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에서 아라나비 타고 나서 우리는 메밀칼국수가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시간은 살짝 걸렸지만,
강릉 지변동으로 이동했다~
(덕분에 주문진만 갔다가 집에 가는게 아니라 강릉 시내전경도 살짝 차타고 지나가면서 구경~ ㅋ)
삼교리에 동치미 막국수 본점이 있고 우리가 방문한 교동점이 분점이라고~
그래서 상호가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라고~
그리고 교동에서 하다가 지변동으로 이전했다고~
현재 두가게 모두 가족끼리 하고 있다고 교동점 사장님께서 얘기해주셨다~ ^^
와우~ 입구에 메밀 칼국수 가격이 4000원~ 정말 가격 착하다~ +_+
주차장도 넓고~
삼교리 동치미 칼국수 교동점 들어가는 입구전경~
외관은 가정집 같아 보이기도. ㅋ
앞에 자그마한 화분들로 아기자기한 멋을 연출해놓으셨다.
가게하면서 얘네들 키우는것도 나름 신경 쓰이실텐데 참 정성이시다. ㅋ
입구에 바로 들어가면 보이는 카운터~ 교동점 사장님하고 한분.. 누구지? ㅋ
입구에 원두 및 일반 커피용 자판기까지~ 2가지나... 오~
손님을 배려하는 작은 맘이 엿보이는 일부분인가?
그러나 커피,녹차,사이다,콜라는 안 먹는 나로선 이 자판기는 무용지물~ ㅋㅋ
카운터 옆에 붙어 있는 '세스코 멤버스 인증서'
음식에서 벌레 나올 일은 없다 얘기~ 세심한 부분까지 관리 신경 많이 쓰시는데~ ^^
그렇게 작은 부분에도 신경을 써서 그런지
강원도에서 으뜸 음식점으로 지정해줬더라고~. ^^
우리는 메뉴판을 쭉~ 보고 주문에 들어갔다.
웰빙수육과 수육大자를 하나씩 시켜주고
메밀전 6개를 2개씩 3테이블로 나눠달라고 주문..
동치미 막국수,열무비빔막국수,메밀칼국수를 각각 1개씩 3테이블로 ㅋ
사람은 9명인데 우리... 참 많이도 시켜서 먹었다. ㅋㅋ
그렇다고 뭐 남겼냐하면.... ㅋㅋㅋ 아니라는거지~ ㅋㅋㅋ ;
좀 기다리니 기본 찬이 나와 주신다~
반찬 전체 샷~
아직 메인 음식이 나오지 않은지라 할게 없어서 반찬 하나씩 다시 찍어 봤다~ ㅋㅋ
반찬들이 수육과 막국수류와 함께 먹기 좋은 깔끔한 기본 찬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 찍고 얘기하고 노는 가운데 주문해놨던 수육이 나왔다.
국내산이 아니라 많이 아쉬운 돼지수육~
수육 맛은 특별나지 않고 그럭저럭...
국내산이 아니라 안 먹으려다가 맛 보느라... -_-;;
정말 색다르고 소스가 맛있었던 웰빙수육~
신선한 느낌으로 와 닿았던 메뉴이다. ^^
파프리카,오이,양상치,사과 등을 수육과 함께 새콤달콤한 소스에 버무려져 나왔는데
상큼하게 야채와 과일과 함께 수육을 버무려서 먹을 줄이야...
국내산이 아니라 아쉬운.. ㅋ
암튼 소스랑 야채랑 먹으면서 나중에 집에서 이렇게 한번 해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과연, 언제 해먹을지... ㅋㅋ
드디어 기다리던 메밀칼국수가 나와 주시네.
얘가 입구부터 그렇게 4,000원으로 그렇게 광고를 해놓던 걔, 메밀 칼국수~ ㅋ
홈페이지에 보니 삼교리 막국수의 체인점 중 메밀칼국수는 유일하게 교동점에서만 판매한다고 써놨더라고~
이 메밀 칼국수의 구수하면서 걸죽하고 부드러운 국물맛과
일반 밀가루 칼국수보다 넘김이 편하고 부드러운 면발을 가진 메밀칼국수를 맛 보려면
꼭 삼교리 막국수 중에도 교동점으로 들려주셔야한다는 말씀~ ^^
원래 칼국수 별로 안좋아해서 잘 안먹는데
메밀 칼국수 얘는 정말 맛있어서 이 날 먹은 음식 중 제일 많이 먹은듯. ㅋ
아~ 사진 보니까 또 먹고파지네. 강릉 함 또 가줘야되나? ㅋ
얘는 동치미 막국수의 면만 나온건데 일단 사진 한컷 찍고~
여기에 얘, 동치미국물을 동치미막국수 면에 부으면~~
이렇게 살얼음이 뜬 시~원한 동치미 막국수가 된다.
여기에 식초랑 겨자등을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하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고~
가끔, 사람들 중에 국물 맛은 보지도 않고 겨자나 식초등을 자기 취향에 맞춰서 넣고는 후회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일단 그 집 국물 맛을 보고 그담에 입맛에 따라 소스를 넣어서 먹는것을 권한다.
안 넣어도 충분히 맛있는 경우도 있으니까. 얘 처럼~ ^^
얘는 열무비빔막국수~
열무가 바닥에 깔려서 얼핏 보면 열무비빔 막국수인지 잘 모르겠지만 사진 오른쪽에 연두색 보이지? ㅋ
얘도 맛있었는데... 그렇게 많이 매운편이 아니라 먹기도 편했고~ ㅎㅎ
거의 다 먹어가는 찰나... 따뜻한 메밀전이 나와 주셨다.
김치랑 부추와 어우러져서 깔끔한 맛을 더하는 메밀전~
뭐가 많이 들어가진 않았지만 메밀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느껴졌고 맛있어서 술~술 넘어갔음. ㅋ
일케 다 먹고 나오다 보니...
신발 벗는 입구 오른쪽 편에 메밀 방앗간이 있었네.
들어올 땐 못 봤는데, 역시 배가 부르니까 뭐가 보인다. ㅋㅋ
메밀을 여기서 직접 빻아서 음식을 만들구나~
방앗간 구경도 잠깐 해보고...
신발 신고 밖으로 돌아가면 일케 방앗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ㅋ
방앗간을 일케 자세히 보는건 완전 오랫만이라 밥 먹으러 와서 구경 좀 해봤다. ㅎ
막국수, 냉면용 메밀가루가 따로 있었네.
오~ 그냥 일반 메밀가루로 하는 줄 알았더니 밀가루가 아닌 메밀가루도 세분화 되어 있는 전문화된 느낌. ㅋ
메밀쌀... 메밀쌀이란건 첨 봐서 얘도 찍어서 올려보고.. ㅋㅋ
부산 촌놈도 아니고 이거 원... ㅋㅋ 메밀 방앗간 구경 끝~ ㅋ
아무튼~ 오늘 너무 너무 잘 먹었고...
메밀로 만든 음식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넘김이 편했다.
그리고 밀가루가 아니라 좀 색다르게 다가오는 느낌이기도 하고~ ㅋ
이집에서 오늘 먹어본 음식중에 젤로 맛있는건 '메밀칼국수'~
(원래 싼게 비지떡인데 이집은 예외 적용되는듯. ㅋㅋ)
두번째로 맛있던건 쒸~원한 살얼음이 동동 떠 있던 '동치미 막국수'
세번째가 나름 특이했던 웰빙보쌈.
고기가 칠레산이 아니고 국내산이었으면 더 맛있었을텐데 아쉽다는~ ;
담에 기회되면 꼭 다시 가서 먹어보고 싶다.
서울에도 분점 내실 생각은 없으신지. -_-;;
마지막으로 삼교리 막국수 교동점 위치~~ ㅋㅋ
명함 찍어서 올린다~ 새주소라 좀 그런가?
익숙치 않은 분들을 위해서...
강원도 강릉시 지변동 671-1
TEL. 033-642-39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