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더니 댓글이 많이 달렸더군요...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단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사실 욕먹지 않을까 하는 조마조마함도 있었지만 ㅋㅋㅋ
의외로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럼 1탄에 이어서 2탄도 가겠습니다.
소설보듯 편안히 읽어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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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울했던 여름방학이 끝나버렸음...
난 학교가기가 정말 싫었음...
조카 우울했음...
이대로 학교 땡땡이 칠까 말까 하다가 고민하다가 결국은 지각 직전에 들어가버렸음...
오자마자 다른 친구들이 나보고 살빠졌다면서 도대체 방학을 어떻게 보냈으면 애가 이꼴이 나냐고 함...
난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음...
대답해줄 기운도 없었음...
터벅터벅 걸어가서 그냥 내 자리에 앉았음...
피곤하다며 엎드렸음...
다른 친구들도 그냥 얘가 좀 우울하나보다 하고 지들 자리로 돌아갔음...
근데 누가 등을 톡톡 두드렸음...
난 직감적으로 누구인지 알 수가 있었음.....
곰탱이었음.......
곰탱이가 아무말 없이 등을 토닥여주었음...
마치 날 달래주는 것 같았음...
난 아무말도 안 하고 그냥 가만히 있었음...
눈물이 나오려는거 입술 깨물면서 참았음......
조카 쪽팔렸음......
선생님이 오시자 곰탱이도 자리로 들어가버렸음.......
내 기억으로 그때 난 눈물은 참았지만 콧물은 못 참았던 걸로 기억함........
콧물이 주륵 내려왔음........
누가 볼 새라 옷깃으로 훔쳤음........
더럽고 민망했음.......
개학식이 어떻게 흘러갔고 교장이 무슨 말 씨부렸는지도 모름.....
어차피 교장말에 귀 기울이는 놈들 하나 없음........
개학식을 방송으로 했기 때문에 교실이 되게 시끄러웠음.......
난 그냥 멍하니 보냈음.......
힐끔, 하고 곰탱이를 훔쳐보고 싶었지만 참았음...
왠지 그 녀석도 날 보고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였음.......
눈이라도 마주치는 순간 난 울음을 터뜨릴지도 몰랐음........
난 되게 찌질했음........
쉬는시간이 다가오자 안 그래도 시끄러웠던 교실이 더 시끄러웠음...
곰탱이가 다가올새라 재빨리 엎드려버렸음.
역시나 곰탱이가 나한테 왔음.
곰탱이가 날 흔들어 깨웠음.
난 그냥 엎어져 있었음.
곰탱이 - 야, 개학하자마자 인사도 안 하냐? 너 실망이다...
나 - .......
곰탱이 - 연락은 왜 안 받아? 내가 너 얼마나 걱정했는 줄 알아?
나 - 아 꺼져......
곰탱이 - 너, 내가 보낸 문자는 보긴 봤냐? 난 나름대로 너 신경써주고 있었는데 넌 이게 뭐냐...
네가 얼마나 마음상했을지는 나도 알겠지만 그렇다고 계속 이대로 있을거야?
나 - ........
대충 대화는 이랬던 걸로 기억함.
곰탱이가 하는 소리는 백번 옳은 말이었음.
나도 하고싶은 말이 많았음.
근데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랐음.
뭔 소리를 하려고 고개를 들어서 입을 연 것 까진 좋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모르게 울어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다 쳐다보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팔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모르게 우니까 주변에선 무슨일이냐고 몰려왔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곰탱이는 그냥 얘가 안 좋은 일이 있어서, 라고 말했음........
친구들이 와서 다독여주고 힘내라고 응원해줬음......
뭔 일인지도 모르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토해내듯 울어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울고있는데 곰탱이가 안아서 등을 토닥여줬음 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기분이 되게 좋았음 ㅋㅋㅋㅋㅋㅋ
곰탱이의 품 안은 포근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로 난 곰탱이랑 다시 잘 다녔음 ㅋㅋㅋㅋㅋ
여전히 둘 사이에는 어색함이 감돌았지만 서로 아무도 고백에 대한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음.......
서로 애써 잊으려 노력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많은 시간이 지나,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로 유명한 그 날이 왔음.
곰탱이는 빼빼로를 많이 받았음.
물론 나도 받았음 ㅋㅋㅋㅋㅋㅋㅋ
우정 빼빼로였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날은 내 인생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날이었음......
곰탱이가 조카 실실 쪼개며 나한테 오늘 자기네 집에 놀러오라고 했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다고 대답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곰탱이네 집에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부모님이 안 계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 때문에 어디 나가셨다고 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이 새끼는 일부러 부모님이 안 계실때 날 부른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유는 금방 알게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놈이 냉장고에서 술을 꺼냈음ㅋㅋㅋㅋㅋㅋㅋ
집에있는 안주란 안주는 다 꺼내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뭔 먹을거리가 그리 많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술을 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시덥잖은 얘기를 하다가 슬슬 술에 취하기 시작하니 곰탱이의 입에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나왔음..
곰탱이의 입에서 나온 말은 매우 충격적이었음.........
곰탱이 - 사실 나 한달 전부터 사귀었던 애가 있었다?
나 - 어, 근데?
애써 담담한척 대꾸했지만 내 마음은 칼로 난도질 당하는 기분이었음......
나도 모르게 곰탱이의 눈을 피했음......
곰탱이 - 근데 어제 깨졌어.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쩌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싱겁다는 듯이 웃었지만 사실은 기분이 많이 복잡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이 얘기를 왜 하나 싶었고....
한달 동안이나 사귀었던 애가 있었는데 난 왜 몰랐나 싶기도 했고.......
마음이 복잡했음.......
나 - 누구랑 사귀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곰탱이 - ㅇㅇ 이랑. 평소 호감이 있었던 애였는데 먼저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어.
근데 까고 말해서 얘랑 사귈때 나 고민 엄청 했었다.
나 - 평소 호감있던 애가 고백했는데 고민 할 필요가 뭐가있냐?ㅋㅋㅋㅋㅋㅋㅋ
곰탱이 - 너 때문에.
나 때문이란 소리를 듣고 난 갑자기 화가 치밀기 시작했었음.
내가 얠 아직도 좋아하는건 사실이지만 이미 끝난 일로 날 들쑤시는 곰탱이가 너무 짜증이 났음.
나 때문이라니...
내가 괜히 곰탱이의 길을 가로막아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들었음......
나도 모르게 곰탱이의 아가리를 주먹으로 후려 쳤음.
갑자기 사지가 부들부들 떨렸음...
화가 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감정이 뒤죽박죽으로 뒤섞였음.
괴성을 지르면서 울분을 토하고 싶을 정도였음.
마음을 제대로 추스리지도 못하고 난 말까지 더듬으면서 곰탱이한테 그 동안 맺혀있던 걸 다 토해냈음.
나 - 너, 너 그 소리를 도대체 왜 나한테 하는 건데? 아오 시발 진짜 내가... 아... 아오 진짜...
야, 너 내가 어떤 마음인지 뻔히 알면서 그딴소리 지껄이는 거냐? 너 조카 실망이다.. 아오 진짜 내가 미쳤지... 야, 시발 너 그때 나한테 뭐라 그랬냐... 너 나보고 좋은 친구라며... 앞으로도 좋은 친구로 지낼거라면서.... 시발 근데 장난하냐. 걔랑 사귄건 나한테 왜 숨겼냐? 친구라면 말해야 하는 거 아니냐?
너 설마 비밀로 하는게 날 위한거라 생각해서 비밀로 했냐?
그럼 너랑 친구로 돌아가고 싶어서 안달하는 나는 뭐가 되는 건데! 예전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했던 난 뭐가 되는 건데 이 시발아!
그리고 시발 나 떄문이라는게 뭔데 강아지야. 왜! 시발 가만히 있던 내가 방해라도 됐었냐?
아직도 널 좋아하는 내 눈치가 그리도 부담스러웠냐? 시발 나도 조카 당황스럽다고 강아지야...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고 그냥 짜증난다고!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기분이었다고 강아지야!!
뭐.. 대충 이런 느낌으로 말했었음.
아니, 이것보다 더 찌질하고 더럽게 말했었던 것 같았음.
가만히 듣고있었던 곰탱이가 뭐라고 반박하려 했는지 아니.. 아... 그니까 하면서 뭐라 말하려 했는데 지도 말이 입 밖으로 안 나오는 것 같았음.
난 무시하고 내 할 말만 다 했음.
마지막으로는
나 - 내가 그렇게 방해라면 절교해 시발놈아!!
라면서 절교하자고 했음.
그제서야 곰탱이가 제대로 입을 열었음.
곰탱이 - 야, 사람 말은 끝까지 좀 들으라고 병신아!
그제서야 난 나불거리는 입을 닥칠 수 있었음.
곰탱이가 말했음.
곰탱이 - 까고 말해서 나도 ㅇㅇ이랑 사귄다고 당당하게 밝히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그러지 못하겠더라.
ㅇㅇ이한테는 쑥스럽다는 이유로 우리가 사귄다는 사실을 아무한테도 밝히지 말자고 했었어.
ㅇㅇ이도 알겠다고 했고. 평소 ㅇㅇ이한테 관심이 있어서 나에게도 봄이오나 싶었는데 자꾸 마음 한 구석이 찜찜하더라. ㅇㅇ이랑 데이트를 하고 웃고 떠들어도 자꾸 네 생각만 나더라.
난 이렇게 웃고 떠들고 있는데 만약 네가 이 사실을 알면 네 심정은 어떠할지 자꾸 상상되더라.
그게 심해지다 보니까 결국 ㅇㅇ이한테 관심이 떨어졌고 ㅇㅇ이한테 미안해서 그냥 친구사이가 되자고 차버렸어. 그게 바로 어제였고. 덕분에 ㅇㅇ이한텐 빼빼로 하나 못 받았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음.
난 우울해졌음.
내가 곰탱이한테 고백만 안 했더라면 곰탱이는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고,
나도 곰탱이에 대한 마음을 조용히 접을 수 있었을텐데...
멍청한 나 자신에게 분노가 치밀었음.
그냥 눈물만 났음.
나 조카 찌질했음.
맨날 질질 짜기나 하고.
내가 조카 질질 짜고있는데 곰탱이가 나에게 물었음.
곰탱이 - 야, 너 아직도 나 좋아하냐?
난 그냥 질질 짜면서 고개만 끄덕였음.
이 새끼랑 정말 절교해야 할 순간이 다가왔구나, 하고 느꼈음.
곰탱이는 한동안 술만 마셔댔음.
나도 아무말 없었음.
그러고 한 30분은 있었던 것 같음.
그냥 집에 가버릴까 한참을 고민했었음.
근데 어떤 타이밍에 나가야 할지 감이 안 잡혔음.
그러고 있는데 곰탱이가 말했음.
곰탱이 - 기분나빠하지 말고 잘 들어. 까고 말하면 내가 이러는 이유가 단순한 호기심일지도 모르겠다.
네가 나한테 고백하기 전 까지만해도 난 게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전혀 생각하지 못 했으니까.
근데 ㅇㅇ이랑 사귀면서 곰곰히 생각해 보았는데... 자꾸 네 생각이 나서 마음이 불편하다면 차라리 저질러 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어.
그때까지만 해도 이 새끼가 무슨 말을 하려나 싶었음.
괜히 두려움이 엄습해왔음.
그 뒤 곰탱이의 입에서 나온 말은 겁나 충격적이여서 하마터면 심장마비로 죽어버리는 줄 알았음.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손이 덜덜덜 떨림.
곰탱이 - xx아, 나랑 연애해볼래?
참고로 xx는 내 이름임.
이름까지 부르며 연애 해보겠냐니.
사고가 죄다 정지해버리는 줄 알았음 ㅋㅋㅋㅋㅋ
듣고 나서도 상황 판단이 안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벙 쪄서 아무 말도 못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곰탱이도 머쓱했는지 ㅋㅋㅋㅋ
곰탱이 - 싫음 말고.
라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싫긴 뭐가 싫어 병신앜ㅋㅋㅋㅋㅋㅋ
근데 좋답시고 덥썩 물어버리면 가벼워 보일까봐 망설이는 척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생각해볼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집에 가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돌아가가는 길에 내내 웃음만 나왔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한편으론 불안했음 ㅋㅋㅋㅋㅋㅋ
이래도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
괜히 내가 멀쩡한애를 지옥으로 끌고가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난 집에 돌아가자마자 여동생을 찾았음ㅋㅋㅋㅋㅋ
그리고 방안을 뒹굴며 발광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은 뭐 저런 한심한 새끼가 다 있어? 하는 눈빛으로 쳐다봤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기분이 너무 좋았음......
그리고 오글거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 발이 안 펴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제서야 여동생이 눈치를 깜ㅋㅋㅋㅋㅋㅋ
여동생 - 오빠, 좋은일 있어? 혹시 그 오빠가 사귀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뭐야 조카 아침드라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 인생 조카 막장드라맠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좋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좋긴한데 오그라들엌ㅋㅋㅋㅋㅋㅋ 병신같앜ㅋㅋㅋㅋㅋㅋㅋ 아 조카 혼란스러움 ㅋㅋㅋ
여동생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대답은 내일 하겠다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 - 오빠 조카 튕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날 밤엔 잠도 못 자고 동생하고 수다를 떨었음ㅋㅋㅋㅋ
곰탱이한테 문자가 조카 왔음ㅋㅋㅋㅋㅋ
다 씹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날이 밝아 등교 할 시간이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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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은 나중에 쓰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곰탱이가 자꾸 나가자고 떼써섴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