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
난 아직도 그날을 잊지 못해
내 마음은 그대로인데 넌 멈춰버렸지
그리고 날 버렸어
하지만 난 매달리지 않았지
너에게 다른 여자가 있던것도 알고 있었고 나도 더이상 구질구질해지기 싫었으니까
살은 5키로가 넘게 빠져있었고
매일 눈물로 지새는 내자신이 밉고 또 미웠어
그렇게 미운 니가 너무 보고싶은 건 정말 견딜 수가 없었지
그렇게 1년6개월의 시간이 흘렀고
난 내 인생에서 다시 널 볼일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2011년 11월.....
어느날 갑자기 정말 생각지도 못한일이 벌어졌어
서로연락이 닿아서가 아닌 타인에 의한 너와의 재회 .
내 머리를 어루만지는 니 손길도.. 날 바라보는 니 눈빛도
1년6개월전 그대로였어 ,,
그렇게 꿈같던 하루가 지나고 너와 다시 잘 될수 있다는 작은 희망도 가져봤었어
난 참 병신같지.
날 버리고 다른여자한테 간 니가 뭐가 좋다고 .
난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 .. 여전히 잊으려고 노력하고 있었던거라는걸 알았어..
집으로 돌아온후 난 또 밤마다 울어
그렇게 사랑하던 우리가 왜 .. 이런사이가 되어 다시보게 되었는지,
나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왜 넌 나에게 사랑하던 사람이 아닌 날 아프게만 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는지
정말 이 현실이 너무.........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