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아침에 톡이 될줄은 상상도 못햇는데..
이런 글재주 없는 제 글을 톡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대의견도 잘 새겨들을게요.
그런데..댓글중에 저한테 새우젓냄새난다고 알바해서 돈벌라고 더럽다고 하신분..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익명이라고 이런식으로 모르는사람 뒷통수 치지마세요. 진짜 기분나쁘네요.
베톡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몇일전에 있었던일이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 하소연도하고 위로도 받고자 글을씁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더라도 이해좀 해주시고 지루하더라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저희집은 노스페이스나 아디다스 나이키 아식스 프로스펙스 카파 뉴발?*아니면죄송해요^^;
이런것들을 사줄 능력이 잘 되지 않습니다.
사주자면 저희 남매가 성적을 많이 올려왔거나 생일날..
아니면 엄마하고 아빠한테 떼를 엄청써서 사달라고 할 때 였습니다.
저에게는 사실 노스페이스 패딩이 있습니다.
이 패딩은 제가 사실 조금 조른것도 있지만, 이 날 제가 중학교때 매일 꼴지만 하고
공부를해도 도통 머리에 들어오지 않던 제가 반에서 중상위권으로 들어서자
부모님께서 조금 더 노력하라고 사주신 옷이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노스페이스 패딩이 없던시절 저는 메이커도 없는 시장표 후드집업을 입거나,
시장에서 팔거나 지하상가에서 파는 옷을 입었습니다.
별로 창피하진 않았어요 메이커? 별로 부럽지도 않았어요. 저는 이 옷이 더 맘에 들었거든요
그런데 ...
저를 약간 싫어하는애가 있나봐요^-^ 갑자기 제 옆에 오더니 이러더라구요..
"풉 맨날 옷바껴서 메이커인줄 알았는데 길바닥에서 파는옷이네?"
"아 조카 촌시러 메이커아니면 학교에서 꺼져라"
"메이커도 없나봐ㅋㅋㅋ거지같애"
이 때도 저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솔직히 오리털패딩이나 그런옷들은 시장에서도 많이 파니까요.
그런데, 자꾸만 지하상가나 시장에서 파는 옷을 입을때마다 툭툭치기도하고 일부로 어깨빵을 하기도하고
이젠 대놓고 뒤에서 욕도하기도 하더라고요..
"아 시장냄새나네 야 누구냐 길바닥에서 옷산새끼"
이 때 한마디 뭐라고햇죠 니네옷도 길바닥에서 파는 옷들이라고 니들몸에 걸쳐진 그런옷들 전부 다 사치라고..
저보고 미친년,신발년,개같은년,등신머저리같은년,...
별의 별 욕도하더라고요 아 태어나 험한욕을 많이들어보니 머리가 참 어질어질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노스페이스 패딩을 딱 입고오는순간부터 아이들 눈빛이
이렇게 변하더라고요
너같은 년이 무슨 노스페이스를 입냐고 조카 사치라고 당장 벗으라더라고요
솔직히 제가 부모님 기쁘게해드리려고 한것도있고
제 꿈도 있기때문에 늦게라도 공부를해서 해서 올린등수로 한건데..
아 정말 슬프더라구요..
정말.. 노스페이스를 입고 갈 때마다 아이들 눈빛이
이런 눈빛으로 저를 쳐다보더라구요.
이런 학교생활이 정말 힘들어요.
메이커를 입지않으면 찐따,병신,곱등이같은년,등신년,모자란년,.. 이런소리 들으면서
학교다니는게 너무 힘들어요.
너무..힘듭니다..
글 재주 없던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