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남톡녀 여러분!!
눈팅만하고가는 여고생이었는데 오늘은글쓸일이생겨서욤![]()
처음이라 설리설리..
음슴체ㄱㄱㄱㄱ
글쓴이는 여고다니는 18살 학생임![]()
집에가려면 학교→수원역→집 즉 환승을해야함
아마 이날이 요번주 화요일이엇을거임
수원역에 도착한 나님은 땅에 친구 동수가 잇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땅만 바라보고 있는 글쓴이에게 어떤 사내가 말을 걸어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갑니다잉~?![]()
나님은 바들바들 떨면서 버스를 기다리고잇엇음
그 버스 전광판? 그걸 보고 싶은데 고갤 못들겟는거임..
글쓴이는 피부가 너무너무 예민함. 그래서 칼바람에 고개들면
빨개짐ㅋㅋㅋ
이날 무척추웟음ㅜㅜㅠ 정말 전광판을 봐야겠다 싶으면
고개를 땋!!!!! ㅃㅐ꼼 ![]()
보고 푹숙임ㅋㅋㅋ 불쌍하지않음?![]()
근데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땅만 바라보고 있는 글쓴이의 눈에..
추위에 떨고 있는 소녀의 눈 앞에!!!
발이 나타남...!!!
?
???
??????????????????????
아 짜증
징징징징
이유모름.. 그냥 심술이 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버스오랫지 신발 나타나래?
추워죽겠는데 지금 내앞에서 신발 자랑하는거임?![]()
쨋든 나X키 신발을 신은 사람이 나타남
뭐지?하고 천천히 고개를 들어봄
톡커님들. 익익왕 아시죠?
이제부터 그 사내놈을 꽝이라고 칭할게요ㅋㅋㅋㅋㅋ
그 사내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진이 제일 비슷함
ㅋㅋㅋㅋㅋㅋㅋ
머리모양도ㅋㅋㅋ 근데 이기광보다 볼살이 쫌 있었음.
저 얼굴로 하는말이
"저 빠때리가 없어서그런데.. 전화좀 빌려주세요.
"
"저 빠때리가 없어서그런데.. 전화좀 빌려주세요.
"
"저 빠때리가 없어서그런데.. 전화좀 빌려주세요.
"
"저 빠때리가 없어서그런데.. 전화좀 빌려주세요.
"
응?
글쓴이 뭐해.. 멀 망설여..
전화가 필요하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말투좀 봐요. 왜이렇게 당당함?
나님 당황...;
빌릴때 다들
뭐좀 빌려주심안돼요? 이러지않음? 나만그른가..
"아,네.
"
글쓴이 딱!! 저렇게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한게 너무 티나지 않음?ㅜㅠ
나님은 폰을 건네주는데 빌릴때부터 꽝이 굉장히 수줍어함ㅋㅋㅋ
내가 다 부끄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꽝이는 누구한테 빌리는게 처음인가봄ㅎㅎㅎ
근데 꽝이 얼굴뿐만아니라 마음씨도 착함.
번호를 막 눌러서 걸더니 몇초 안되서 폰을 줌..
ㅎㅎㅎ...더 써도되는데..
지금 안줘도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그래도 기대는 했음.. 기대만 했지ㅋㅋㅋㅋㅋㅋ꿈만꿨지ㅋㅋㅋㅋㅋ
폰을 공손히 줘서 공손히 받음..ㅋㅋㅋ
"감사합니다.
"
"아 네ㅎㅎ"
정말 전화만 필요했던 사람이구나 ![]()
그랬구나 ![]()
근데 근데 꽝이가 말을검
"근데 몇번타고가?"
"어.. **번 버스.."
"야 버스온다!!!"
?
빨리오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뛰라며 막 오라는거임
머라머라 막 햇음 근데 못들음ㅋㅋㅋㅋㅋ 머라하는지..
나도 앎. 내가 타는 그 버스는 드릅게 안오는데 사람들 완전 많이 탐ㅋㅋ
그래서 사람들 몰리기전에 빨리 앞으로 치고나가야함ㅋㅋㅋㅋ
결국 못 뚫었음ㅜㅜㅜ 거의 맨뒤에서 줄서있음...
근데 꽝이가 정확히 말은 기억안나는데
뭐 버스비를 자기가 내주겠다는식이었음 그리고 말 놓으라고ㅋㅋㅋ
그래서 나님은
"..환승인데
"
"아.
"
나님 쓸데없이 해맑아가지고ㅋㅋㅋㅋㅋ 눈치진짜밥말아먹엇슴.
그래서 그냥 결국 난 내카드 찍고 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서 가는데 손에 쥐고있던 폰에 문자가 옴
-나옆사람인데ㅋㅋㅋ 2학년이지?-
-아 네;ㅎㅎ-
-동갑이니까 말놔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ㅎㅎ응-
-어디서내려?-
아니웃긴게 ㅋㅋㅋㅋㅋ 꽝아 ![]()
우리 같은 공간안에서, 같은 버스안에서
꼭 문자로 해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지 않음? 그래서 물어봄
-근데왜바로옆에있는데문자로해?-
-그냥..여기서너한테몇살이냐고물어보면사람들이이상하게볼까봐ㅋㅋㅋㅋ-
-됐어ㅋㅋㅋㅋㅋ우리한테아무도관심없어-
이러면서 이 다음부턴 그냥 말로함. 쓸데없는 얘기ㅋㅋㅋ
그러면서 쫌 친해짐 ㅋㅋㅋㅋ 그리고 같이 내림.
근데 글쓴이 독서실 가야함.
야자랑 보충 둘다안해서 시간관리 차원에서 독서실 다님.
"나독서실다니는데"
"난 집에가야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그래 ![]()
나 놀려먹는데 맛들렸음ㅋㅋ 버스에서도 그랬음.
그러더니
"어딨는데ㅋㅋㅋㅋㅋ"
"저기 **건물 옆에"
"으응. 지금가?"
"어ㅋㅋㅋㅋ"
"아 바쁘구나. 그래잘가!!
"
그냥 보내줌ㅋㅋㅋㅋㅋㅋㅋ
나님 그냥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실에 와서 자리에 앉는데 땋!!!!!!! 문자가옴.
여기서 끊는거 맞죠?
ㅋㅋㅋㅋㅋ
추천수 많으면 돌아올게용 ![]()
가기전에 댓글과 추천좀 해주고 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