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스압有)제발 좀 찾아주세요ㅠㅠ★☆★

노원인은봐라 |2011.11.21 21:57
조회 2,417 |추천 10

+추가

 

우왕러나일댜ㅐ4위!!!

 이러다 톡커들의 선택되면 나 감동먹겠음ㅜㅜ

 

그니깐 추천....알죠부끄???

 

 

고맙습니다 벌써 6위라니ㅠㅠㅠㅜㅜ 학교서 확인하고 깜짝 놀랐음

이 영광을 우리 피처폰들과 판분들께 바침!!!

 

 

 

학교에서 계속 전화했었는데 그분께서 거절버튼을 누르셨음ㅋㅋㅋ

또 한번 거니까 전화기가 꺼져있다고ㅋㅋㅋㅋㅋ


네 노므 목을 따고싶다 하....

 

일단 분실신고했구요!

착신전환도 해놨으니 성적 올리는 일만 남았네요똥침

 

예전 언니폰으로 2학년까진 살아보렵.....니다ㅜ

 

 

 

 

 

매우 매우 서글프게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지금 판에 들어왔어요.....

 

일단 모태솔로이므로 음슴체 갑니다

 

 

 

오후 5시 27분~35분 사이에

 

마들역 노원방면 7-4 승강장 앞 벤치에서

 

연아햅틱2 검정색 폰을 습득하신 분을 찾습니다

 

 

내 1770원 밖에 없는

 검정 미키마우스 티머니도 달려있어요슬픔

 

자꼬 떨어져서 철사로 꽁꽁 묶음ㅜ 처량돋네ㅠㅠ

 

연락 좀 줘요.....

 

 

 

 

 

 

 

 

 

때는 바야흐로 5시 22분으로 거슬러 올라 감.

 

 

 

고1 여고생인 필자는 5시까지 보충까지 듣느라 메롱해진 상태였음

 

 

 

아침부터 전날 꾼 꿈때문에 싱숭생숭했었는데

가뜩이나 집도 먼데 날씨는 겁나추웠음 ㅎㄴㅁ럼ㅁㅁ라ㅓ

 

 

버스도 환승해야하지만^^....

추우니까 얼릉 타고 보자라는 마음으로

 

카드 리더기에 따악! 찍은 순간

 

낭랑히 퍼지는 목소리

 

 

 

 

 

 

 

 

 

"잔액이 부족합니다"

 

하...허허허헛ㅋㅋㅋㅋㅋㅋ 쪽팔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엌ㅋㅋㅋㅋㅋ

 

 

 

천원짜리도 다 써버려서

 5000원짜리 뿐이었음

 

 

 

"아저씨 잠시만요....."

 

하는 수 없이 버스에서 다시 내렸슴ㅠㅠㅠㅜㅠㅜㅜㅜ

 

 

그리고 지하철역까지 꽁꽁 싸매고 가는 동안

다리 떨어져 나갈 뻔ㅋㅋ

 

 

 

 

 

우여곡절 끝에 지하철에 도착했음

 

온 몸이 녹아내리는 기분에 행복해짐

 

 

그때 우리 여사님께 전화했던 시각이

5시 22분이었음

 

메트로 전광판으로 똑똑히 확인했슴.

 

그리고 노원행 열차가 5분 뒤 도착한다는 것도 확인.

 

 

벤치에 앉아서 

이 행동이 결국 문제가 될 거란걸 몰랐음 그때까진....

 

전광판에 나오는

초등학교 아이들의 지하철 10대 에티켓 실천을 보며 엄마미소를 띄웠음.

 

 

 

나님 원래 자잘한 거 기억 잘함.

시험보는 건 못 외우지만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뒤끝 김~~~~ 아주 길음.

 

(보고있나 가져가신 분?똥침

매일매일 50통이상 전화해드릴거임안녕

기대하고 있어주세욬ㅋㅋㅋㅋㅋ)

 

 

 

 

암튼 그 사이 도착한 열차에 허겁지겁 올라 탔음.

 

 

 

 

 

문이 스르륵 닫히고 나서

뭔가 허전했지만 그때까진 못 느꼈음.

 

 

위이잉 열차가 출발하고 전동차는 움직였슴.

 

 

 

멍하니 창 밖을 바라보다

길다란 의자 위에 뭔 검정 희끄무레한 게 올려진 풍경이

 

스윽~ 지나침

 

 

 

 

 

 

 

 

 

음?만족

 

핸드폰인갑네?방긋

 

왜 저기 있지?만족

 

 

 

 

어....ㅈ...잠깐??놀람

 

 

 

 

 

 

 

 

 

맞음ㅋㅋㅋ....... 내 연아햅틱2이었던 것임

 

 

등줄기가 서늘해지며 잔뜩 긴장함

 

 

 

그래도 내리자마자 바로 갈아타면 되지....

별일있겠어?

 

 

 

 

 

여기서 아무일도 없었으면 내가 판을 썼을까.....ㅋㅋㅋㅋㅋ

 

 

 

 

도로 가봤지만 그 자리엔 공기님만 앉아있었음

 

(핸드폰 빌려주셨던 여자분 감사해요ㅠㅠ

 역무실 아저씨들도요!!!)

 

나의 햅틱양과 미키군은 그렇게 내 손을 떠났음

 

 

 

 

없어진지 10분도 안됐는데

 가져가신 분은 전화도 안받으시고....

 

결국 역무원아저씨가 표뽑아주셨음...

 

 

 

 

동생님일지, 언니 오빠이거나, 아저씨 아주머니이시거나,

동갑이거나, 할머님 할아버님이신지는 모르겠지만ㅠㅠ

 

 

 

혹시 누가 근처에서 주웠다고 하시면

마들역 역무실로 가져다 주세요!!!

 

 

 

스마트폰도 아니고 학생폰이에요ㅠㅠ

 

터치도 안먹혀서 친구들 문자빌릴때 십분 넘게 쳐요...

 

 

무선인터넷도 예전에 막아놨고

전화도 잠겨있고, 문자도 잠겨있어요.

 

폰 뒤에 리락쿠마 스티커 치덕치덕.

기스도 왕창왕창.

 

시험기간인대...

영어단어 사전으로 찾아야되는데

 

시험범위 저장해놨는데

 

시간표 일일이 썼는데.....

 

버리지만 말아줘요...

 

 나도 버리고 싶었지만

 전교 100등 안에 들면 스마트폰으로 바꿔준다는 말에 눈물을 삼킴ㅋㅋㅋㅋㅋ

 

우리집 한 번 한다면 하는 집임.

폰 없이 다녀야할 판이에요ㅋㅋㅋ

분실신고 하고나서도 절대 안사줌.

 

고로 안돌려주면 끝까지 간다는 소리.

 

 

찾아서 돌려주기만이라도 하신다면

 밥 사드림.

 후식도 쏨.

 

판에서의 훈훈한 로맨스따윈 바라지도 않음ㅠㅠ

 제발 돌려주기만이라도 해주세요.

 

유심칩이라도 주웠다고하고 역무실에 좀ㅠㅠ

전화번호부때문에 그래요....

 

 

 

남자분이면 난 못생겼으니까.....

예쁜 친구에게 삼천배라도 해서 같이 받으러 나가겠음

 

 

난 예전에 초등학생 폰 찾아줬는데... 주실 생각 없으신 걸까요ㅜㅜ

 

제발 돌려주세요....ㅠ

 

핸드폰 이미지 나가겠음

앞면이구요

 

 

뒷면임ㅜㅜ

내 남자친구 미키군...

 

 

 

 

 

한 번이라도 잃어버려봤다 추천

 

주워본 적 있다 추천

 

글쓴이 안쓰럽다 추천

 

솔로라면 추천

 

여자여도 추천

 

남자여도 추천

추천수1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