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ㅋㅋ
맨날 눈팅만 하다가 꼭 찾고싶은 사람이 생겨
끄적끄적 거려보아요~!@
남친이 없으니 음슴체로 가겠음![]()
나는 갓 수능이 끝난 19.8살임..
그러나 우리 고3은 알꺼임ㅋ
수능이 나도 끝나지 않은 대학 ㅠㅠㅠㅠㅠ
나님도 역시나 마지막 끈이라도 잡아보자는 심정으로
대학별고사를 치르러 꽃단장을 하고 KTX를 탐.. (수험생이라도 여자임
)
평소에 혼자 여행다니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에도 역시 혼자서 서울을 감ㅋㅋㅋㅋ
참고로 나님은 저기...저 쪼아래에.... 삼
KTX를 두시간 가량 타고 가다가
화장실을 가려고 칸 사이에 있는 복도로 나옴ㅋㅋㅋ
볼일을 보고 화장실에서 나왔는데
어떤 훈남이..................옆에 걸터앉아계셨음
하핫...
깜짝놀람
참고로 나님은 친구들이 눈이 발가락에 달렸다고 할정도로
눈이 저쪼아래에 달림.... 하지만 나같은 여성이 보기에도
그분은 한마디로 눈정화~~~![]()
하지만 계속 화장실앞에서 멀뚱멀뚱 보고만 있을순 없지않음???????????????
하....번호를 딸까..............?
그래서 당당하게 다가가
진 않고.......ㅋㅋㅋㅋ 겉옷과 가방을 가지러
15호차로 돌아감ㅋㅋㅋㅋㅋ그 분은 14호차 였던거 같음
그리고 한 10도 안되서 서울역에 도착하게 됨
그래서 주섬주섬 챙겨서 14호차와 15호차 사이의 복도로 가는데
그분이 계신거임!!!!!!!!!!!!!! 할렐루야~
그래서 힐끔힐끔 눈요기를 하고있었음.............하핫
이제 내릴때가 됬는데 진짜 진짜..........그냥 보내고 싶지않았음![]()
그래서!!!!!!!!!!!!!!!!!!!!!!!!!!!!!!!!!!!!!
는 개뿔 난 소심함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내림....내렸는데.............서울역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타는 곳까지
같이 걸어감
헤ㅔ헤헤헤헿ㅎ헤헤헿ㅎ헤헿
나님은 걸음걸이가 참 빠름.... 그래서 친구들이 맨날 천천히 가자고 붙잡는 정도임
근데 그분과 걸음걸이를 맞추기위해 살~ 살~ 걸어다니고 있었음
나님은 굽이좀있는 신발을 신었는데 그분은 컨버스를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님보다 키가크셨음 하하핫...ㅎㅎㅎㅎ
무튼 그렇게 둘이 같이걸어감.... 그많은 인파들 중에서도
바로옆에서 걸어감 ㅎㅎㅎㅎ
그리고 같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같이 걸어나왔는데.............................................................
사
라
짐
![]()
솔직히.... 두리번두리번거리기도 민망해서 꿋꿋이 앞만 보고 내 갈길 감 ㅠㅠㅠㅠ
미쳤찤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척하고 번호라도 물어볼.......................껄..................
내내 맘속에 담아두고두고 후회하다가
결국 시험도 걍 치고........................ㅠㅠㅠㅠㅠㅠ
집에 오자마자 이걸적고있는 나...........하핫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난 분명 그님도 나와같은 느낌을 가졌을꺼라!!!!!!!!!!!!!!!!!!!믿고싶음...
< 단서 >
KTX 14호차를 타시고
서울역에 오후 2시 46분쯤 내리고
새 컨버스 (흰색이였음)를 신으셨고
청바지에
가방은 백팩이였는데 손잡이 부분이 펄감이 있는 보라색이였고
메이커는 feltics
였음...........
얼굴이 희고 머리가 검고
눈이 땡그랗지만
키가 크시고 딱 적절한 몸매의 소유자.............................![]()
보고싶습니다.... 정말로 진심이예요.........
그 분이 꼭 볼수있도록 추천 쾅쾅 찍어 주세요 ㅠㅠㅠㅠㅠㅠ!!!!!!!!!!!!!!!!!!
추천 찍어주시는 당신은
12월 25일 혼자보내지 않을꺼야~
그 분이 보게된다면 홈피를 공개하고....................................................................
님들이 원하신다면................사...........진..........공..........개...............................
원치 않으시다면 말구![]()
비루한 글 읽어 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ㅠㅠ!!!
고3여러분들 수고하셔썽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