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KTX에서 만난 훈남을 찾습니다#

첫눈 |2011.11.20 23:07
조회 495 |추천 0

안녕하세요ㅋㅋㅋ

맨날 눈팅만 하다가 꼭 찾고싶은 사람이 생겨

끄적끄적 거려보아요~!@부끄 

 

 

남친이 없으니 음슴체로 가겠음똥침

나는 갓 수능이 끝난 19.8살임..

그러나 우리 고3은 알꺼임ㅋ

수능이 나도 끝나지 않은 대학 ㅠㅠㅠㅠㅠ

 

나님도 역시나 마지막 끈이라도 잡아보자는 심정으로

대학별고사를 치르러 꽃단장을 하고 KTX를 탐.. (수험생이라도 여자임파안)

평소에 혼자 여행다니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에도 역시 혼자서 서울을 감ㅋㅋㅋㅋ

참고로 나님은 저기...저 쪼아래에.... 삼

 

KTX를 두시간 가량 타고 가다가

화장실을 가려고 칸 사이에 있는 복도로 나옴ㅋㅋㅋ

볼일을 보고 화장실에서 나왔는데

어떤 훈남이..................옆에 걸터앉아계셨음

하핫...흐흐 깜짝놀람

 

참고로 나님은 친구들이 눈이 발가락에 달렸다고 할정도로

눈이 저쪼아래에 달림.... 하지만 나같은 여성이 보기에도

그분은 한마디로 눈정화~~~짱

 

하지만 계속 화장실앞에서 멀뚱멀뚱 보고만 있을순 없지않음???????????????

하....번호를 딸까..............?

그래서 당당하게 다가가

 

 

 

 

 

 

 

 

 

 

진 않고.......ㅋㅋㅋㅋ 겉옷과 가방을 가지러

15호차로 돌아감ㅋㅋㅋㅋㅋ그 분은 14호차 였던거 같음

그리고 한 10도 안되서 서울역에 도착하게 됨

그래서 주섬주섬 챙겨서 14호차와 15호차 사이의 복도로 가는데

그분이 계신거임!!!!!!!!!!!!!! 할렐루야~

그래서 힐끔힐끔 눈요기를 하고있었음.............하핫

이제 내릴때가 됬는데 진짜 진짜..........그냥 보내고 싶지않았음통곡

그래서!!!!!!!!!!!!!!!!!!!!!!!!!!!!!!!!!!!!!

 

 

 

 

 

 

 

 

 

는 개뿔 난 소심함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내림....내렸는데.............서울역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타는 곳까지

같이 걸어감 부끄 헤ㅔ헤헤헤헿ㅎ헤헤헿ㅎ헤헿

나님은 걸음걸이가 참 빠름.... 그래서 친구들이 맨날 천천히 가자고 붙잡는 정도임

근데 그분과 걸음걸이를 맞추기위해 살~ 살~ 걸어다니고 있었음

나님은 굽이좀있는 신발을 신었는데 그분은 컨버스를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님보다 키가크셨음 하하핫...ㅎㅎㅎㅎ

무튼 그렇게 둘이 같이걸어감.... 그많은 인파들 중에서도

바로옆에서 걸어감 ㅎㅎㅎㅎ

그리고 같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같이 걸어나왔는데.............................................................

통곡

 

 

 

솔직히.... 두리번두리번거리기도 민망해서 꿋꿋이 앞만 보고 내 갈길 감 ㅠㅠㅠㅠ

미쳤찤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척하고 번호라도 물어볼.......................껄..................

내내 맘속에 담아두고두고 후회하다가

결국 시험도 걍 치고........................ㅠㅠㅠㅠㅠㅠ

집에 오자마자 이걸적고있는 나...........하핫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난 분명 그님도 나와같은 느낌을 가졌을꺼라!!!!!!!!!!!!!!!!!!!믿고싶음...

< 단서 >

KTX 14호차를 타시고

서울역에 오후 2시 46분쯤 내리고

새 컨버스 (흰색이였음)를 신으셨고

청바지에

가방은 백팩이였는데 손잡이 부분이 펄감이 있는 보라색이였고

메이커는  feltics

였음...........

얼굴이 희고 머리가 검고

눈이 땡그랗지만

키가 크시고 딱 적절한 몸매의 소유자.............................윙크

보고싶습니다.... 정말로 진심이예요.........

 

 

그 분이 꼭 볼수있도록 추천 쾅쾅 찍어 주세요 ㅠㅠㅠㅠㅠㅠ!!!!!!!!!!!!!!!!!!

추천 찍어주시는 당신은

12월 25일 혼자보내지 않을꺼야~

 

 

 

그 분이 보게된다면 홈피를 공개하고....................................................................

님들이 원하신다면................사...........진..........공..........개...............................

원치 않으시다면 말구파안

 

 

 

비루한 글 읽어 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ㅠㅠ!!!

고3여러분들 수고하셔썽요 ㅎㅎ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