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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댁 포기 상태이지요~

누굴가요? |2011.11.18 14:14
조회 1,884 |추천 2

안녕하세요.. 처음 톡톡을 하네요...

핸드폰으로 여러분들의 사연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참~ 대단한 시댁들 많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전 결혼 6년차 정도 되었구요...

머가 급했는지 사고부터 쳐서 결혼했답니다...

 

배속에 아이를 안고 결혼준비를 하면서 솔직히 시댁에 대해서

점점 나의 인내심을 자극하는 사건들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결혼했던 당시에 많이 어려워 시집오면서 혼수 때문에...

서러웠던 적이 너무 낳다고 하여.. 저는 최대한 기죽지 않게 보내겠다는 마음에

많이 신경 쓰셨어요...

 

그래서 준비한 것이 현물예단 500 침구셋트(침대용) 100만원

일명 양문형 냉장고 지_을 준비했지요... (제 친구들 니네 시댁 잘났나보다 햇지요...)

 

저희 시댁 전주입니다... 전주에서 결혼식 준비를 했기때문에 겸사겸사

결혼식 사진을 찍을때 혼수를 같이 가져갔습니다....

 

침구며 이리저리 들쳐보고  있을때 냉장고가 들어왔지요....

저희 어머니 첫 말씀이 냉장고가 많이 작다 였습니다....

그 말에 속이 뒤집히는것 꾹참고 시댁의 집을 벗어 나고 싶엇습니다...

눈물이 나오더군요... 친정어머니께서 애서 준비해 주신것을 고맙다고 말하기 전 작다고 불평하는 꼴이 너무 기가 막히더군요... 그 예단비 200 돌려 받았습니다...제가 받은것은 결혼예물 190만원

기타 준비비 200받았구요... 저희 집은 신랑 한복 한벌 정장1벌 (저희 어머님 정장을 이런것을 사줬다고 트집 잡으시더군요) 그리고 순금 1냥짜리 금목걸이... 물론 제 한복도 저희집에서 부담했습니다.

여기서 저희 그때 집 구한것이 얼만가 궁금하신분을 위해 전세 3000만원이였어요~

대신에 집안살림 2500정도 들어갔구요...

 

솔직히 더 기가 막힌건 제가 먼저 임신을 했기 대문에 저희 어머니 신혼여행도 못갈가봐

저희집에서 신혼여행 경비 다 댔구요... 참고로 싸이판을 갔지요...

옷부터 속옷가지 싹~~~ 저희가 준비했구요...

저희 시댁에서 경비하라고 50만원 주셨는데.. 시댁 가족들 선물사고 끝냈습니다..

 

결혼을 파토냬고 싶엇지만 저희 아버지 얼굴에 침 뱄는다고 할까봐. 참았습니다.

 

결혼 시댁에서 자는날 아버님게서 물어보시대군요... 왜 너희 작은 아버지는 안왔ㄴㅑ며...

저희 친청 저희 아버지와 작은 아버님이 같이 사업하다가 틀어져서 사이가 않좋아요...

라며 말햇더니.. 형제까리 사이가 안좋으면 안된다고 하시대요.

자세한 사정도 모르면서 사돈집에 대해서 말 함부로 해도 되나요?

 

그후 저희 아들이 태어나 돌잔치를 하게 되엇습니다...

전에 명절ㅇㅣ 되어서 시댁에 갔더니... 작은 어머님께서 우리가 너희 돌잔치 가면

친정에서 우리 방 잡아주냐?

 이러시대요... 기가 막혀서 저는 그후 웃었습니다...

우리 친정이 당신들 봉이냐? 저희 시댁 솔직히 별볼일 없거든요...

저희 아버지 사업하십니다... 시댁보다는 조금 여유 있구요...

그후 저는 이 사람들은 개념이 없구나 라는것을 알았습니다...

 

결혼후 저희 신랑 빚이 1년에 1000만원씩 튀어나오더군요....

저 제 비상돈으로 신랑 빚 갑아줫습니다.... 그리고 제작년 1000만원 정도 되는 빚이

도 튀어나오는데 저 돈없다고 배째라고 당신 부모님한테 가서 값아달라고.. 하라고하고

월급 차압 풀어놓으라고 했지요... 저희 신랑 주말에 갔다오고 다음날 아버님께서 전화하셨더군요...

혼날꺼면 너도 같이 와야지 왜 안왔냐고...(아` 신랑이 진 빚도 제가 혼나야 하는군요...라는 생각 들더이다...) 저희 아버님 그냥 갑아주시더군요.. 그후 저희 아버님 저한테 머라고 안합니다...어머님도 저한테 아무 말슴 안 하십니다.. 저희 작은 어머님들 저한테 머라 그래도

저 이제 시댁에 가서 스트레스 안받습니다...

개념없는 사람 무시하는게 정답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오타와 긴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댁에 대한 대처 방안 ,.,,,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무시하세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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