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살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이쁜공주님을
키우고있는 26살 흔한 아줌마 입니다!
심상치 않은 울공주 4년인생 에피소드 들려드리려구요 ㅎㅎ
죄송하지만 편의를 위해 음슴체로 쓰겟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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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일단 우리가족 소개부터
울공주 4살 엄마 26살 아빠........................36살(허....걱...)
남편이랑 나이차가 많지만 그리 나이차 많이난다고 느끼지 못함,
아주 가끔 고지식한면을 보이긴하지만 쿨남.
나! 남편이랑 자영업함. 오전 10시 출근 오후 9시끝남 (남편이랑 같이일함)
주말모두 쉬지않음 돌아가면서 평일에 한번씩 .울공주 고모(어린이집 선생님)가 봐주심
울공주낳고 100일 지나서부터 일다시 시작함 (생계형 ㅠ_ㅠ)
이부분 너무 마음아프지만 ...나. 남편 모두 서로 힘들게 시작함,.경제적으로
지금까지 정말 성실히살았고 어떤부모든 마찬가지겠지만..나..남편을 위해서가아니라
울공주님....우리처럼 힘들게 살지말라고..정말 앞만보고 달림...이부분은 지금까지도 마음이 너무 아픔..
맞벌이는 그래도 선택이아니라 필수엿음 ㅠ_ㅠ
암튼 각설 본론으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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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공주 기어다닐때였던거 같음 거의 막 걸음마 배울쯤
그전부터이유식 시작하고 애기들은 이때쯤 먹는것에 대한 호기심이 무지많음.,
나 주말엔 엄마가 애기봐주심 그래서 월욜아침 애기데리러가면서 그날은 엄마네집에서 쉬다왓음
엄마 일가고 그때 청소를 하고있었음...
애기가 엉금엉금 기어오더니 내입에 멀 넣어줌 나그때까지만해도
과자인줄,,,,,,,,,,,,,,,,,,,,,,,,,,,,,,,,,,,,
먼가 아주 바삭한느낌임....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햇던 식감...??????????????????
먼가 소름돋는 느낌에 뱉었더니...
그것은!!!!!!!!!!!!!!!!!!!!!!!!!!!!!!!!!!!!!!!!!바로 바퀴벌레 ,..............................................
그때 양치 백번은 한거같음....
침은 한 천번도 더뱉은거 같음..........................
아무것도 모른다는 눈으로 말똥 말똥 날 처다보고잇는 공주님....
화낼수도 없고 웃을수도 없고 울수도 없어서 초난감햇음.........................
# 이번일도 기어다닐쯤일이었음
이때까지만해도 시부모님이랑 같이살았음
그때 시부모님 교통사고 당하셔서 입원해계시고
고모님집이 바로옆이라서 고모님 2시쯤퇴근하시면 그때 애기맡기고 난 일을나갓음
그때집이 마당있고 방범완전 허술한 집이엇음 아파트 완공할때까지만 잠깐 얻어서 살았던곳이엇음
누구나 맘만먹으면 초등학생도 담넘어올수잇는 그런집....문잠가도 불안한...
그때 12시쯤 씻고 준비하고 나갈라고 애기가 자는틈에 방문을 다 열고 목욕탕 문열고 열심히 머리를
감고있었음...
..................................먼가 보이지 않지만 싸한느낌.....................................
내가 쫌겁이많아서 그런줄...............................아무래도 이상함...
허겁지겁 거품딱고 옆을보는데................................................헐 ...
울공주님 턱을괴고 엎드려서 날 말똥말똥처다봄.,
복도식이라 방에서 목욕탕까지 거리가 꽤되는데 자다가 눈떠보니 아무도없어서
소리나는쪽으로 기어온것임......................왠지 이때부터 심상치 않은 피가 흐른다 느낌.
# 울공주 4살인데 말을 엄청 잘함....내친구 얼집 선생님인데 진짜 4살 맞냐고 할정도임.
안그러신분들 많지만 나님 운전하면 약간 말이 거칠어짐....애기옆에 태우고 조심해야지 해도ㅓ
진짜 우리나라 또라이 운전자들 너무 많음....진짜 어쩔땐 일부러 사고낼려고 저러나 싶을 정도..
암튼 그래도 쌍욕은 안했지만....어느날.
공주님 태우고 집에가던길임
앞에가던 버스가 진짜 완전 급정거 ................................
완전 깜놀 나 덩달아 급정거 정말 부딪히기까지 몇십쎈티 정도?
나 너무놀래서 울공주님 챙김.
공주님 왈 " 아 ~ ~~씨 저아저씨가 갑자기 멈추고 난리야..."
나 순간 벙~~~~~~~~~~~~~~~~~~~~~~~~~~~~~~~~~~~~찜.
욕도 비스므리하게 했던거 같음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그날로 남편이랑 운전하면서 절대~~~~~~~~~~~~~~네버 !!!! 이쁜말만 쓰기로약속함 ㅠ_ㅠ
#남편이랑 나 과격하게 놀음 그때도 장난치면서 몸싸움 ???-__- 하다 남편손톱으로 내목긁힘.
살껍질 벗겨져 피남...그냥 서로 웃고 넘김..
다음날 울공주 얼집가서 원장선생님한테.
아빠가 엄마를 몽둥이로때려서 목에서 피가났다고 얘기함,. 원장쌤 기겁하심...고모선생님이
잘말씀드려 마무리됨...
# 울공주 봐주시는 고모댁에 언니 오빠있음 언니 초등학교 4학년 오빠 2학년
오빠를 완전 우습게봄 둘이 서로 안질라고 싸움.
저녁에 울공주 데리러가서 들은얘긴데
오빠랑 공주랑 어쩌다 싸움,...오빠가 머라머라 말하는데
"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건데??! 내가 어떻해 줬으면 좋겠는데!!!? "
이랫다는거임...........고모가 기가막힌다고 얘기해주심 ㅠ_ㅠ
이건 몇일전
공주랑 티비를보며 사이좋게 과자를 나눠먹고있었음.
나눠먹는게 아니라 거의 내가 구걸하는 수준 ㅠ_ㅠ
애교 한번부리면 인심쓰듯 3개주는정도 너한입 나한입 나눠먹다
5개정도 남았는데 딴짓하는 사이에 내가 홀랑 주워먹음.
갑자기 날 위아래로 째려 보더니
" 누가 내꺼 다먹으래.? 어? 이거는 미운짓이야
나한테 빨리 사과해! "이러는거임..어이가없어서 일단 내잘못인정하고
엄마가 다먹어서 미안해했음...손가락 한개를 접더니 읭??????????
" 미안하다고 3번이나 말해" 이러는거임 ㅠ_ㅠ
한번더했더니 손가락한번또 접고 나한테 " 또!!" 결국 3번을 다하고 용서해줌.
부모의 행동을 따라한다지만 정말 남편이나..나나..전혀 이러지않음 ㅠ_ㅠ
나님이 번역해서 써서그렇지 저렇게 또박또박 말하지 못함
" 내 과자 누가 다먹으래? 어? 나한테 3개나 미안하다고해 "이럼...
그외 너무 너무 웃긴일들이 많지만 두서없이 쓰다보니 기억이 안남 ㅠ_ㅠ
어디 넘어져서 다쳣는데 약발라준다그래서 누워잇는데 물파스 발라준일..ㅎㅎ
엄마집에서 맨소래담 로션인줄알고 얼굴에 덕지덕지 발르고 울고불고 난리난덨일ㅎㅎ
방구냄세 장난아닌데 방구안꼇다고 울고불고 난리친일 ㅎㅎ
나님 줄넘기해서 다리알때문에 남편이 맥주병이로 다리 맛사지 해주는데
엄마 때리지말라고 아빠 밀치면서 울던일..ㅎㅎ
그리고 얼마전.....
울공주 새볔 12시 넘어야 잠듬....하루는 ..
"엄마 나 잠자는거 싫어.."
이러길래 "왜?잠자는거 싫어?" 이랫더니
"달님이 와서 코자면 햇님이 오고 햇님이 오면 엄마아빠랑 헤어져야되잖아. 나아빠엄마랑 놀고싶어.."
순간울컥 눈물참고...."아빠 엄마가 왜 일하는지 알아?" 이랫더니
" 나 맛잇는거 사주고 이쁜옷 사주고 장난감사줄려고 일하는거잖아..." 이러는데........정말 숨어서 있는눈물 없는눈물 ...다흘림...
글고 울딸은 머사고싶은거잇음 그냥 사달라안함 ㅎㅎ
갑자기 안하던애교 ..
"엄마 나는 엄마너무 좋아하는데..."
그래서 "엄마도 울공주 많이 사랑해 "
이러면 용건을 꺼내심 ㅎㅎ
"나는 엄마가 신데렐라 가방사주면 정말 기분이 좋을꺼같애.."
완전 고단수 눈깜빡거리면서 볼에 바람집어넣고 저렇게 얘기하면
안넘어갈수가 없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몇일전엔 차타고 어린이집 데려다 주는데
기분이 안좋길래 " 왜기분이 안좋아졋어 갑자기??"
이랫더니 대답안하심 ㅎㅎㅎㅎㅎ
조용히 한마디 ..." 음악 틀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공주 감수성 풍부하심 기분안좋으시면 음악감상 하셔야함 ㅎㅎㅎㅎㅎ
툭하면 기분 안좋으니까 말시키지 말라고함 ㅎㅎㅎ
어제는 왠일로 조용히 아무일없이 화목한가정을 연출하나 싶더니
코판거 먹다가 아빠한테 걸려서 엉덩이 완전쎄게 꼬집혀서 대성통곡함 ㅎㅎ
......................................................................어떻게 끝내야할지 모르겟음...암튼 에피소드는 끗.
이쁜공주님 사진 투척하고 갑니다! ㅎㅎ
글만 읽으면 너무 과격해보이지만
엄마를 끔찍히도 사랑하는
밖에서는
아주아주 예의바른 공주님이랍니다.
나 화장하고 있는거보고 자기도 해다라함...ㅎㅎ
거울보더니 내가 미안할정도로 이쁘다고 좋아함 ㅎㅎ
특기!!!!!!!!!!!!! 입만 웃기 ㅎㅎㅎㅎㅎ
엄마 설겆이 도와준다고 ㅎㅎ 비누칠다하고 진짜 꼼꼼히해줌,
대신 바닥이 수영장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는 누구인가 여기는 어디인가 ㅎㅎㅎㅎ
재밌게 읽으셨어도 추천
재밌지 않아도 추천!!
즐거운하루 보내세요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