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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고 만나는 것 같은 남자친구..

22살여자 |2011.11.25 15:54
조회 83,469 |추천 11

남자친구랑 사귄지 1년 넘었구요

 

왠지 잠자기 위해서 만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서운한 것도 많아서 이야기도 하고

 

연락은 바쁠 때 빼고 하루종일 하는 편이구요

 

남자친구가 정말 잘해줍니다

 

그런데 문제는 만날 때 마다 MT 가는 기분이 들어요.

 

네이트온에서 대화할 때도 가끔 안고싶어 이럴 때도 있고.. 제가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에요

 

그래서 남친이 가자하면 밥먹고 술 한잔 걸치고 가거든요.

 

아 저 피임해용.. 피임약 먹구 있습니다.. 아직 어리고 몸도 지켜야되서..

 

좋아서 가자하면 가긴 하지만..

 

만날 때 마다 가니..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기도 하고..

 

1년 넘은 언니들도 데이트 할 때 이렇게 하나요??

 

뭔가 이제 재미도 없고 ㅜㅜ 뭔가 같은 패턴이 똑같이 도니깐

 

제가 지쳐가네요..

 

추천수11
반대수24
베플박언니|2011.11.25 21:19
어리다고 본인도 조심하려는 것 같아 조금은 안심이지만.. 서른가까이 된 제가 말씀드리는건.. 남자친구에게 사랑받기 위해 몸을 내어줄 필요는 절대로 없다는 겁니다. 사랑하면 다 이렇게 하는거야.. 라고 본인이 스스로 생각하기 전까진 남자 입장에서도 성욕을 해소하는 것 밖엔 아니예요. 사랑한다면.. 여자의 기분을 무엇보다 소중히 해주겠죠. 님이 싫은 내색을 분명히 함으로써, 남자분의 마음이 진심인지 아닌지 보일겁니다. 님도 나이를 좀 더 먹으면, 정말 사랑해서 나의 모든것을 주고 싶은 사랑이 뭔지 그게 남자친구가 바라니깐 내어주는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 날이 올거에요. 그때까지, 나를 위한게 아닌 사귐을 유지하기 위한 관계는 줄이셨음 해요. 님께서 대화를 시도해보시고, 님의 생각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헤어지세요. 여자의 몸을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 남자가 마음을 소중히 생각해줄리 없어요.
베플-|2011.11.25 16:06
솔직히 가기싫은날은가지마요. 말했는데도 자꾸가자고하면 진짜 두말할거없이 ㅂㅂ2 내남친은 가지말자고하면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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