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유전자공개★딸같은 아들랑구 자랑좀 할까해요+_ +★ 사진대량有

꼬꼬마호야 |2011.11.21 06:10
조회 9,281 |추천 54

 

 

안녕하세요^ ^

서울사는 20대 초중반 애기엄마예요.ㅋㅋ

 

애기가 태어나면서 집에서 애기만 보니까

심심해서 네이트 톡 자주 보게되더라구요^ ^;

 

한번씩 이모, 삼촌들의 조카 자랑 글들이 보이던데

저는 아들자랑좀 해보려고 첫 톡을 써봐요+ _+ㅋㅋㅋㅋㅋㅋ

글솜씨 없는데 쓰려니 참 그시기하네요+ _+꺄ㅋㅋㅋㅋㅋ

 

 

음슴체가 대세인것 같은데, 대세를 따르려면

저두 음슴체로 가겠음돠~+_ +ㅋ

 

 

 

 

 

우리 애기가 뱃속에 있을때

친정 시댁 신랑 나 모두다 "딸"을 바랬음.

태몽도 딸꿈을 꿔서 딸일줄 알았는데

 

16주됬을때 병원에서 "아빠닮았네요~" 하는 소리에

오잉+ _+!?!!!@!!?!

 

아 엄마한텐 딸이 있어야하는데ㅠㅠㅠㅠ

먼가 서운하긴했지만 둘째를 딸낳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이쁜아들을 낳자!!!! 다짐함.ㅋㅋㅋ

 

그때부터 이쁜 아가사진보면 이쁜아가 낳는다길래

핸드폰 배경화면부터 컴터배경화면 등등

이쁜아가들 사진으로 도배해놓기 시작함.ㅋ

 

어느새 만삭이 되어

출산의 공포에 덜덜떨며 출산일을 기다림.

 

그리고,

예정일이었던 2011년6월5일!!

드디어 말로만듣던 진통이라는것이 시작됨+_ +!!!!!!

빨간날이라 무통천국도 나에겐 머나먼 나라이야기ㅠㅠ

 

너무 아파서 정신줄을 내려놓았더니

호흡이제대루 안되는거임.ㅜㅜ

애기 심박수 자꾸 떨어진다구 정신차리고 숨쉬라는 소린 들리는데

내맘대로 되질않음.ㅠㅠ 결국 산소호흡기 장착, 간호사 두명이 내 배위에서

인정사정볼것없는 마구마구 푸쉬푸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보니 배에 온통 피멍이 들었음.ㅠㅠ)

 

정말 상상 이상의 고통에 하루를 꼬박 몸부림치다 

드디어 우리아들랑구 세상빛을 봄!!!!

2011년 6월 6일 현충일!!!!

우리아들 탄생일이됨ㅋㅋㅋㅋㅋ

51cm, 3.24kg 의 건강한 사내녀석!!!!! 

감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기낳고 한시간뒤에 애기 씻기고 기본검사해서

내품에 안겨줬는데, 세상에!!!!

내 살다살다 이렇게 이쁜아가는 처음 봄.ㅠㅠㅠㅠㅠ

정말 내새끼 맞는거임???ㅠㅠㅠ

조막만한게 너무이쁜데 나 살자고 호흡제대루 못해서

애기 심박수 계속 떨어뜨린게 넘 미안해서 눈물이 줄줄낫음.ㅠㅠㅠㅠ

사랑한다 내쉐키♡

 

 

 

 

아 정말 이거 끝맺는게 힘든거구나ㅠㅠ

음...........

 

 

 

벌써 이 이야기가 5개월전 이야기라니+_ +

사랑스런 우리아들랑구 사진 대량방출하고 전 이만 야식만들러 가겠음^ ^ㅋㅋ

 

#혹시나

아가에게 악플은 노노노~

고슴도치도 제새끼가 이쁘다고

세상 모든 엄마들 눈엔 자기자식이 젤로 이쁜겁니다잉~~

전 도치엄마^ ^♥

 

 

 

==============================================================================

 

 

 

 

뱃속에 있을때 "27주쯤" 입체초음파사진으루 시작하겠음.ㅎ

아이구~ 이런게바로 모태미남?ㅋㅋㅋㅋㅋㅋ+_ +

 

 

 

신생아실시절~

딴애기들 다 눈감고 있는데

혼자 눈뜨고 뚤레뚤레~+_ +

팬서비스 제대루 해주심!!ㅋㅋㅋ

 

 

병원홈피에 올라온 "태어난날" 사진...

오잉~?!!@ 근데 왠 100일된듯한 아이가+ _+;;ㅋㅋㅋ

 

 

 

 

 

생후 "2주"정도 쯤^ ^

이때부턴 회음부도 아물고 내가 좀 살것같앗음ㅋㅋㅋㅋㅋ

사진찍을 여유도 생기고.ㅋㅋ

 

 

생후 30일쯤

어뭐~ 저 콧날에 베이겟음-0 -;ㅋㅋㅋㅋ

 

 

 

생후 50일쯤 ^ ^

옆으루만 자서 옆통수는 휑~~

빨간모자사진..  사진마니 찍었더니 짜잉낫음.ㅋㅋㅋㅋ

 

 

 

 

70일경?

이슬한잔 원샷한듯한 저 표정...ㅋㅋㅋㅋㅋ

크~~ 70일 인생의 쓴맛!!!

 

 

 

 

100일 조금 전쯤

주사맞고 열나서 홀딱벗겨서 열내림 작업중!

 

 

 

역쉬~~~ 아가들은 자는모습이 제일 천사라는걸

육아를 통해서 배웠음-0 ㅜ;;ㅋㅋㅋㅋㅋ

육아는 정말 힘드러여ㅠㅠㅠ

 

 

100일

사진의 "사" 자도 모르면서

돈아껴보겠다고 셀프스튜디오에서

신랑이랑 애먹으며 찍은 사진임.ㅠㅠ

마지막사진...

자세히보면 입에 침이 한줄기 쥬르륵..........`ㅜ`;;

 

 

 

100일 이후 사진들~

 

 

 

 

 

 

5개월된 최근 사진들^ ^

 

아구 이뻐죽겠네~

깨물어버릴까??^^^^^^^^^^^^^

 

 

 

바라던 딸은 아니었지만

딸같이 이뿐 아들랑구 주셔서 감사합니다!!!!!

뿅♡

 

 

 

오~ 주간까지 올랐네요.. 신기해여.ㅋㅋㅋㅋㅋ

기념으루 유전자 공개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최근사진은 없고요.... 애기낳고 살이 넘쪄서ㅠㅠ 

만삭 사진이 그나마 젤 최근인거같네여...ㅎㅎ

 

 

 

 

뿌잉뿌잉~

 

 

그나마 최근사진...

34주때예요...

 

 

작년 여름.. 아이스크림 먹으며 쑈쑈쑈~

 

 

이것도 작년 여름...

 

 

웨딩사진이네요...

 

다들 아빠닮았다고들 하는데...

제가보기엔 누구닮았는지를 모르겠어여...

애기아빠 본인도 모르겠다 하구여...

특히나 저 닮았단 사람은 아무도 없네여ㅠㅠ

밖에 애기랑 둘이나가면

사람들이... "아~ 애기가 아빠 닮았나봐요..?" 하십니다....

내새낀데 나 닮았단소리 못들으니 은근 서운하더라구여.ㅋㅋㅋ

제가 보기엔 배꼽만 저 닮았어여...

참외배꼽.......ㅋㅋㅋㅋㅋㅋ 안닮아도 되는거를..ㅜㅜ

암튼....

유전자 공개 끝~~~^ ^;

 

추천해주시고 칭찬해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추천하면

 

 

 

 

 요런 아들,

 

 

 

 

 

요런 딸 낳을거임^ ^♡
추천수54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