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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세상은 아직 살만합니다!(2시간동안의 일들)!!

권군 |2011.11.21 17:08
조회 117 |추천 2

안녕하세요  대구북구에 사는18살 남자사람입니다.

 

저는 ..사실 아까 글을 다썻는데 ..인터넷이 ...그렇습니다 다 날라갔습니다 ..

 

다시 쓰겠씁니다 .ㅠㅠ

 

오늘 있었던 일을 써보자 합니다ㅎ

 

글쓸땐 음슴체로 쓰는게 여기선 센스인가 보던데..그래서 음슴체.(여친이없어서음스..ㅁ)

 

나님은 오늘은 집에서 집중이 잘안되서 도서관에 가기로함

 

나의 사랑스런 자전거를 타고 도서관으로 Go!

 

근데 .....근데.....

 

북부도서관 가는 길에 초등학교가 있음 침산초라고 ..

 

근데 거기앞 네거리 신호등이 다 고장난거임!!;;

 

그래서 나님도  사람들도  대부분 눈치봐서 무단횡단하고 차들도 서로서로 눈치보며 달리는 그런 상황!

 

신고할까 ..?

 

나님은 솔직히 건너고 나서 "누군가 신고 하겠지"

 

이런 생각이었음....좀만 지나면 북부경찰서가 있긴함 거기다 신고하면됨..

 

그래서 그냥 도서관으로 자전거 타고 갔음..

 

자전거를 주차 하다가 ..문득 찝찝한거임 ..그래서 자전거 잠그고 바로 에라이..

 

냅다 달림 ..경찰서로 달림 ..감기때매 콧물나지만 달림 ㅜㅜㅠ

 

왜냐면 ..빨리 신고해서 고쳐져야 사람들이 안다칠꺼 아님!?

 

우리 초딩님들이 가끔 무개념도 있지마는

 그래도 아직 귀엽고 순수한 동생들인거임 .나님에게는 ..그렇게 보임

 

다치면 안됨.

 

사실,한달에 두번, 매번 애망원 이라는 곳에 자원봉사를 하러감 ..

 

보면 ..매우매우 안타깝고 가슴이 아플정도로 슬픔..아이들의 모습보면 ..아픈아이들..

 

그래서 행여나 사고나서 그런애들이 더 생길까봐!; 걱정되서

 

매우매우매우 달림

 

진짜 달림

 

사람들이 이상하게 봄..그래도 달림 신고해야함..

 

그렇게렇게 해서

 

경찰서에 도착함 .

 

앞에서 공익님들이 계셨는데 나님은 잠깐 고민하다 그냥 경찰서로 뛰어 들어감 .

 

'공익분들에게 말하면 되지않나 ..?'그래 그렇긴 한데..나님의 친형이 공익근무 요원임.

 

공익근무요원은 월래 근무지와 조금 상관없는 일을 하는걸 잘암.

 나님이 보기에도 공익분들은 주차 도우미 인거 같았음.

 

그래서 들어감 .. 빠르게 안내판??을 스캔해서 교통관리과가 4층인걸 알아냄.

 

그리고 후다다닫다닥 4층으로 갔음..

 

근데 뭔가 ..기분이 찝찝함 ..ㅋㅋㅋ

 

내가 경찰서에 온거 자체가 느낌이 좀 그런거임 ..ㅠㅠ죄지은것도 아닌데 ..

그런 느낌암 ..ㅠㅠ?

 

경찰관느님 께서 무슨 일이시냐고 물음..

 

"저..저기 앞에 침산초 앞 신호등이 고장났던데 신고하러 왔어요"

 

경찰관느님:"아 ㅎ그쪽 이미 신고가 들어와서 관련 쪽에 연락해놨습니다. 한번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

 

나님"Um....네 그렇군요 .."

 

경찰관느님:"아 ..직접 4층까지 올라오시다니 ...;;ㅎㅎ감사합니다 "

 

이렇게 말씀해주셨음..

 

일단 그렇게 ..왠지모를 씁쓸함에 나왔지만 나오고 나서 생각해보니 뭔가 뿌듯하고 기쁜거임 ㅎ

 

나말고도 누가 이미 신고를 했다니 얼마나 다행인거임 ??ㅎ

 

무튼 대한민국은 아직 살만한거 같움 ㅋ

 

사진..있으면 좋겠지만 ..급해서 찍을생각을 못했네요 ..ㅎㅎ;

 

그렇게 해서 돌아왔음 ..도서관으로 ..근데....

 

근데 .................................

 

 

ㅁㄴㅇㄹ;ㅈ덜지;ㄷㅁ라;ㅈ더ㅏㅣㄹ;ㅈㄷㅁ

;ㅈㅁ덜;자ㅣ더리;ㅏㅓㅈㄷㄹ;ㅣㅏㅓㅈㄷ;라ㅓㄷㅈ;ㅏㅓ릳;절;ㅣㅏㅓㅈㅁ디;ㄹ

ㄴ'리;ㅓㅏ니;ㅇ러ㅣ;ㅏㅓㄹ다ㅣ;러ㅣ;ㄷㅈ마ㅓㄹ;ㄷ절;ㄷㅈㅁㄹ;ㄷ저ㅏ

 

제눈을 의심 했음 ..;ㅣㄴ아러;ㅣㅏㅁㄷㅈ;리ㅏㅓㅈㄷ;마ㅓㄹ;ㅈ덜;ㅓㄷㅈ;ㄹ

 

 

 

 

 

 

 

 

 

 

 

 

 

 

 

 

 

 

 

"오늘은 휴관일 입니다"

 

 

 

 

 

...................................................

....................11

그랬음...

 

나님은 자전거 주차하고 바로 달린다고 문조차 안보고 갔었음.. 그래서 ..휴관일인거 몰랐음 ..

 

그래도 좋은 일 했으니 나름 기쁜 표정.만족 으로 다시 쭈그리 앉아서 자전거 자물쇠를 풀고있었음..

 

 

 

근데!

 

 

누가 무언가를 내미는 거임!! 뒤에서!

 

 

 

오오,뭐지 ; 오늘은 뭔날인가! 오늘도 새로운 일이 생겼어.

 

하고 그 무언가를 받았더니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로 땡큐 땡큐 중국어로 쎼셰 쎼쎼 일본어로 아리가또 라고하지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생활속의 감사한 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느님 께서 저의 노력을 알아주셨는지 선물주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뒤에서 저걸 내미신분은 교회다니시는 아주머니 께서 홍보?차 주시는 거였뜸...

 

 

 

ㅎㅎㅎ

 

그래 하느님 감사합니다파안

 

하면서 왠지 나님은 오늘 하루는 좀 특이해서 기쁜거임 ㅋㅋ

 

그래서 신나게 자전거타고 집으로 Go~! 함 ㅋㅋ

 

 

어..어 ...역시나 다를까 특이한 날이 맞음 ㅋㅋㅋㅋㅋ

 

 

 

 

울 아파트엔 엘리베이터 두대 있슴.

 

 

가니까 자전거 들고 계신분이 이미 올라가려고 기다리시는 거임 ㅠ..

 

그래서 ..옆에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누름 ..

 

근데 ..8층에서 끄떡도 안하는 거임 ..냉랭;;

 

..결국 월래 타려던 엘베를 앞에 오신분이 타고 올라가신후 그담에 나님이 타고 올라감 ..

 

(저번에도 이런적 있었는데 그땐 나님 층에있는 엘베가 가만히 안내려 오는거임!? 그래서 뭔일이가 싶어서 다른 엘베타고 올라갔었는데.. 배추가 뒤집어져서 문을 막아논거임 ㅋㅋ)

 

이번엔 어떤 배추가 막고 있느냐! 하면서 나님층 가서 자전거 세워두고 8층으로 내려와서 봄 ..

 

근데 아무것도 안걸려있고 문도 닫혀있고 그냥 사람이 멍때리듯이 엘베가 8층에 있었음..

 

 

 

ㅇ?

 

궁금해서 손으로 엘베 문을 열어볼려고 헙 했는데..(위험한짓 죄송 ㅠㅠ;;)

 

그순간 고장난 엘리베이터 말고 다른쪽에서 어르신 한분이 내리심 ..!;;!;;

 

0.32958932초 반응으로 아무짓도 않은 척 ㅋㅋ어르신이 내리신 엘베로 다시탐 ..ㅋㅋ그렇게 1층으로 강제 텔레포트 함.

 

그래서 ..다시 나님층으로 가려다가 ..

 

이번에도 .. 신고하자 .! 해서 ㅎㅎ

 

관리사무소로 갔음 ..

 

근데 ..

 

우리 공무원 느님들이 ..아무도 날 안 맞이해주시는 거임 ..

 

카운터에 계신분은 한분이신데 전화받고 계시고

 

뒤에 나이많아보이시는 공무원 님들은 두분이서 잡담 떠시고 ..

 

그러다가 어떤 휠체어 타신 어르신이 오시니까 후다닥 달려가시더니 맞이해주심..

 

..............................................그래 ................그럴수도 있지 ..무시할수도 있지 ..못본거겠지 ..

하고..일단 엘리베이터 고장났다고 신고를 한후

 

그렇게 나님집 층으로 올라왔음 ..

 

 

근데 ! 이게모지??

 

 

 

 

 

 

 

 

 

섬뜩함 ..누가 자살하려고 했나 ..;봄 ..

 

 

주위를 보니 또 다른 흔적이!!!

 

 

 

 

 

 

 

음.. 사랑에 아픔을 가지신 분이신가봄 ..!;

 

무튼 자살은 나쁜거임! 안좋은거임! 절대 해선안되는거임 !

 

몸이 불편해서 ..매일 누워만있고 ..밥도 죽만먹거나 ..호스를 통해서 먹으며 ..하루하루를 힘겹게사는...

애들도 있는데!!!!!!!

 

사지도 멀쩡한 사람들이 그래서야 되겠음!!!? ㅡㅡ!!!

 

 

무엇보다 누군가 죽는다는건 ..슬픈일임..

슬픈거 싫음..

죽지마셈..

 

 

그래서 나님은 ..이런 종이를 붙힘.. 죽지마라고 ..ㅠㅠ

 

 

사랑앓이를 나도 해봤지만 그렇다고해서 자살을 생각해선 안되는 거임!..

지금은 힘들지라도 나님처럼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아 질꺼임 ..보고있습니까 ..글쓰신분 ..ㅠㅠ죽지마세요 ..

 

 

 

네...그렇습니다.....

 

나님 글쓰는 솜씨 제로임....여친과 헤어진 후 ..나님 시인에서 일반인이 되버림..

 

세상은 아직 살만합니다..ㅎㅎ

 

이렇게 아무도 모르지만..선뜻 신호등을 고장 신고해주시는 분도 계시고요!

당신이 죽지 않기를 바라는 나님도 있으니까요!

 

죽지마세요 ..

 

글이 쓰고나니 뒤죽박죽이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추천시 ..행복하실꺼에요!! ㅋㅋ

 

반대시 ..도 행복하실꺼에요 !! ㅋㅋ

 

그치만 제가 쪼끔 불안해질꺼 같아요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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