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톡을 보기만하고 글을 써보긴 처음입니다.
너무너무 스트레스받고 그사람만 생각하면 어이가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지만 몇글자 적어봅니다.
꼭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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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버지와 떨어져 살아요.
제 주변에도 이런 친구들이 몇명 있기때문에 절대 절망적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지난 6년간 잘 지내왔습니다.
아버지 사업이 망하고 도망치듯 이사오고 나서도 절대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학교 급식도 무료로 먹고요, 우유도 무료로 먹어요.
이런게 뭐 창피한 일인가요?
저는 절대 그것이 창피하다고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초등학교 이후로 계속 무료급식을 먹어왔으니까요.
그런데 약 두달전입니다.
이때쯤 엄마가 좀 다른 남자를 만났었어요 잠시.
제가 우연히 이사실을 알게된후로 정말많이 울었거든요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믿는 사람은 엄마였거든요.
엄마가 그렇다고 생각하니까 화가나기도하고 억울하기도하고 혼자인것같기도하고..
아무튼 별별 생각이 다들었습니다.
약 한달동안 멍때리고 밥도안먹고 저 정말 힘들었습니다.
정말 안되겠다 싶어서 제가 제일 친한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놨어요.
그런데 많이친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같이 노는애가 어디서 대충들었나봐요.
문제는 이때부터입니다...
제 정말 친한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자기가 어떤애한테 들었는데 같이 노는애가 내 집안일을 얘기하고다닌다고 ..
어떤애를 지금부터 제3자라고 하겠습니다.
아무튼 저 그때 엄청 충격먹었습니다.
내용이 어떠하든 남의 집안일을 그런식으로 말하고 다니는건 아니잖아요.
그앞에선 말을안했지만 저 온몸이 떨렸습니다.
제3자가 들은내용은 공부도 지지리도 못하는게 아빠도 떨어져산다느니 급식 그냥 얻어먹는다 라니....그런식으로 말하고 다니더라고요.
등등..
더 심한내용도 있었지만 .. 생략하겠습니다 ..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헛소문 뿐만아니라 이상한 이야기를 다 퍼트리고 다니더라고요.
애 작년에 친한사이도 아니였는데 그때도 그랬다고 들었어요 ...
안그래도 열등감이 많은데 저소리듣고 진짜 충격먹었어요.
배신감이 말로 표현할수 없더라고요.
저런말을 하고다니면서 나랑 친하게 지내고..
친구가 맞나싶을정도로.
그래서 안되겠다싶어서 이얘기 들은날 같이 노는애한테가서 말을 했어요
근데 도리어 자기가 화를 내더라고요..
너무 어이가없어서..
저얘기할때 친한친구도 옆에있었는데 어쩜저리 뻔뻔하냐고 ...
그래서 친한친구가 제3자랑 대화를 했습니다. 어쩌면 좋냐고 ;;
근데 제3자는 이일이 뭍혀지길 바라더라고요.
제가 아는것도 모르고
그래서 친한친구는 그냥 같이노는애한테 가서 오해한것같다고 말을했더니 자기가 엄청 화를 내더군요...
교실로 돌아와서는 온 신경질을 다부리고 책을 던지다싶이 그러드라고요 ;;
진짜 어이가너무 없어서 ..
애가 왜이러나 내가 아는애가 맞나 싶더라고요.
제목도 친구라고 쓰려다가 친구라고 쓰기싫을정도로 깜짝놀랐습니다.
저 정말 충격먹었습니다..
그 후로 걔랑 말한마디 하지않았구요..
얼마전에 알게된건데 그냥노는얘가 이일을 또 다른아이들에게 말하고 다니더라고요..
저어떡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학교를 가기짜증납니다..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것 같아요
톡커님들 정말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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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댓글이지만 감사드려요.
추천 살짝만 눌러주세요.. 좀더 많은 조언을 받고싶습니다.
그리고 그애가 이글과 댓글을 보고 느끼는 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톡이 되면 용기얻고 그애랑 대화를 해보고 다시 글올릴게요.
댓글 정말 힘이됩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ㅠ 어설픈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글이 이렇게까지 관심받을줄 몰랐어요.
진짜 감사드립니다. 그 애가 이글을 봤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