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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6호선 이상한 남자분

베레스 |2011.11.23 10:28
조회 11,684 |추천 34

안녕하세요! 열심히 사는 일반 직장인 입니다!!

 

어제 황당한 일을 겪어 적어보려해요~

 

간단하게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GOGO!

 

어제 잽싸게 칼퇴근하고 홍대에 약속이 있던지라 6호선 효창공원역에서 상수역으로 갈려고 6호선을 타러갔음.

 

내려가자마자 열차가 왔길래 살짝 급하게 열차를 탔음.

 

한곳에 사람들이 몰려있기에 사람없는쪽으로 갈려고 이동을 시도.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와 임의로 수정했습니다. 문제가 될시 삭제하겠습니다.) 

 

 

근데 갑자기 옆에 서있던 분(아저씨로 보이는 30대중반쯤)이 팔로 막는듯한 느낌이 듬.

 

그래서 그분이 가방도 매고 있던지라 살짝 더옆으로 피해 이동하려 하였음.

 

그랬더니 갑자기 그분이 "어!! 아씨~" 인상쓰시면서 가방을 떨꾸는 거임.

 

전혀 그럴일이 아닌데 팔로 쎄게 막아놓고 가방을 떨꾸는 척하는 느낌이 듬.

 

난 그래도 내가 그런지 알고 "아 죄송합니다" 꾸벅 하고 지나 사람없는 곳에 문앞에 옆으로 섰음.

 

 

 

 

 

 

근데 갑자기 그분이 쫓아와 내앞에 딱 서서 날 노려보며 전화기를 꺼내더니

 

"X성 이건X 회장 있지? 그 새X 완전 개XX 야~ 씨X X같은 서민 등처먹는 어쩌구저쩌구~"

 

쌍두욕을 완전 하는거임.

 

난 친구를 만나기로 한참이라 전화를 해야해서 약간 시끄러워 반대편 문앞으로 이동했음.

 

근데 쫓아옴. 계속 쌍두욕을 노려보면서 함.

 

뭐야~ 하면서 다시 옆으로 이동했음.

 

 

 

 

 

 

 

또 쫓아옴.

 

 

 

 

 

 

 

노려보면서 전화하는척 계속 욕을 하는데 황당했음.

 

어이가 없어서 허~ 참~ 하면서 눈을 마주치니...

 

그분 씨잌 웃음과 함께 노려보면서 계속 쌍두욕을 함.

 

씨X 개 X같은 새X 어쩌구 저쩌구

 

 

 

 

 

 

 

 

 

 

 

와............................

 

 

 

 

 

 

 

 

 

 

 

 

순간 스팀 받는데 끌구내려서 따질까 하다가

 

제정신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어

 

피해야겠다 마음먹고

 

옆칸으로 빠른걸음으로 이동하니

 

더 빠른걸음으로 쫓아옴

 

 

3칸정도 옮기니 안옴.

 

근데 생각해보니 완전 열받는 거임

 

 

그래서 따질려고 다시 그쪽으로 이동하는데

 

상수역에 도착하여 그냥 내림 ㅡㅡ

 

 

 

 

 

 

이런일 있었음...

 

친구만나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소매치기 아니냐  그래서 순간 지갑 확인

 

다행히 지갑은 있었는데

 

 

 

 

 

 

 

 

워 너무 황당함...

 

 

 

 

 

 

 

 

뭔가 나한테 화풀이 한거 아니면 시비거는거 같은데

 

어제 저녁 자기전까지 열받던데 다시가서 안따진게 오히려 다행인듯..

 

 

 

 

 

조심하세요 여러분 진짜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지...

 

 

 

 

 

 

 

 

 

 

 

아오 근데 기분 완전 더러워!!!!!!!!!!!!!!!!!!!!!!

 

 

 

 

 

 

추천수34
반대수0
베플ㅎㄹ|2011.11.23 15:04
또라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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