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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보던 나 번외- 흔남과 나

BEAR |2011.11.21 22:10
조회 677 |추천 8

안녕하세요????

곰이 왔습니다-!!!!!

할아버지이야기에 대한 해결책은 결국 아무도 제시해주시지 않으시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 (웃음)

뭐 상관없습니다. 당신의 자기합리화만 하면 '자신은 의인이고 전 죄인'이거든요ㅋㅋㅋㅋㅋㅋ

웃을 얘기도 아닌데 웃음이 왜 이리 나오는 걸까요(먼산)

일종의 체념???? 하하...

오늘은 잡담이 조금 많아요.... 곰이 조금 충격적인 글을 보고 왔거든요ㅋㅋㅋ

'전라도 지역감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전라도 사람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북전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사기꾼임???? 어머-!!!부끄부끄부끄-

여러분- 저 사기꾼이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 친척 중 경상도 사람들도 있는데, 그럼 내 정체는 뭐임?!(고모부하고 사촌오빠가 부산ㅋㅋ 결국 친척들 포함 우리들 사투리는 전라도+경상도인 이상한 짬뽕 사투리 사용ㅋㅋㅋ)

지역감정이 일어나는 집안 사람임???

왘ㅋㅋ 나 쩌는 사람임?????부끄

나 유명지역 사람됬음ㅋㅋㅋㅋㅋㅋㅋ

.... 자제하는 삶을 기릅시다.

각설하고 이야기를 시작할까요??? 오늘도 음슴체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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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친구가 쿨녀, 냥이, 사막여우만 있다고 착각하지는 말아줘요;;;

 

5년 우정프렌드가 있음ㅋㅋㅋㅋㅋㅋ

 

걔의 성별은 남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걔의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음.

 

얘를 흔남으로 하겠음. 딱히 별명을 지어주지 않았었음;;;

 

흔남은 내가 귀신본다는 걸 가장 마지막으로 안 사람임ㅋㅋㅋ

 

사내가 겁은 딥다 많음ㅋ 그래서 자주 놀려먹음ㅋ

 

그리고 동물을 무척이나 좋아함ㅋㅋㅋㅋ 접때 놀러갔었는데, 와우-!!! 고양이 키우고 있었음짱

 

처음 흔남을 만났을 땐 그냥 얼굴만 아는 사이였음ㅋ

 

솔직히 흔남은 냥이, 쿨녀, 사막여우의 절친이었음ㅋ

 

그러다보니 자연적으로 알게 된 사이임ㅋㅋㅋㅋㅋㅋㅋ

 

어느 날이었음ㅋ

 

흔남이 아는 사람에게서 햄스터 2마리를 분양받았었음ㅋㅋㅋ

 

애들이 참 특이했던게.... 분명 부모햄스터는 흰색의 펄햄스터임ㅋ

 

근데 얘가 분양받아온 햄스터 암컷은......

 

색이 검은색임ㅋㅋㅋㅋㅋ 수컷은 흰색ㅋㅋㅋㅋㅋ

 

그래서 흔남은 현실적인 이름을 지어줬음ㅋ

 

검은색 암컷은 '민희' 수컷은..... '민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햄스터들 졸지에 사람이름 지어졌음ㅋㅋㅋㅋㅋㅋㅋ

 

그날이었음ㅋ 참고로 난 흔남이 햄스터 분양받은 것만 알고 있었지. 색을 알게 된 것은 어떤 꿈을

 

계기로 알게 됬음.

 

이상한 꿈을 꾸었었음ㅋ 그래서 흔남에게 바로 전화를 걸었음

 

흔남-여보세요??? 오- 곰아-ㅋㅋㅋ

 

나- 흔남ㅋㅋㅋㅋ 니 햄스터 2마리 받았다고 했제??

 

흔남-응ㅋㅋㅋㅋㅋㅋㅋ 2마리ㅋㅋㅋ

 

나- (진지) 니 햄스터 다 살리려면 2마리 다 따른 우리에 키워야 한다

 

흔남-응?? 응

 

나- 내 말 명심하그라.

 

난 사뭇진지하게 말했건만ㅋㅋㅋㅋㅋ 이 망할 숑키는 내말을 귓등으로 쳐들었음ㅋㅋㅋㅋ

 

결국 내 말 싀크하게 무ㅋ시ㅋ

 

아그작아그작 부셔먹어도 시원찮을 이쁜 숑키 같으니라구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몇날 며칠이 흘렀음

 

흔남이 문자를 보낸 것임

 

흔남- 곰아ㅠㅠㅠㅠㅠㅠ

 

나- 왜<난 단답형으로 문자를 보내는 뇨자임ㅋㅋ

 

흔남- 햄스터들 사망했어ㅠㅠㅠ

 

나- 니 내 말 무시했지??????

 

흔남-ㅠㅠㅠㅠ 그냥 장난인 줄......ㅠㅠ

 

나- 너 학교에서 봐...

 

그리고 그날 학교 가서 냥이랑 애들 다 있는데, 흔남에게 따졌음ㅋㅋㅋ

 

내가 꾼 꿈은 이랬음ㅋ 흔남이 햄스터를 받아왔다고 신나서 문자를 보낸 그날 밤....

 

흔남이 막 울고 있는 거임

 

얘가 뭐 무서운 것이라도 봤나.. 싶어서 왜 그러냐고 물으면서 갔더니... 와우-!!!짱

 

새까만 햄스터가 피흘리면서 죽어있는 것임...

 

그 옆에 있는 새하얀 햄스터도 죽어있었는데, 애가 차가웠음....

 

그리고 꿈에서 깨자마자 바로 흔남에게 알렸던 것임ㅋㅋ

 

근데 이 숑키는 내말을 장난으로 알아듣고ㅋㅋㅋㅋ

 

흔남은 잘 울음ㅋㅋㅋ 감성이 풍부한 소년임ㅋㅋㅋ

 

내 말을 들은 흔남은 놀랬음ㅋㅋㅋ

 

그러더니 내게 말하는 거임ㅋㅋㅋ

 

흔남- 어제 민희가 민수한테 뜯겨져서 죽고, 바로 오늘 새벽에 민수도 얼어 죽었는데......

 

뎅..................당황허걱놀람<셋은 나란히 이런 표정을 지었었음ㅋ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은....

 

흔남- 근데 너 어떻게 알았어??? 민희 털 색이 검었던 거.....

 

그 말에 진심 놀랐음ㅋㅋㅋㅋㅋㅋ허걱 흔남에겐 '나 이런사람임ㅋㅋㅋㅋ' 라고 대답했음ㅋㅋ

 

흔남에게 분양해준 사람이 후에 흔남에게 해준 얘기를 흔남이 우리에게 해준 얘긴데...

 

민희랑 민수가 원래 엄청 싸웠다고 했음ㅋ 밥만 주면 조~용했다고 함ㅋ 그 외는 그냥 혈투ㅋㅋㅋ

 

그래서 매일 밤마다 잘 수 없었는데, 때마침 흔남에게 햄스터를 분양시키기로 했던게 생각나서

 

그 두마리를 함께ㅋ 흔남에게 줬던 것임ㅋㅋㅋㅋㅋ

 

주인도 '설마 둘이 싸우다가 죽이겠어...' 라는 생각으로 줬다고 함ㅋㅋㅋ

 

사실 난 주위사람들에게 뭔가 불행한 일이 생기면 그게 예지몽 같은 것으로 가끔 나타남ㅋㅋ

 

왜 좋은 일은 없는것이냐.......;;;;실망

 

그리고 흔남이 진짜로 믿은 사건이 하나 있었음ㅋㅋㅋ

 

그것은 후에 알려드리겠음ㅋㅋㅋㅋㅋ 이야기가 너무 장황함ㅋㅋㅋㅋㅋㅋ

 

그 당시 나도 엄청 빡쳤었고...ㅋㅋㅋ 그게 한..... 열흘 전 일임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때 봐요--- 모두 굳밤ㅋㅋㅋ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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