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군대갔습니다...2년동안 같이살고 먹고자고
그러다가 없으니까 허전해서 미치겠어요 하루종일 멍때리다가 사진보고 울고..
제 남자친구가 제겐 엄마 아빠 오빠 친구인데
밥도 혼자먹고 진짜 쓸쓸하고 외롭고 누구한테 말할사람도없고
입대하는날 까지 안울고 가는모습보고 울고있어요
집에오니까 편지써놓고 갔네요 평소에 사랑한단말도 안하는 무뚝뚝한 사람인데
사랑한다고 아프지말고 잘있으라고 저 내일 수술하는데 걱정만 하다가 갔어요
지금도 제걱정하고 있을까봐 너무미안해요
그냥 빨리 가라고 그냥 보냈는데 너무 후회되네요
잘해준것도 하나 없는데 너무 보고싶어요..ㅠㅠ
오늘만 울고 안울려구요...내일부턴 진짜 힘내고 안울고 이쁘게 기다리고있을려구요..ㅋㅋ
그냥 말할사람도없고해서 글올려봐용..곰신님들 모두 이쁜기다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