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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의 과거 오빠한테 이야기 해야 할까요..?

mm |2011.11.20 10:32
조회 42,214 |추천 58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사는 평범한 24살의 대학생입니다.
저에게는 저랑 6살 차이나는 30살의 오빠가있구요.
오빠에게는 오빠보다 4살어린 26살의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편하게 새언니라고 부를게요


오빠와 언니는 혼전임신으로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엄마나 아빠나 그전부터 새언니를 마음에 들어했고 오빠가 적은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결혼을 허락했고, 새언니네 집도 오빠를 그전부터 좋게보고있었고 언니가 임신까지 했기때문에 큰 반대없이 두 양가에서 모두 허락했습니다.


저의 오빠는 크게 잘난건 없지만 부모님 속 한번 썩여본적 없이 자신의 힘으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사년제 대학에 들어가 지금은 꽤 괜찮은 연봉을 받으며 회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새언니가 될분은 아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일년정도 사겼다고 하는데요
처음 새언니가 될분을 오빠가 셋이 밥한먹자며 불러내어 만나게 되었는데, 얼굴도 막 예쁜얼굴은 아니지만 수수하고 사람착하고 좋아보여 오빠가 괜찮은 사람을 만나고 있구나 다행이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셋이 이야기 하면서도 언니처럼 잘 챙겨주고 오빠랑 토닥거릴때 제편을 들어줄때면 오빠만 있고 언니가 없어 외로웠는데 좋은 언니도 생긴것 같아 참 기뻤습니다.
그 후에도 오빠가 없어도 둘이 곧잘 만나며 같이 쇼핑도 다니며 친한언니처럼 사이좋게 잘지냈습니다.

언니가 우리오빠랑 결혼하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었구요..


그러던중 대학친구와 근처 카페에서 이야기를 하고있던중 언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이따 시간되면 밥 같이먹자구 친구랑 같이 있다고 하니 그럼 친구도 같이데려오라구 언니가 맛있는데 안다고 같이가서 먹자고 하더라구요
친구에게 이야기하니 공짜라며 좋다고 알겠다고 하며 언니가 정한 약속장소로 함께 갔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처음 언니를 보더니 조금 당황을 하더라구요
새언니와 저녁을 먹고 헤어진 후 친구가 혹시 니네 새언니 이름 000아니야..? 하고 물어서
어떻게 아냐구 니가 아는사람이야? 근데 아까는 왜 아는채 안했어? 하며 폭풍 질문을 쏟아냈죠 그랬더니 친구가 야 나 저언니랑 같은 고등학교 나왔는데 저언니 고등학교때 무지 유명했어 친구들 돈 뺏는건 다반사고 선후배 가리지 않고 이남자 저남자 다 만나고 다니고 폭행사건에 휘말린적도 여러번 이라고 하더라구요.. 졸업한 뒤엔 개과천선 했는지 어쨋는지 모르겠지만 고등학교 다닐때는 장난아니었다고 우리고등학교 나왔으면 저언니 모르는 사람 없을꺼라구 하더라구요.. 그런성격 어디가겠냐고..
처음엔 친구에게 새언니가 그럴리가 없다고 나한테 얼마나 잘해주는데 했더니 저언니 학교다닐때도 선생님이나 남자선배들앞에서는 내숭엄청까고 다니고 뒤에서는 장난아니었다고 결혼하면 달라질껄? 그성격 어디가겠나고.. 본성격 나오겠지 하더라구요.. 저보고 조심하라고..


오빠는 언니가 이나이먹도록 저렇게 순수하고 착한여자는 처음봤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빠한테 이야기를 해야맞는걸까요...? 아니면 저혼자 모른채하고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추천수58
반대수7
베플AB녀|2011.11.20 11:33
간사한 여자 인것 같으네요 ^^* 정말 속 모르는 여자가 나중에 글쓴이 집 풍비박산 냅니다 ^^* 지금 말릴수 있을때 말리세요. 증거 빡빡 모아서. 솔직히 까놓고 얘기하면 오빠분은 글쓴님 말씀 죽어도 않듣습니다. 여자편을 들었음 들었죠. 내가 친구들 한두명에게 들은게 아니라 여러애들 에게 들었다, 나도 언니가 좋은데 무슨 일인지 몰라서 혹시나 해서 좀 찾아봤더니 이렇더라. 오빠 후회하기전에 말리겠다. 하고 부모님께도 말씀 드리세요.
베플안돼에|2011.11.22 10:53
중딩때 준니 놀던애들이 고등학교가면 급 착해지고, 고등학교서 놀던애들이 대학가면 찌질해지는거 모르나요?ㅋㅋ 고딩때 좀 놀았고 폭력사건에 휘말렸다고 해도 대학가고 사회가면 어릴때 과거행동들이 얼마나 유치하고 철없었고 사회에서 안통하는지 알게되고 그러면서 얌전해진거겠죠 ㅋ학교다닐때 순진하고 공부만 죽어라하던 애들이 사회나가서 높은지위 얻으며 더 지저분하게 노는거랑 비슷한일이라고 봐요ㅋ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고 변하는 동물인데 무슨 본성격 어디가겠냐면서 임신까지한 예비부부 파탄내려고하는 댓글들을 다시나요?ㅋㅋㅋ 그냥 '아진짜? 언니 의외네~ㅋㅋ'하면서 웃어넘길수 있는 과거라고 생각드는데요 저는 ㅋ 결혼앞두고 그런일생긴것도 아니고 ㅋㅋ 철모르는 고딩때 그럴수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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