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 거주하는 직딩녀입니다..ㅋㅋ
대세인 음슴체 ㄱㄱ!!
그젛게(토요일)제가 겪었던 퐝당한 일을 알려드리고자 함..
나님 회사를 마치고 저녁먹을 시간이되서 병원에서 동생 간호하고 있는 엄마를 불러내
김치찌개 먹으러 갔음![]()
그집이 원래 돼지국밥집인데 김치찌개도 파는듯 해보여 걍 ㄱㄱ 했음
2주째 엄마는 동생 간병하느라 잠도 못자고 라면으로 끼니때우고 속이 말이아니었음 ㅜㅜ
병원 특유의 냄새 있잖슴?? 머리가 띵하고 약냄새 알콜냄새 환자??냄새?? 동생옆 할머니가
잘 안씻으심 ㅋㅋ 2주전 동생 입원했을때 부터 씻질 않으신걸로 보아선 흠흠..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국밥집에서 김치찌개를 엄마랑 나랑 오순도순 먹고 있는데
옆에 애기 하나랑 부부가 들어옴..
신경안쓰고 동생 언제 퇴원하냐 수술 날짜 또 다시잡아야되냐 엄마와 얘기하고 있는데
그 부부내외랑 애기가 우리 옆 옆 테이블이었음..
근데 휴대폰갖고 잘놀던 애기가
"나.. 쉬...."
이러는거임 ![]()
그때부터 느낌이 쎄 했음
엄마는 요며칠 밥한술 못먹어서 정신없이 밥먹고 있는데 나님 뭔가 느낌이 와서 숟가락질을 일단
멈췄음 .. 지금 생각해보면 잘한듯..
그 애기 아빠 왈" 아주머니 여기 소주병 있으면 하나만 주세요"
역시 내 얘감은 빗나간적이 없음 ㅜㅜ![]()
아주머니가 소주병을 갖다주기가 무섭게
우리 옆테이블로 와서
애기 바지를 내리고 쉬쉬 거리면서 애기가 싸고 있음..
아 ㅄ...
일단 다쌀때까지?? 기다려줌..(지금 생각해보면 이해가 안감?? 왜기다려줬지?? ㅋㅋ ㅄ인증)
내가 열받아서 "저기요!!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 지금 사람 밥먹는데 옆에서 뭐하냐구요??
이랬음
그러니까 그애기아빠왈" 애기잖아요"
"애기잖아요"
"애기잖아요"
아 황당....![]()
아... 아기는 오줌을싸든 덩을 싸든 다 깨끗하군여..
두말없이 자리에가는 애기아빠...
내가 그 테이블을 쳐다보자 애기엄마"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어쩔수없이 완~~~젼 짜증난단 식으로 말하더군여..
참나 어이가 없어서 엄마도 그모습보면서 지나간건데 어쩌겠냐면서 저보고 참으랍니다. ㅜㅜ
2주동안 밥도 제대로 못먹은 엄마라서 내가 미안해죽겠는데ㅜㅜ
아니 솔직히 그 테이블이 바깥문이랑 천리가 떨어진것도 아니고 제가 앉은곳이 거의 출입문 입구였음..
볼일 볼려면 몇 발자국 된다고 걍 데리고 나가서 보던지 나참..
밥먹는데 지네 테이블에서 싸든가
왜 옆에 테이블에 와서 싸냐고
제가 이상한건가요?? 애기가 오줌싼거에 너무 예민반응 보이는건가요??
밥먹잖아요 다른거 한것도 아니고 나참.. 이걸 뭐라고 해야하는건지 ㅋㅋ
애기는 참고로 3~4살 되보이고 그 부부도 그애기가 첫애인지 이십대 후반에서 삼십대 초반으로 밖엔
안보였는데 애건 어른이건 물건 달리신분들 조심해주세여 ..
길가다가 어른분들도 술취한건 알겠는데 그걸 꺼내들고 따라온적이.. ㅋㅋ;;
저보고 야 내꺼 크지... 아.... 참... ㅋㅋ네... 제가 그걸 어찌다 압니까...
그런거 다 적다가 날밤 새겠네여..
p.s 저 아기들 완전 좋아합니다. 주위친구들 동료들 아는사람마다 너는 아기를 너무 좋아한다면서..
그치만 아기 쉬야나 덩은 싫어해여 ㅜㅜ 그건 내꺼여도 마찬가지였을거에여 ㅜㅜ
일단 그것들은 비위생적이니깐여...
읽어주신분들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