일이 다있음

오빠있으신분들!! 힘내요 가능성 충분함ㅋㅋㅋㅋㅋ

 

-----------------------------------------------

음슴체로 가겠음

 

 

나에겐 웬수같지만 나름 다정하고 매력있는 연년생 오빠님이 있음.

우리부모님....

매정하시게도 우월한 유전자는 모두 오빠에게 ㅋㅋ...................

어느정도냐...하믄!!!!!!!!!!!!1

 

피부가 약간 지저분한 유승호....라고 함 . 절대 내의견 아님.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부름

 

하지만 기대하지마셈 남자분들

글쓴이는 진짜..걍....흔하고 익숙한 얼굴을 가졌음ㅠㅠ

 

여튼 우리오빠는 꽤 잘생긴 오빠들이 많다는 남고를 다니고있음ㅋ_ㅋ

어느날 이였음!!!!!!!!!!

이날은 나의날...흐흐

 

 

본인은 학교갔다가 바로 집에와서 쌩얼+잠옷바람으로 피아노를 치고있었듬

참고로 본인은 실용음악하는 아이임ㅋㅋ 작곡하고있음

 

갑자기 띠띠띠띠 하고 누군가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당연히 잘난 우리오빠겠지...

라고 생각하고 방에서 계속 피아노침ㅋㅋ

 

그때 갑자기 방문이 벌컥 열림ㅋ

싸가지라곤 눈뜨고 찾을수없는 오빠..ㅋ

" 친구들왔으니까 나오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러고 살아요 톡커님들..ㅠㅠㅠㅠㅠㅠ

 

본인은 오빠를 뚫어질듯이 째려봤음

오빠가 문을 닫고 나가려는 고순간!!!!

문틈사이로 어떤 훈남이 웃고있는거임 ...날...보면서.........

 

오 할렐루야!!!!!!!!!!!!!!!!!!!!!!!!!!!!!!!!!!!!!!!!!!!!!!!!!!!!!!!!!!!!!!!!

 

누구 닮았느냐면

B1A4 산들.... 똑사까진아니지만 그 귀여운 얼굴이 확실히 산들같앗음!!

 

 

 

 고 눈웃음......

 

 

 

 

 

하............ 난순간 오빠를 째려보던 ㅡㅡ 이런 눈을 *_* 이렇게 체인지하고

 

 

 

.

.

.

.

.

.

 

 

조용히 방에 있었음..ㅋ

ㅠㅠㅠㅠㅠㅠㅠ

우리오빠는 무서움... 반항할 여지가 없음 아무리 훈남이 저기 밖에 있다고 해도..

 

난 그렇게 계속 피아노에 집중 했음 ㅋㅋㅋㅋㅋ

그때 난 라디의 I'm in love를 치고 있었음

대박 달달하니...좋았음....노래는 없었지만 피아노로 혼자 썡쑈하면서 감미롭게 쳤음ㅋㅋ

 

ㅎㅎㅎ그떄..................

누군가가 방문을 똑똑 두드림..

신경안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크한 여자임 훗ㅋ

근데 밖에있는 그 남자 좀 귀요미인듯.

문을 리듬감있게 똑똑똑! 똑똑똑! 똑똑똑똑똑똑!

이렇게 두드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가만히 있었음 사실 시크하기보단 소심함.....그냥 자는 척이라도 하려고 조용히 있었음

 

그때 방문이열림

 

할렐루야...........!!!!!!!!!!!!!!!!!

그 훈남임...산들.......................*_*

 

 

내가 '에?' 하면서 쳐다보니깐 막 쳐웃는거임ㅋㅋㅋ그 귀요미오빠..

그리고 방에들어옴.. 피아노 악보를 보더니!!!

 

"오!!! 이거 칠줄알아??" 이러는거임ㅋㅋ

 

그래서 수줍게

"노래는 못부르고...ㅎㅎ...."

이렇게 청순한척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오빤 나한테 관심이 그닥 없는 듯 했고 오직 악보를 보면서 흥얼거리고 있었음ㅋㅋ

갑자기 고개를 확 돌려서 나를 보더니

"쳐봐!!!!!!!!!!!!!"라고 격하게 말하는 거임ㅋㅋㅋㅋㅋ

난 매우 놀랐지만 'ㅋㅋㅋ' 이러고는 인트로에 들어갔음..

이노래는 아는 분들은 다아시겠지만 인트로부터 겁나 달달함ㅜㅜ

 

난 라디 빙의해서 계속쳤음

근데

이오빠

노래를 부르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쩐딩 짱잘부름.....ㅋㅋㅋㅋㅋ

목소리도 완전 달달함...생각보다 여리여리하면서도 달달한 그런 목소리..

우와 난 귀를 호강시키며 계속 쳤음

 

근데 웬수같은 우리오빠가 내방을 빼꼼 보더니

 

"ㅈㄹ들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빨리나와 여자애방에서 뭔짓이야ㅋㅋㅋㅋ"

 

이러는 거임 다정하면서도 뭔가 싸가지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그오빤 우리오빠와 욕으로 대화를 하며 내방을 나감ㅋㅋ

.............

 

난다시 혼자가 됨..

 

피아노도 지겹고 해서 한번더 그 훈남을 보겠다는 용기로

방문을 나섬

 

우리오빠와 그무리들은 거실에서 신나게 닌텐도위를 하고있었음ㅋㅋ

귀여운것들ㅋ

 

우리오빤 날 힐끗 보더니 별 관심 없이 다시 고개를 돌리는 거임ㅋㅋ

더 자신감을 얻어서 안방에 뭐가지러 가는척 하고 가고있었음

 

난 이때까지 뭔가 소설같은 일이 일어나길...

솔직히 바랬음

 

예를들면

 

갑자기 날 불러세우더니 "같이놀래?" 라든가 "심심해?놀아줄까?" 라든가...

하지만 벗 BUT

 

그런일은 내가 다시 방으로 컴백할때까지 일어나지않았음..ㅋㅋ

 

그떄 마침 오빠들이 간다는거임.

난매우 아쉽지만 우리오빠에게 그오빠 번호를 물어볼 생각으로 방에 쳐박혀있었음

나한테 간다는 인사 없이 그오빠.. 떠나버림...

 

그리고

우리오빠가 친구들을 데려다주고 다시왔음

 

난 마치 연가시가 곱등이에 기생하는것마냥 우리오빠에게 찰싹 붙어서

번호를 토해내라고 강요했음

 

근데 우리오빠가 이런 음성을 내뿜는거임...

 

 

 

 

 

 

 

 

 

 

" 걔도 니번호 물어보던데ㅋ 둘이 뭔일있었냐?"

 

주여..........

난앞으로 교회를 더 열심히 다니기로 마음먹음..

 

나에게도 이런일이..

 

그렇게 번호를 알아냈음

우리오빤 그오빠에게 내번호를 주지않았다고함ㅋㅋ

 

난 먼저 문자를 했음 당당하게

 

 

-저 **이 오빠 동생인데여ㅋㅋ 제번호물어보셨어여?-

 

 

ㅋㅋㅋㅋㅋㅋㅋ

칼답이 왔음

 

 

-응 ㅋㅋㅋ 너피아노 잘치더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헿

 

-오빠도 노래 잘하시든뎅ㅋㅋ-

 

답장이 읎음...................ㅋ 이오빠.....칭찬받아서 부끄러운가...라고 생각하고있을 찰나에!!!!!!!

답장 왔음

 

- 밴드부 보컬이니까ㅋㅋㅋㅋㅋ 니네오빠랑 같이하잖아 나너많이봤는데-

 

그랬음 우리오빤 밴드부 베이스였음..ㅋ 꼴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열심히 답장을 보내고 있었음

그 떄  갑자기 전화가...왔음..................................

문자를 치고있을때라 버튼하나라도 누르면 전화가 받아짐.. 미친2G

얼떨결에 전화를 받았음............

 

 

 

 

 

 

 

 

오 주여

 

 

 

 

 

 

 

 

 

 

 

그오빠ㅋㅋㅋ!!!!!!!!!!!!!!!!!!!!!!!!!!!!!!!!!!!!!!!!!!!!크왁

 

 

 

 

 

 

 

 

 

 

일단 추천

추천수1,265
반대수47
베플ㅋㅋㅋㅋ|2011.11.15 21:24
오빠없는사람추천
베플확싸버리기...|2011.11.16 15:04
난우리오빠친구들오면 오빠한테문자로 " 나가라 나가 나가나가 나가라고 피씨방을 가던가 " 라고햇엇는데............. 왜난 그때 알지못햇을까.......................... 어머나여러분 감사합니담 아그리고 반대가하나도없엇눈뎀!!!!!!!!!!!!!!!!!!!!!!!!!!!!!!!!어머나!!!!!!!!

이미지확대보기

베플오오|2011.11.16 20:37
음...우리 오빠 친구들은 곤충 닮았는데 (그래서 번호 따일 생각을 할 수가 음슴.) ===========================================================================================우왕 3번째 베플!!ㅎ 집 짓고 갈게요!!ㅎ

이미지확대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