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므-언니들, 친구들, 동생들 조회수도 많아, 댓글도 있어 (2개지만)
나 너무 기ㅃㅓ요 *^------^* 쓰다보니 재미 들리는 그런 기분 아시나들?
나 혼자 재미나서 열심히 쓸거에요,
나 또 쓸께요 아까 이어서 쓸거에요
그냥 추가해서 쓸까하다가
아까 댓글달아준 분 >,< 악 고마워서 안대겠짐
이게 보기 편하지 않을라나요, 나도 쓰기 편함요 ><
상병쯤 올라가 내 남친님 기억하심?
이때쯤부터 진짜 고비라고 말했지않음?
연락도 좀 들하구, 좀 그랬음,
어찌됬든 나는 무척 서운함에 사로잡혀있었음
나는 날을 잡고 남친님에게 말을 함
우리 남친님 당시 행정병이었는데 새벽에 일찍 일을 할 때 있음
보통 새벽 4시에서 7시 사이에 일할 때인데
이때 , 군전화로 눈치안보고 통화 가능함
누군가 들어온다싶으면
통신보안???????????
돋지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말 한마디면 평정함, 어찌됬든 우리는 이날 그렇게 전화를 시작함
자그마치 1년전일이라 뭐라햇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남자친구 무척 미안해 함,
내가 몹시 화를 냈음, 잘 기억 안나지만 내가 이리 말했던 것 같음
우리 커플 원래 싸우면 나만 말함 ㅋㅋㅋㅋㅋㅋ 내가 한 말 밖에 기억안남
나 이기심 쩔지 않음? 나도 암 ㅠ,ㅠ 항상 미안함
이때 쓴 일기임,
오늘 훈련해서 너무 피곤해서 그래, 미안해 미안해
너무너무 통화하고 싶은데 피곤해ㅠ ㅜ
그러면서 애교한번 날려주면
그래 우리 쟈기 피곤하구나 하구 이해하고 얼른가서 자~ 이러면서
나도 웃으면서 보내줄텐데
나 자다 깼다는 핑계 하나
후임이 기다린다는 핑계 하나
....
하루종일 니 전화 기다린 내가 뭐가 되는데
후임 기다리는게 그렇게 중요하디
후임이 복귀안하고 너 기다린게 너랑 무슨 상관이 그렇게 있었는데
자는 순간까지 핸드폰 꼭 붙들고 잠든 나는
무슨 상관이 그렇게 없었는데...........................
전화 그러게 끊고 가버리면.. 네 맘은 편하니....
이것도 그러려니 하고
저것도 그러려니하고
그렇게 지나면 2년 금방 가겠지,
그럼 그 2년동안 군대에서 습관된대로
전화한번 못받고 연락한번 못받아도 너는 나보다 주위 친구들이
더 소중하고 중요하고 나만나는일 줄어들고
그러다보면 다른 여자 눈에 들어오고 마음변하고
그러면 끝
아니라고 부정해봐라..
너 하는거보면 똑같다 임뫄
너저번 휴가나와서도 너가 연락하는 횟수보다 내가 연락하는게 더 많았따
전화도, 문자도, 항상 내가먼저..... 수개월만에 보는 여자친구였는데
........... 섭섭했지만 이해했어, 막상 사회나오니까 정신이 없어 그런거겟지.
너가 그랬지 사람들이 서운해한다고
다음에 휴가나오면 이해해달라고, 내가 언제 만나지 말라 그랬어?
그런적 없어, 만나고 싶으면 만나라고 전에는 다이어리에다가 여자친구도 같이 만나자고 써놓더니 지금은 당연스레 혼자 간다 말하드라.
내가 언제 쫓아가디. 말이라도, 그냥 같이가자, 같이 만나자 라고 말한마디 해주는게 ..
변한다.. 사람 변한다.. 다 알어..
한결같다는거 힘든거 안다...........
편해지고 오래지내다보면 그냥 익숙해지고, 그러다보면
그럴수도 있고.....
요즘 맨날 싸운다.....
내가 권태기인건가 아니면 너가 권태기인건가
나는 후자인것같아
날 좋아하는 네맘 예전같지 않아
너는 매일매일 전화할때마다, 너랑 싸우는 순간에도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단걸 느끼는데
나는 매일매일 전화하고 너랑 싸울때마다
너가 변해가는걸 느끼니까
...
군대에 있는 동기들, 내무반사람들, 선임 후임한테 가서 물어라
그러면 백이면 백 이런다
"군대에잇으니까 어쩔 수 없는건데 니 여자친구는 그거하나 이해 못해주냐"
맘대로 생각들하라 그래.
나는 다른거 다 제껴두고 나 하나마 미친듯이 봐주고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나 없으면 못살것같던 니가 좋아.
그 전화도 힘들게 한거라고 그전화 내가 얼마나 고생해서 한거냐고
너 그거 아냐고 따져도 된다.
모르는거 아니니까..... 그래도 그건 아니지.......
너는 전화할 수 잇을때 전화하면 되지만
나는 할 수 잇을 때라는게 없어, 니 전화기다리는 24시간 대기조라고
.........
군대라는 말 한마디로 이해해달라고 하기엔
.... 너무 크지 않아?
내 우울함이 막 전해지지 않음? 난 일기 보고 그때 맘 생각나서 가슴이 아픔,
이따가 전화오면 혼내줘야겠음 ㅋㅋㅋㅋㅋ
아마 상병 병장쯤 달면 곰신이라면 한번쯤은 경험할거임
남자친구 군대에 익숙해지면 사회감을 아예 잃음,
자기가 여자친구한테 어떻게 햇는지도 잘 기억안남,
보통 여자친구들 군화 많이 이해하려고 노력함, 주변 사람들이 군인 힘들다 힘들다 하니까
더 그런것도 있음,
군화도 마찬가지임 많이 노력함, 하나밖에 없는 여자친구 안놓치려고 어떻게든 해보려고
정말 노력함, 잘 알고 있음, 하지만!!!!!!!!!!!!!
그 여자친구가 정말 너무너무 확신이 든다면, 아 정말 내 사람이다 확신이 들면
민간인이든 군인이든 나태해짐, 당연한거 아님?
그니까 싸울때 군인이라서 밖에 있어서 이런거 하지 말자.....
좋아하는데 군인이고 사회인이고 무슨 상관? 좋으니까 잘해주는거고 좋으니까 사귀는 거임
너는 밖에 있으니까 나한테 잘해줘야 해
너는 군대에 있으니까 나한테 잘해야 해
이런거 하지말자는 말임, 그런게 어딨음, 그냥 이렇게 확실하게 말하는게 좋음
" 나 너 좋아한다, 근데 니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내게 보여달라!
그렇지 않으면 지옥을 보여주마 "
으힝, 내 스타일식 고백방법임, 여러분은 여러분대로 하면 됨,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어쨌든 내 남친 깨우친게 많은지 또 폭풍 눈물 흘림
아... 내남친 여린남자임, 눈물 많은 남자임, 사내놈이 그런다고 하지는 말아주세요들
이게 매력인 남자임
뭐 이렇게 해서 마무리 되는 듯 싶었음
하지만.......... 그렇지 않았음 ㅡㅡ
이런일이 몇번씩 반복되니까 나도 지치기 시작함,
내가 남친 사랑하는 마음과 별개로 내가 너무 지치고 힘들어짐,
나도 여자임, 당연히 사랑받고 싶지 않겠음?
이상하게 남친님 사랑의 표현이 줄어듬, 나는 반대로 자꾸 늘어감
왠지 자꾸 내가 매달리는 것같음, 마음에 안듬 , 자고로 나는 도도한 여자임 쿨녀임
쿨녀 사전에는 매달리는 것없음, 죽었다 깨나도 내 남친이 나를 쫓아다녀야 함
근데 상황이 그렇지 않은거임, 나 몹시 자존심이 상함
결국 애정을 내놓으라고 협박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애교로 시작함 ㅋㅋㅋㅋㅋㅋ
살짝 부끄러운데 공개해 보겠음
이것도 우리 일기장에 썼던거임,
이 사람 어떡하나요 `
- 작사 : 글쓴이
- 작곡 : 찾고있음
둥기둥기둥가둥가~
우리 쟈기님은 창의력이 부족하대요-
전역하면 창의력 교육 좀 시켜줘야겠어요-
맨날 이쁜 마눌님이 만든 애교콤보만 따라해요
마치 자기꺼인것처럼 굴어요 내껀데 말이죠
이사람 어떡하나요~
애교좀 부리라고 하면 XXX표 애교콤보를 해요
창의적인거 없냐하면 말문이 막혀요~
이사람 어떡하나요~
예이예이에이~
누가 이 사람에게 말해주세요
여자친구는 오직 창의력있는 애교콤보를 원한다고
작년에 우리 풋풋할 떄 했던 그런 묵은 콤보아닌~
새로운 애교콤보 원한다고
이사람 어떡하나요~ 워우워우워우예~
누가 좀 말해주세요~
새로운 애교 원한다고~ 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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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군화를 기다리는 곰신의 마음이 여력히 들어난 노랫가사로 온나라 곰신들의 마음을 울리는 슬픈 노래이다.
창의력 없는 애교로 귀엽게 봐달라는 군화에대한 애정과 이제 더이상 이벤트는 바라지 않으니 애교라도 창의력잇게 개발해달라는 곰신의 애절한 마음이 묻어나온다
귀엽지 않음![]()
나 이렇게 매력있는 여자임 ( 죄송함, 몹시 죄송함, )
이것도 하루이틀이지, 나도 사람인지라 몇번 하다보니 닭살 돋고
내가 못견디겠음; 결국엔 또 버럭질 함,
상병내내 쌈박질함
너무 성질나서 진짜 커플링 빼서 방구석에 던져버렸음
3일동안 남친 전화도 안받았음
그제서야 인남자 위기의식이 머리에 박혔나봄,
자기는 군인임, 내가 이별통보를 해도 쉽사리 나를 볼 수 가 없음
그사이에 내가 맘정리하면 우리 정말 끝임,
이남자 살짝 후달렸나 봄, 폭풍전화와 폭풍 싸이로 나를 미친듯이 찾아댐
훗
내가 이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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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친에게 당당히 말함, 관심을 주지 않으면 우리 사이를 진지하게 고려해보겠다고
나도 사실 헤어지고 싶은 생각없음, 단지 겁만 주고 싶었음
다행이 내 남친도 내가 좋았던 거임, 알겠다고 싹싹 빔,
(( 남친이 조금이라도 마음이 떠났으면 아마 우린 그때 끝낫을 거임, 나는 생각함
혹여 따라하실까봐 말하지만, 절대 따라하면 안됨, 나는 남친이 나를 좋아하고는 있지만
표현이 인색할 뿐이라는 확신이 있었음 >,< 잘못 시도하면 이별의 지름길임 ))
하지만 이 싸움은 말년 병장 까지 계속되엇음,
상병내내 싸운 기억밖에 없어서 달리 뭐라 할말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장]]
드디어 병장임, 님들 그거 암? 곰신도 왠지 남친님 계급이 올라가면
나도 계급이 올라간 것 같음 ㅋㅋ
면회 가봄? 이등병 곰신이 와서 밥챙겨주면 왠지 내 입꼬리가 올라감![]()
무시하는 건 아닌데 괜히 내가 우쭐해짐 ㅋㅋ 너무 미워하지 마셈, 님들도 다 겪을거임 ㅋㅋㅋㅋㅋㅋ
말년 병장되면 이 우쭐함이 하늘을 찌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것도 곰신들끼리만 가능함 친구들사이에 끼면 ㅋㅋㅋㅋ
나는 그냥......... 도토리반찬임![]()
아는 사람을 알텐데, 상병 넘어서 병장때 진짜 ......... 참내..............
일단 그건 나중에 얘기하고 내 남친 병장때 꼬인얘기부터 해봅세
내 남친 땡보임, 사실 남들보다 전화 엄청 많이 함, 맨날 놀아남
유격훈련도 몇번 안감, 심지어 2박3일 훈련가서 전화함
나깜놀함
사실, 남친 군대보내면 곰신 자유임,
나 사실 노는거 엄청 좋아함, 한번놀면 밤새도록 놀아야함
시작할때 " 나 오늘 일찍갈거야 진짜 오늘안에 집간다 진짜임 맹세 퉤퉤퉤 "
중간쯤 친구가 말함 12시 넘었따고 " 아.................. 내 인생에 시계란 없다
"
나 밤새 노는 여자임,
남친이 좋아할리가 없음, 하지만 군대보내고 싄나게 놀았음,
그래도 나중에 다 솔직할게 말햇음,
남친님? 어제 놀았어 밤새, 친구네서 잤어, 미안해
그리고 없는 애교 잇는애교 다 털어내는거임
하지만 이거....... 그날 전화가 안와야지 가능한거임
내남친 말했다싶이, 허구헌날 전화함, 밤 12시에 전화하는 남친 봤음? 그게 내남친임
그게 군화임? 아님....... 민간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이런남자이니까 휴가 엄청 잘 나올것 같지 않음?????????
사실 그랬음, 뭐만하면 포상도 잘 받아오구 해서, 외박도 잘하구 휴가도 잘 나왔었음
상병때까지
기억들 하나들? 싸쓰!!!!!!!!!! 그거 그 신종플루, 기억들 나심???? 나 미치는 줄암
이 남자 병장임, 근데 신종플루때문에 휴가를 못씀,
휴가가 죄다 짤림, 나 돌아버리는 줄 알앗음
외박이고 뭐고 없음, 그냥 다 짤림 나 이때 정말 열폭함
진심으로 대한의 남아를 군대에 보낸 걸 후회함,
다른 부대들 다 풀렸는데 내 남자 부대만 안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지대로였음
님들은 경험 안하기를 간절히 바람,
휴가 짤리면 진짱 부대장만나서 진짜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음
" ......... 님은......... 부대 출퇴근하면서.... 365일 거기서 짬밥먹고 짬독 올랐다고
투덜거리는 불쌍한 아가들 휴가 그거 보내주는거, 외박 그거 보내주는게 그리 아깝나? "
근데 어쩔 수 없었음, 신종플루임, - -
군인은 자고로 자국의 자산임 귀한 존재임 아프면 큰일남
걍 통제시킴, 내가 이해해야함, 아무리 내남자 땡보래도 그래도 군인 아님?
나라를 지키는 남자임, 내가 이해하기로 함, 하지만 통제가 1달이되고 2달이 됬을 땐
진심 부대앞에서 1인 시위라도 해야하나를 고민함
이때 쓴, 위에 곡 후속곡임
오늘도 이사람 외박 통제라네요
이사람 보려고 지난달부터 기다려왔어요
매일 쇼핑몰 들어가서 아이쇼핑하고요
매일 인터넷 검색하며 부산여행에 마음 들뜨죠
그런데 어떡하나요~ 워우우우~
내 마음 아는지 모르는지 망할 군대 아직도 통제 중이라네요~
이놈의 군대 폭파시켜버릴까요~
워우예~ 누가 나좀 말려주세요~
지금 손에 슈루탄 주면 던질 수 잇을 것 같네요~
오늘도 전화오네요~
또한번 물어봣지요~ 풀렸따냐?
아니라네요 망할 군대~ 다른데는 풀려서
곰신카페에 면회 외박 후기글이 릴레이하듯 올라오는데
나혼자 키보드에 손놓고 썩소 날리죠~
예이예이예
누가 나좀 말려줘요~
지금 슈루탄 던지기 준비자세 들어갑니다~
예이예
내일도 안풀리면 나는 화낼꺼에요 ^^
행정반에 전화 걸지도몰라요~
뒷일은 쟈깅이 알아서 하겠지요~
나는 몰라요~ 전화는 내가 하지 않았답니다~ 예이에
남친님 이거보고 좋다고 웃어쌋지만. 나는 웃는게 웃는게 아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두 보내달라하니까 통제 풀리자마자 군대에서 바로 휴가 보내줌 나 너무 행복햇음
이제 말년 병장임,
길었던 글의 마지막으로 달려감
내 남친만 그랬던건지 모르겠지만 친구 얘기 들어보니까 꼭 그런건 아닌 것 같음
이남자, 말년 병장때 다 지밑으로 후임이니까 마구 시켜먹었나 봄,
약간 허세도 부리고 그랬나 봄,
아~ 괜찮음, 그게 군대의 묘미 아님? 나 이해함
근데~ 너님 여친이 니 후임은 아니지 않음??????????
어디 감히 명령질임????????? 한번 궁디팡팡 당하고 또 울음보 터트려 봐야
아~ 내가 미쳤었구나 이럴거임?
이 남자 은근슬쩍 나를 밑으로 내리 깔음,
은근슬쩍 나를 가르치려 들음, 처음엔 잘 몰랐음, 근데 목소리 톤이
지 후임 이름 부르는거랑 내 이름 부르는 거랑 톤이 같음!!!!!!!!!!!!!!!!!!!!!!!!!!!!!!!!!!!!
야! XXX야!
이거랑
자기야
이거는, 여자친구면 다 구분 가능하지 않음??????
그런거임, 나는 알 수 잇음, 톤만으로도 알 수 잇음
나는 남자친구에 관해서라면 독심술도 쓰는 여자임
한달전에 핀 담배도 기막히게 찾아내는 여친임,
남자친구 거짓말하면 당장에 알아채는 여친임
고구려에 궁예가 있다면 이 남자한텐 내가 있는 거임
말년에 요거가지고 내가 군기 잡음, 그래도 나는 요거요거 말년 물 들기전에 알아채서
군기 잡기 쉬었음, 이미 시기 놓쳤다면 바로 잡는데 꽤 걸릴 것 같음
내친구 제대하고서도 남친님 군대물 안빠져서 엄청나게 고생함, ㅋㅋㅋㅋㅋㅋㅋ
말년때야 뭐 장교도 이겨먹는 때인데, 무서울게 뭐잇음
나도 편하고 남친도 편했음,
단지 제대하기전 1달이 미치도록 길었을 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하는 날, 집으로 오는 그 시간이 백만년 같았을 뿐임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렇게 잘 이겨냄
끝내고 나니까 2년 별거 아니었음, 뭐 그냥 내일 하면서 지내다보니까
어느새 시간이 지남, 단지 보고싶을 때 못보고 그랬던게 엄청나게 짜증이 났지만
지나고 나니 괜찮았던 것 같음,
군대에 있을 때, 애틋함때문인지 서로를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굴뚝 같았구,
군대에서 서로의 시간을 가지고 그런걸 존중해준던게 익숙해져서 인지,
좀더 이해하고, 각자의 생활을 즐길 줄도 알게 되었음.
권태기비스무리한걸 하두 겪어서였는지 권태기 왔을 때도,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잘 알게되서,
무난무난하게 잘 넘어갔음,
서로 없으면 죽고 못사는 거 알아서인지, 지금도 엄청 잘 사귐
뭐 사귈때 처음만큼 풋풋하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마음은 변함없음
군대 있을 떄 잘 조련시켜놔서인지, 내 남친님 내말을 더 잘 듣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장거리 연애하는 애들이 상대적으로 더 오래 사귀기도 한다지 않음??? ㅋㅋ
지나고나니까 왜 그런지 이해하게 됨, 그러니까 지금 당장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셈
사귀다 보면 갑작스레 어학연수를 가기도하고 몇일씩 떨어져 잇기도하고
해외/지방 출장도 갈테고 뭐 이런 저런 이유로 떨어질 일은 수 없이 많음
그때마다 우린 떨어질거니까 헤어질꺼야 라는 생각은 이상하지 않음???
그냥 잠깐 떨어져 있는거임, 쉽게 생각하셈
##헤어진 분들, 헤어질까 고민하고 걱정하는 분들 ##
적어도 군대때문에 헤어진 건 아님, 서로 좋아하면 상황이 어떻든 이어지게 되있음
헤어졌다면 인연이 아니었던 거임, 밖에 있다고 헤어지지 않았을 것 같음? 아님, 절대로 아님
헤어질 사람은 아무리 좋은 상황에 있어도 헤어지고 헤어지지 않을 사람은 용광로 한복판에
데려다놔도 안 헤어짐,
적어도 서로를 위해서 군대때문에 라는 핑계는 대지 말자는 거임,
서로에게 얼마나 상처가 되겠음? 내가 싫어져서라는게 차라리 속편함,
자기가 당장 상처주는게 싫다고 진짜 이유를 숨기면서 군대때문이라고 하면
상대방은 정말 그런 줄 암, 군대에서 나오면, 군대가 아니라면 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계속 힘들어 함, 그건 희망 고문임
그니까 서로 사랑했던, 좋아했던 감정을 존중해주기 위해서라도 솔직하고 진정어리게
사과하고 진짜 이유를 말해주셈
##그리고 잘 사귀고 계시는 이쁜 곰신군화커플분들##
서로 힘든 거 있으면 솔직하게 말하기~, 괜히 숨기면 긁어 부스럼 만드는 꼴임
나도 괜히 이해심 넓은척 참다가 남친이랑 이별의 강을 건널뻔 했음,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함
당장에 해결 안된다고 걱정하지 마셈
나는 한가지 사건가지고 3달을 싸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이 감?? 그래도 그렇게 부딪히면서 싸워야 응어리도 풀리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되는거라고 생각함, 내가 그랬음
그리고 곰신은 " 너는 군인이잖아 " 라는 말로 군화 상처주지 말구
군화는 " 너는 밖에 있잖아 " 라는 말로 곰신 입막기 말기!
진짜 둘다 상처다
시간 금방갑니다, 뭐 지금이야 힘들고 지치겠지만
돌이켜보면 진짜 즐거운 추억임, 내가 어떻게 저렇게까지 잘해줫나 싶을 정도로 ㅋㅋㅋ
서로 재밌음 ㅋㅋ 나도 가끔 남친이라 군대 있을 적 얘기하면 서로 배잡고 쓰러짐 ㅋㅋ
뭐라고 끝을 맺어야할지 모르겠음
맞돠! 언니들, 친구들, 동생들
나중에 또 쓰러 올께요>,< 나 일화 많은 여자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는 거 생각나면 또 올게요
그니까 외면않고 댓글 남겨주기~
추천도 필요 없음, >< 난 댓글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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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머 신기해라 +ㅅ+ 요번 것도 반응 좋으면
담번엔 휴가쓸 때 일이랑, 음, 면회갈때 일이랑, 남친 군병원에 입원했을 떄랑
우리 어머님이랑 얘기 쓰러 올께요
그니까...
댓글 줄꺼지용![]()
이렇게 공지까지 때렸는데, 반응 없으면, 난 슬퍼요,
난 .................................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