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인것 같네요
그만큼 정치에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는건가..
저는 20살 여자입니다
이래저래 오늘 밀린 나꼼수를 다 듣고 존경하는 싸모님과 얘기좀했는데
이런 저런 생각이 드네요
저혼자 짓껄이는 식으로 말해서 반말조일수 있는데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가기눌러주시고
이건 그냥 제 생각입니다
요즘 나는 꼼수다는 정치권을 뒤흔들고 나같이 정치에 아무 관심이 없던 사회초년생들마저 움직이고
정작 대학민국의 언론에선 관심받지 못해도 미국의 칼럼등에 소개가되는 최고의 이슈다.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만큼 나꼼수에 나오는 그들 (김어준,정봉주,주진우,김용민)은
더더욱 터진 입담을 자랑한다.
그리고 나는 걱정이 된다.
내가 걱정을 할 일이 아닐 지도 모르지만 뉴욕타임지에 오를 만큼 그들은 유명세를 탔다.
어쩌면 대한민국 정치풍자의 한획을 그을 거대한 일을 벌인지도 모른다.
그만큼 영향력이 있다.
그리고 나, 사회초년생, 대학생, 청소년,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어린 사람들은
아직 그들의 말을 해석하고 받아들이는대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한다.
나는 아버지처럼 뉴스를 보고 신문을보고 대한민국이 굴러가는 모양새에 한탄하지 않고
이명박대통령의 정치가 그닥 옳지 않은 것 같구나 하고 느끼긴 하지만
그 많은 일들과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의 구설수에 올라 조롱받고 비판받는 합당하고 정확한 이유들을
바로 머리로 상기 시킬 수 없다.
나는 정치를 모른다.
그래서 나꼼수에서 들려주는 그 한마디 한마디는 곳이 고대로 내 뇌리에 쳐박힌다.
하지만 나꼼수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딱히 자랑스러운 우리나라가 아니다.
잘못 된 정치 , 그릇된 정치로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는 추정된바있는 이야기들이다.
나는 과연 이 이야기들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양측의 입장과 어쩔수없는 세계의 서열들을 끼워 맞추며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발전시킬만한 발상을 할 수 있는가.
난 그렇다고 말할수가 없다
얼마전 왜관에서 고엽제 사건이 터졌다
왜관에는 미군부대가 있는데 미군부대에서 고엽제(독극물)를 땅에 묻었다
라는 제보가 들어와 조사에 들어간 것
아닐지도 모른다 라는 전제를 두고 어영부영 넘어간건지
더이상 세간의 떠들썩한 화젯거리는 아니다
난 현재 왜관에 살고 있다
왜관에서 왜관사람들과 소통하며 왜관의 물을 마시고 살고 있다
자 그렇다면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 이런 독극물이 뭍혀 있을지도 모른다는 뉴스가, 신문이 나오고
나는 ,내 가족은 그 독극물이 뭍혀있는 곳에서 나오는 물을 마시고 살고있고
옆집 아저씨네 가족은 대대로 암으로 죽었다
나는 이상황에 강력하게 조사를 해달라
사실을 밝혀달라 한마디를 덧붙여야 하지 않겠는가
당연히 나는 왜 제데로 조사를 하지 않느냐며 1인 시위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혼자 시위 할 생각은 없지만)
허나 왜관에 사는 사람들이 딱히 커다란 시위없이 조용히 이 사건에대해 입다무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것이다
왜관에 사는 사람들은 그저 조용히 이사건이 마음속에 묻어둔다
고엽제가 이곳에 있다해도 어쩔 수가 없다
대구나 구미에 사는 사람들이 간간히와서 진실을 규명하라 시위를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왜관 사람들은 조용할 수 밖에 없다
왜냐 그 고엽제를 묻었을지도 모르는 미군부대로 인해
지금 여기서 생계유지를 하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었기 떄문이다.
자식이 혈액암으로 죽고 자신도 몸이 아프단 사실을 알아도
여지껏 밥을 먹고 살아온건 ,왜관이 여기까지 발전한건 미군부대 덕분이기 떄문이다
왜관사람들 대부분이 미군부대에서 일을하고 미군부대에서 돈을받아 살아간다.
왜관이 생긴것 자체가 미군부대 덕분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당장 고엽제사건이 진실로 밝혀져 미군부대가 사라진다함은
더이상 왜관에 살고있는 사람들도 살곳이 없어지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떄문이다
이렇게 밖과 안의 사정은 다르다
강자와 약자의 입장은 다르다.
항상 쌍방 모두 인정하고 만족할 수는 없다.
내가 현 정치에 뛰어든 정치인이 아닌 이상
그속 사정은 알 수 없다.
아무리 우리나라를 책임지는 정치라 해도 속사정은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은 모른다
알수가 없다.
흠 얘기가 왜관으로 빠졌지만
뭐 내가 하려던 얘긴 다 포함되 있으니
나꼼수는 참 좋은 매개체다
어쩌면 알수 없던 정치의 속사정을 말해주는 프로이지만
어떻게 보면 현재 여당과 이명박을 까고 까는 프로이고
듣는 사람의 해석이 중요한 방송이다.
하지만 대통령이라고 괜히 당선됀건 아니겠지..
돈을먹여서 당선됐다쳐도 자기능력이고 돈만먹인다고 당선되는 것도 아니고
그만큼 공부하고 그만큼 노력한것이다
대통령도 사람이기에 자기이익을 챙기려 한다거나 그런 욕심은 끝없는 거니까 어쩔 수 없고
나라만 챙겨야한다는 무조건 적인 생각도 바른건 아닌 것 같다
무조껀 발랑 뒤집어 까지 말고 맞는것은 맞다고 말해주고 아닌것은 아니라고 조롱해주고 ..음
사람의 생각이 전염된다는것은 엄청난 것이다
내생각을 다른사람에게 이해시킨다는것은 사실 엄청 어려운 것이다
그걸 성공시킨 나꼼수도 신중할 필요가 있어
좋은 방송임은 틀림없어
그러니까 나꼼수를 듣고 무조건 우리나라의 현 정치상황을 비판하지 말고
제데로 된 지식을 갖춘뒤 바르게 해석해서 바르게 지적하고 다른 좋은 대안을 내놓을 수 있는
듣고 따라가기만 하는게 아니라 좀더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그런 젊은이들이 되야되지 않을까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일어서 이명박을따라 보수보도만하면 삼사의 신문을 우리가 장악하고
바른 언론을 만들고 바른 정치를 우리가 맡아 시간이 걸리더라도
부끄러운 대한민국을 바꿔나가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
근데 결국 나한테 조차도 이러한 발상을 하게하는 나꼼수는 좀 최고인듯 ㅎ
그니까 정리하자면 한쪽으로만 너무 치우쳐서 사실을 놓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