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 하잇![]()
올해도 내 영원한 친구 케빈과 크리스마스를 보낼 예정인..
슴한살 여자사람임
오랜만에 집에갔다가 엄마랑 자기전에 얘기하는데
내 다이어리 (잠시 내렸었음) 왜 닫았냐고 하시면서
"아.......... 진짜 어이가 없다 ㅋㅋㅋ" 그거 보면서 웃었는데 이러심
(나님 시험기간에 폭풍 밤샘으로 인해 마지막날 정상수업을 자다가 재낀적이 있음![]()
나름 수업도 안빠지고 열...심히 수업듣는 모범생임![]()
하도 어이가 없어서 다이어리에 써놨는데 시작이 저럼)
또 어이가 없어져서 같이 웃다가
"아 엄마엄마 방구얘기 쓴거 봤어?" 이러면서 또 폭풍웃음![]()
자려는데 잠이 안와서 판좀보다가 갑자기 그 이야기가 쓰고 싶어졌음![]()
때는 바야흐로 ..
이번 여름방학이었음![]()
나님 친구랑 강남 이**어학원에서 1달 속성 문법수업을 들음
나는 차도녀가 아닌 찌시녀(찌질한시골여자
)이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 가량 걸려 학원에 다님
그치만 아직 2학년이네
에헤라디야
학원은 경험이지 뭐![]()
이러면서 서울가는 맛에 학원을 다님
그러다 개강때문에 못듣는 수업이 있게 되었는데
착한 강사쌤이 보강을 해주심.. ![]()
그래서 원래 아침에 하는데 저녁에 수업을 감
끝나니 9시
게다가 그날이 마지막 수업이었기 때문에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랑 근처를 좀 돌아다니다 집에 감
또 좀 걸었다고 배가 느므느므 고파짐
그래서 파*바**에서 샌드위치를 사서 버스에 탐
버스는 만원이었음![]()
앞쪽보다는 뒷쪽이 편할것 같아 뒤로 쑥쑥 들어감
으히히히히
몇 정거장 지나 운좋게 자리에 앉음![]()
앉기 전 옆에 남자분 여자분 두분다 키가 크신
우월한 커플한쌍이 계셨음
내가 앉고 나니 그분들이 내가 있던 자리로 옮기심
이때 그분들이 서신 방향은 내가 앉은 자리의 반대쪽이었음
(발그림 ㅈㅅㅈㅅ)
버스는 고속도로?에 들어섰고 한잠 자려고 하는데
갑자기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진짜 완전 심한 쉰냄새가 나기 시작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적으로 너무 놀래서 내 샌드위치가 폭삭 쉬어버린줄 알았음![]()
그래서 가방을 들어 냄새를 확인했는데..
멀쩡했음![]()
뭐지 이 냄새는
이러고 있는데
아까 반대쪽으로 선 키큰 커플이 있다고 하지 않았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친분께서 막 웃으면서 남친분을 살짝살짝? 퍽퍽? 때리시는거임ㅋㅋㅋㅋ
그러면서 "아~ 냄새나잖아~♥" 하시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 위에 하트는 괜히 붙인게 아님 진심 사랑이 묻어나는 말투였음..![]()
)
그래서 난
아
저 키크신 남친분께서 방구를 끼셨구나
라는 결론을 내렸음
근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냄새가 너무 참기 힘든 냄새였음
쉰내난다고 하지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코를 찌르는 쉰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먹으면 저런 냄새를 나는 방구를 낄 수 있는지 궁금해질 정도였음ㅋㅋ
아무리 반대쪽을 보고 있어도 코 막으면 쫌 그른가?
라고 생각하며 무심코 옆을 딱 봤는데
내 옆자리 아주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를 손으로 막고계심![]()
(다시한번 발그림 ㅈㅅㅈ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계속 키 큰 커플이시라고 강조하지 않았음?ㅋㅋㅋㅋㅋ
키가 큰데다가 방향은 반대편이니
자연스레 남친분의 엉덩이는 아주머니 얼굴 바로 옆에 뙇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안쪽에 앉았는데도 냄새가 그리 심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머니는 오죽하셨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나도 아주머니를 따라 같이 손으로 코를 막고
입으로 숨쉬면서 갔다능...ㅋㅋㅋㅋㅋ
방구에서 쉰냄새가 날수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안 날이었음ㅋㅋㅋ
난 가끔씩 다이어리 다시 보면서 계속 웃는데..![]()
나만 웃긴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떻게 끝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끗
빠잉
그날 쓴 일기임
그럼 진짜 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