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어 죄송해요!
읽다 바로 뒤로가기 누르신분들도 있을꺼구 !
짜증내는분도 있을꺼구 !! 다 압니다 알아요!
저도 긴글 싫어하거든요!
하지만 어떡해요?ㅜㅜㅜ! 쓰다보니 길어진걸 !!
그래도 나름 배려라고 숫자 부쳐가며 읽기 편하게
쓴건데 아닌가요..ㅜㅜ?
리플 하나씩만 부탁요
전 진지해요ㅠㅠ
아 진짜 오빠마음을 모르겠어
내가 진짜로 좋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귀엽고 재밌는동생이라 그런건지 ....?
남자들은 여자한테 간보고 쿡 찔러보는거 그냥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고있나 궁금해서 그런거야
아니면 자기도 나한테 마음이 있어서 그런거야?
1. 나보고 귀엽대, 그리고 똥강아지래
똥강아지라는말이 귀여워서 쓰는거래
그리고 내가 재밌대
내가 성격이 쫌 엉뚱하고 백치미가 흘러넘쳐
그리고 맨날 웃고있고 말두많고 시끌시끌해
오빠가 나보고 이상하대 신기하대
내가 무슨말을 하면 신기하대, 대체 왜그래?
그럼서 귀엽다고 재밌다는건 또 뭐고?
2. 오빠가 먼저 나한테 다가올때가 훨~씬많아
내가 다른오빠들한텐 먼저 말두 잘걸고 장난도 잘치는데
오빠한테는 유독 그게 잘 안되서 오빠봐도 먼저 잘 아는척안해. 오빠가 먼저 다가와주는편이거든
그럼 내가 맞받아쳐주는건 또 잘해
오빠가 먼저 말 걸어주고 장난 걸어주고 그래
내가 오빠봐도 인사안하면 "오빠를 봤으면 인사를 해야지!" 이러구,
다른여자들한테 말걸고 그러는건 봤어도 나한테 하는것처럼 장난치는건 본적이 없어
여자들이랑 웃고 떠들고 그러는건 봤지만 스킨쉽이 들어간 장난은 본적없어.
3. 내 팔을 엄청 잘 꼬집어! 내 옆 지나갈때 꼬집고 갈때도 있고
내 옆에서 꼬집었다 놓을때도 있어, 그리고 옆에와서 이유없이 갑자기 손목 잡고있을때도 있고
손목잡고 바로 놓을때도 있어
나한테 "가자" 이러면서 내 손목 잡고 간적도 있었구,
나랑 얘기하면서 장난으로 티격태격 하고있을때 오빠가 "사과하자" 이러면서 악수하자고
손을 내미는거야, 그래서 악수하려고 손 갖다대니까 오빠가 손을 꽉 잡고 악수상태로
손을 위아래로 두번 흔드더니 갑자기 가만히 손을 꽉 잡고 있는거야
내가 주변눈치 보여서 먼저 손 땠어,
그리고 내가 오빠 때리면서 장난치고있는데 오빠랑 어케하다보니 손을 또 잡게됬다?
오빠가 먼저 잡았어 ㅜㅜ 근데 그냥 잡힌게 아닌 오빠손가락이랑 내 손가락이랑
꽉지 낀 상태로 잡히는거있지?
그렇게 내 손이 오빠한테 잡혀있었어. 꽉지낀 상태로,
꽉지 껴져있는데 오빠가 또 그상태에서 내 손을 쌔게 잡는거야
그러니까 넘넘 아픈거야
그래서 내가 손 아프다면서 반대쪽 손으로 오빨 막 때리니까
오빠가 "때리는건 넌데 니가 왜 아파" 이러고, 내가 꽉지손 먼저 땠어
그리고 나한테 와서 머리 쓰다듬은적도 있구..
4. 내가 다른오빠랑 얘기하고있으면 와서 은근 방해해
박스같은거 높게 세워져있는거 갖고오다가 내가 옆에 있는 오빠랑 얘기하고있는데
갑자기 나랑 그 오빠 사이에 높게쌓인 박스를 딱 내려놓는거야
그래서 나랑 다른오빠랑 얘기가 끊겼어, 얼굴이 안보여서!!
이걸 친구가 보고 오빠보고 "오빤 왜케 질투가 심해요?" 장난식으로 아무렇지않게 얘기했더니
오빠가 친구보고 진짜 진지하게 내가 오빠꺼라고 했다는거야
그래서 친구가 내가 왜 오빠꺼냐고, 자기꺼(친구)라고 그러니까
오빠가 정색 무표정으로 완전 친구눈 똑바로 쳐다보며 내가 오빠꺼라고 계속 그랬대
친구가 오빠의 그런표정과 말투를 여태 본적이 없어서 많이 놀랬었대,
막 자기가 남자도 아니고 여자인데 무슨 남자한테 말하는것마냥 그렇게 말을했대
또, 내가 회사오빠랑 얘기하려고 회사오빠한테 가있는데 오빠가 오더니, 자꾸 내 자리로 돌아가라면서
막 날 떠미는거야
그래서 회사오빠한테 한마디만 하고 금방 갈꺼라니까 자꾸 날 밀어내, 회사오빠랑 얘기도 못하고
그렇게 내자리로 돌아오게됬다?
내가 오빠한테 물어봤어! "오빠. 다른사람들은 다 떠들구 시끌시끌한데 왜 나는 회사오빠랑
얘기 몇마디 하려하는것도 못하게해요?" 이러니까 오빠가 "넌 안되" 이래..
글구, 회사오빠가 일하면서 잠깐 내 주변 오게되거나 날 지나쳐가야 할때가 있다?
그럼 오빠가 쳐다보고있어, 쳐다보다가 와서는 회사오빠 딜꾸 가버려, 나랑 얘기 못하게!
그래서 나랑 회사오빠랑 한동안 오빠눈치 보며 그랬던적도 있어,
내가 또 회사오빠랑 얘기하면서 웃고 떠들잖아?
그럼 가끔 "너 OO(회사오빠) 좋아하지?" 이럴때도 있고,
말도 안되는 "OO(회사오빠)가 너 좋아한대" 이러면서 자기가 꾸며서 말하는거있지? 이래
내 반응 보려는거야 뭐야?
5. 친구가 오빠랑 얘기하다가 퇴근하고 회사사람들이랑 어디 간다하니까
오빠가 바로 친구보고 그 자리에 나도 가냐고 물어보고, 여자는 나랑 친구 둘이서만 가냐고 물어보고!
같이 술자리에 있던적이 있었어, 자리가 바로옆이 아닌 한칸 떨어져있었는데 오빠가 팔 뻗어서
내 머리 툭 친적도 있구, 화장실 가면서 나 또 툭! 치고..!
내가 막 찌개 떠먹고있는데 갑자기 내 숟가락에 찌개에 있는 내용물 올려주구 쫌 챙겨줬어
그리고! 오빠가 술자리에 뒤늦게 참석한거란말야, 회사오빠가 전화해서 오빨 불러낸거거든,
회사오빠가 오빠한테 전화해서 나오라고 할때! 오빠가 회사오빠한테 나에대해 물어봤었나봐,
회사오빠가 오빠랑 통화하는도중에 갑자기 내 이름을 말하는거야 . "OO(내이름)???" 이러면서,
그러면서 나 완전 취해서 지금 오빠 빨리오라고 찾고 난리났다고 오빠한테 거짓말 하면서 말을 했었거든.
근데 오빠가 술자리에 오더니 나 보더니 "뭐야 멀쩡하네.." 이랬었거든?
이거 지금 술자리에 나 있어서 온거? 아니면 내가 진짜로 취한줄 알고서 온거?
전화통화할땐 분명 오빠가 회사오빠한테 내얘길 한거 같았거든,
그러니까 회사오빠가 "OO(내이름)?" 이러면서 술취해서 난리났다고 없는얘기하면서
회사오빠가 그렇게 오빠한테 말한거겠징?
6. 그리고 나보고 자기한테 소홀하다는거야
난 평소랑 똑같은데 오빠가 느끼기엔 쫌 멀어져가는게 보이나봐
왜냐? 최근에 갑자기 오빠랑 나랑 근무시간대가 서로 엇갈려서 잠깐 얼굴 보는게 전부거든ㅜㅜ
엇갈리기전에는 같은 시간대에 같이 일하고그래서 말두 많이하고 장난도 잘치고 얼굴도
많이 볼수있었는데 이제 못그런단말야 ㅜㅜ 회사에서 얘기 할 기회도 별로읍썽 !!
그래서 오빠가 나한테 그런말을 한거같아, 자기한테 소홀하다구...
남자들 이런말.. 그냥 할수있는말이야?ㅜㅜ 나 혼자만 의미부여하는거야?ㅜㅜㅜ
한번이면 몰겠는데 2~3번씩 나한테 자꾸 그랬어, 자기한테 요즘 소홀하다구 ㅜㅜㅜ!
오빠가 이제 자주 못보니까 나랑 멀어질까봐 내심 이런말 하는건가????
더 있는데 여기까지만 쓸겡
오빠가 나한테 하는게 진심인지, 아니면 진짜 편하고 귀여운동생이라 이렇게 대하는건지
잘 모르겠어 ㅜㅜ 아리송해...... 남자분들 뭐에요이거?
이런행동..그냥 할수있는거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