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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성근 앵커~~

벨라 |2011.11.18 12:18
조회 403 |추천 3

SBS 정성근 앵커가 옳다.

 

SBS 뉴스 정성근 앵커가 박원순의 인터넷 서울시장 취임식에 대해 "시민의 권리를 빼앗은 것" 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정성근 앵커는 17일 새벽 방송된 SBS TV [나이트라인] 클로징멘트에서 "새 서울시장이 온라인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인터넷 시대 젊은이들과 소통하겠다는 발상, 신선합니다. 또 당장 취임식 경비 줄였으니 일석이조입니다. 멋진 취임식 기대한 서울시민도 분명 적잖았을 겁니다. 어떤 점에서는 시민의 권리 뺏은 건데, 이게 진보는 아니길 바랍니다" 라고 마무리 지었다.

 

자! 틀린 말이 있는가? 해석은 여러 부분으로 할 수는 있겠으나 핵심은 박원순의 서울시장 취임식이 너무 가벼웠다는 것이다. 무역 대국 7위에 빛나는 서울시장 자리는 그리 녹록한 위치가 아니다. 제아무리 안철수로부터 협찬을 받아 서울시장을 먹었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매너는 가지고 있어야 옳다. 수도 서울은 5백년 조선의 도읍이요, 6.25남침 전쟁과 4.19-5.16 혁명을 그대로 받아낸 대한민국의 산 증인이자 국민의 자랑이다. 이러한 수도 서울의 시장이라면 마땅히 진중해야 한다.

 

하지만 협찬인생 박원순은 지금까지의 행보 자체를 아이들 견학하는 방식으로 소모하고 있다. 수도 서울의 위상을 세계 만방에 보여줄 기회를 판판이 놓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아집을 조절하지 못하고 서울이 부족하다고 삿대질을 해댄다. 도대체 이게 서울시장이란 사람이 내뱉을 수 있는 말인가?? SBS 정성근 앵커는 일부의 서울시장이 아닌 모두의 시장이 되는 방향을 모색하라고 충고했을 뿐이다. 도대체 무슨 말이 잘못됐는지 이해가 불가다.

 

사이버 협박은 속도나 전파력에서 오프라인보다 훨씬 더 위협적이다. 협박자는 얼굴을 숨긴다. 2040세대의 트위터 선호가 뜨거워 협박받는 의원들은 실제로 낙선의 공포에 떨게 된다. 실제로 몇몇 의원은 서명에서 빠지려 하거나 이름이 공개되는 걸 원치 않고 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협박은 사회의 건전한 갈등 토론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다. 선관위 고발처럼 사법당국은 관련법을 활용해 협박 누리꾼을 엄히 다루어야 한다. 그리고 사회 전체적으로 무책임한 사이버 테러를 규탄하고 응징하는 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 감성정치로 票몰이에만 함몰된 자들을 경계한다. 철저히 중립적인 SBS 정성근 앵커의 충고를 박원순은 새겨라!


2011. 11. 18

 

차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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