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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판의 주인을 찾습니다, 도움 감사합니다.

군필흔남 |2011.11.24 08:01
조회 86,160 |추천 614

http://pann.nate.com/talk/311779583

이 판의 주인을 찾습니다!!!

 

여러분의 무한관심이 .. 제가 톡이 되었네요 .. 아 넘 감동이고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녀석들이 보복하려고 했을지도 모른다고 하는 말이 있어서 미니홈피 공개합니다 ㅎㅎ;

제가 시간이 너무 흘러서 기억이 흐릿한것인데.. 음 17살이었나봅니다 ..

 

저번에 같은 톡을올리고 관심이 없어져서 시무룩했는데..

아 ~~ 곧 크리스마스이고 쏠로이지만 애인보다도 정말 값진 선물입니다 ㅠ

여러분 다시 한번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자그마치 10위씩이나!!!

 

 

 

 

 

 

 

 

 

참 재미있는분들 많은것 같아요..ㅋㅋㅋ

단연 제가 빵터진게 강제..선물이요..

여자분이라면 마음만 감사히겠고 ㅎㅎ

남자분이시라면 걸어두고 샌드백좀 쳐야겠어요 ^^

 

저 스크립트 키디님은 작명센스갘ㅋㅋㅋ

해커중에 2번쨰 단계에있는 루키해커를 뜻하는 스크립트 키디 ㅋㅋㅋ

 

많은덧글 관심 너무 감사합니다. 꺼이꺼이

 

 

찾게된다면 그친구와 밥먹구 인증샷 여러개 찍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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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얼마전에 전역한 대한민국 향토예비군 22 흔남 입니다.ㅋㅋㅋㅋ

판 사건사고 성지순례를 하다가 이 판을 보게되었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6월에 제가 경험한것이 그대로 적혀있는겁니다.

 

판에 언급된 저곳은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상당초등학교 입니다.

그곳이 사실 밤이되면 굉장히 학교내부가 어둡습니다.

그 당시 정황을 다시한번 되새겨보면,

 

전 정기휴가중이었는데, 친구들과 근처 광장에서 술을한잔 거하게 마시고 집으로 귀가중이었습니다.

목도 마르고해서, 편의점에서 맥주한캔 마시려고했는데.. 술김에 잡은게 거대한 맥주캔이더군요.

ㅋㅋㅋㅋㅋ

에잇 샹 배불러죽겟는데 혼자 씨불씨불 하면서 꾸역꾸역 집으로 오면서 마시고있었는데

 

 

???

 

상당초등학교 바로옆 아파트가 우리집입니다.

집에다와가는데 담벼락 넘어로 짝짝 쩍쩍 퍽퍽 하면서 누가들어도 얻어 터지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제가 지나친 정문을 다시 뒤돌아서 보니 그냥 이야기중인 양아치들인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망을보고 있는것 같더라고요..;

사실 찝찝해서 그냥 지나치려고했지만 역시나 맘에 걸리더라고요..

그리고 그날 따라 복귀도 몇일 안남았고 술도 거하게 취했겠다.. 무슨일인가 구경이나 할까 하는 맘에

다시 걸음을 돌려 정문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두놈이 길을 막는겁니다 ㅡㅡ..

 

어깨를 딱 막고 못들어가게 하길래, 기분이 확 나빠져서 ..

이런 C팔 뭐야? 이런식으로 말을 했는데..

아~~~~ 그냥 돌아가세여~~~~~~~

이딴식으로 빈정대는 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뒤질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뿌리치고 들어갔는데..역시 상황이 않좋더라구여

뒤론 자세히는 전 잘기억이 안나고 저쪽판에 써있는게 사실이겠죠 ㅋㅋ..

 

요 동생에게 편지 한통 쓸게요~

 

안녕, 동생.

그당시 형을 찾으려고 했던거 같은데.. 시간이 너무 흐르고 내가 글을 읽었네.

너 책 쏟아진게 기억이 나는데 그때 3 이라고 써있더라.

이번에 수능 잘쳤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그 뒤론 별일 없었는지도.

이제와서 찾게되서 반갑기도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너무 고마워 하진 않았으면 좋겠어.

내가 아니라도 다른사람이 발견했다면 널 도와줬을 테니까..

이제 곧 졸업할텐데 축하하고.

니가 이 판을 본다면 덧글을 달아다오.

형이 맛있는 밥한끼 사줄게.

이렇게 찾아주려고 해서 너무 고맙다.

몸 조리 잘하고.. 만날때까지 잘 지내라.

 

톡커 여러분 ~

여러분의 진심어린 관심이 필요합니다.

꼭 이친구 찾을수있게 도와주세요.

추천수614
반대수8
베플|2011.11.24 10:25
군인인데..사고나면 어쩔뻔햇어.. 영창을 무릅쓴 형 멋져ㅋ
베플이상문|2011.11.24 15:00
현역으로 만기 전역하고 이제 민방위 새내기입니다 이런거 보면 참 웃끼네요 휴가중 사고치면 뭐 영창이네 뭐네 마네 군복입고 돌아다니지 말라고 하고 뭐 형식상 티비 방송이나 인터뷰는 거절하라고 하고 이런건 다 이해하겠는데..왜 나라를 지키러 간 군인이 휴가중이든 밖에서든 불상사가 일어난 것에 대해서 대처를 한다는 것에 영창이네 뭐네 마네 하는지 원..표창을 줘도 시원찮을 판에..이리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글쓴이분 말씀처럼 당신이 아니었어도 정말 다른 모든 당시 현역 남성분들도 다 그리 했으리라 여깁니다. 물론 전부는 아니겠지만요 (★ 베플이고 뭐 그런거 바라고 쓴글 아닌데 소심하게 집 짓고 갑니다 ^^;; 이러면 되는건가요? )
베플AB녀|2011.11.24 17:49
어머 오빠같은 분들덕에 세상 아직은 살만하구나를 느낍니다. 인품하나는 원빈돋네요♥ 멋져요 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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