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9년전에 나를 납치했던 오빠와의 재회★

오잇 |2011.11.22 14:59
조회 42,639 |추천 150

 

 

여러분 안뇽!

 

난 곧 성인되는 열아홉살 여고생임 ㅋㅋㅋ

 

나에게도 판에서 일어나는 희귀한 일이 생겨서 이야기를 한번 써보려함 ㅋㅋㅋㅋ

 

재미없어도 그냥 읽어주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솜씨 음슴...통곡


남친도 음슴. 그래서 음슴체.통곡

 

 

 

 

이야기를 시작하려면 9년전으로 돌아가야함.

 

 


내가 10살때 다니던 미술학원에서 롯데월드로 소풍을 가기로함.

 

 

 

선생님 두분과 미술학원친구들 열명정도가 같이 소풍을 가게됨.

 

 


시골에 살던 내가 롯데월드는 딴세상으로 보였음.부끄

 

 


사람들도 너무 많고 정신이 없었음.

 

 

 

난 이곳저곳 신기해 쳐다보다가 일행을 놓쳐버린거임ㅋㅋㅋ (여전히 지금도 일행을 놓치기 일수임)

 

 


난 겨우 초등학교3학년이였고, 롯데월드는 너무 넓었고 선생님과 친구들은 보이지도 않았음.

 


점점 무서워지기 시작한거임 ㄷㄷ

 

 


그래서 결국 울음을 터트림 . 난 아주 목소리가 큰 아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펑펑 엉엉 울어됬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있는 사람들 다 나를 보고 나를 도와주진 않았음 ㅋㅋㅋㅋㅋ(미워)

 


그렇게 한참을 그자리에서 울고있었는데.


갑자기 누군가 내 팔을 잡고 걸어나감 . 난 너무 놀래서 그당시 내가 납치당하는줄로만 암

 

 

말도 없이 그냥 끌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버럭


그래서 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사람을 발로 때리며 차며 있는데로 욕을 하며 더 큰소리로 울어됬음 ㅋㅋㅋ부끄

 


기억해내기로 교복입은 학생이였는데, 생각해보니 성격 특이함 .


보통이러면 짜증나서 그냥 갈만한데 그사람은 멀쩡히 나에게 먹고있던 아이스크림을 내밀며 나를 끝까지 데리고 갔음.


난 질질 끌려감 있는힘껏 안가려했지만 그오빤 나를 질질 끌고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도착한곳이 미아보호소가 있는곳 ....허걱


어린마음에도 난 민망하고 창피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죄송한 마음도 들었음 나보다 그오빠가 더 창피했을거임.(누가봐도 난 납치당하는 아이로 보임 ㅋㅋㅋㅋㅋㅋㅋ)


그오빠는 안내원언니에게 나를 맡기고 그냥 가도 되는데 끝까지 보호자가 올때까지 같이있어줌.


근데 자꾸 나한테 먹고있던 아이스크림을 내밀어서 짜증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선생님이 오셧고 난 무사히 다시 일행에 꼈음 친구들은 나를 비웃음 지금도 나를 놀림.

 

그런데 얼마전 그오빠를 다시 롯데월드에서 만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충격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오빠 성격 특이하다고 하지 않았음?ㅋㅋㅋㅋㅋ

 


나랑 같이 보호소에 있을때 필름카메라로 나와 셀카를 즐겼음. 난 온통 눈물투성이에 콧물 질질.


그오빠는 나를 구해낸게 자랑스러워 사진으로 남겼다고함 ㅋㅋㅋㅋㅋ


나 어릴때랑 지금이랑 얼굴 똑같음. 사실 누구나 알아볼 얼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그오빠 나이는 26살 ㅋㅋㅋ날 납치(?)하려 아니 날 구해냈을때가 열일곱살때임


세상에 인연이 이렇게도 되는구나 실감함 ㅋㅋㅋㅋ

 

지금은 내가 열아홉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를 엄청 신기해하면서 이리저리를 살펴봄 ㅋㅋㅋ

성격 특이당황

 

 

오빠가 나를 어떻게 알아보았냐하면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놀이기구를 타고 조금 쉬려 벤치에 앉아있었음. 그런데 자꾸 뒤에서 시선이 느껴지는게 아니겠음 ㅋㅋㅋ

 

뒤를 쳐다보니까 어떤 남자가 나를 빤히 쳐다봄 몰래 쳐다보는것도 아니고 그냥 대놓고 쳐다봄

 

 

난 또 겁이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피해의식 쩜.

 

내친구들이 저사람이 나한테 관심있어한다고 말함 .

 

관심은 무슨 ㅋㅋㅋ 한 오분간 있었을까 오빠가 나한테 다가옴

 

그리고 웃음당황 난 뭔 미친사람이 있나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나한테 사진 내밈 그때 찍은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걸 왜 가지고 다님 9년도 더 된걸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물어보니 그냥 우연히 가지고 있었다함 그날 ㅋㅋㅋㅋㅋ참 하나님이 장난치신건가...

 

난 그때의 기억 생생함으로써 사진을 보자마자 이해함 ㅋㅋㅋ그리고 개놀램.땀찍

 

사진과 오빠를 번갈아보며 쳐다봄 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진에 있는 코찌질이 나였음 ㅋㅋㅋㅋㅋ

 

 

어머 이거 어떻게 마무리 해야함............

 

반응 있으면 납치범오빠와의 그후 이야기를 계속 써볼까함...부끄

 

 

추천수150
반대수10
베플11|2011.11.23 17:44
자작이래도 상관없어 계속써줘 ---------------------------------- 베플감사합니다(--)(_ _) 진명여중2학년8반짱 집짓고가요www.cyworld.com/24287843

이미지확대보기

베플쌍칼|2011.11.23 14:20
아이거뭐야 또자작이야 에이ㄱ ------------- 슬슬아 나베플 두개다ㅜㅜ 이뽀해쥬 -------------

이미지확대보기

베플ㅇㅇ|2011.11.23 14:53
9년전일을 차암~잘기억하시네요... 그럼 옛날에 찍었던사진올려주세요 그럼 믿어주지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