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음슴체쓸께요!
좀 친한애가 있는데, 몇일 전 우연히 마주친 저희 회사 남직원이 좋다며
자꾸, 남직원이야기를 하고, 주선을 강요했음
하지만 저는 절대 지인은 소개팅 안시켜준다는 일념하에
자꾸, 그냥 넘기고 넘겼는데 애가 점점 더 끈질겨지는 것임.
번호만 알려달라면서 계속 치근덕대서
회사가서, 그 남직원에게 (나랑도 별로 안친했음) 혹시 애인 있냐고 하니
없다고 하길래 그러면 그쪽한테 관심있는 사람이 있는데
번호를 알려줄테니 꼭 만나거나 그런건 안해도 된다 알려줘도 되겠어요 하니까
그러라고 해서 그제서야 친구한테 번호를 갈켜줬음
소개팅이 아니라 그냥 나는 번호만 물어보고 준거니까 알아서 하라했음
(나는, 지인에게 소개팅 시켜주고 정말 피를 많이봐서 정말 짜증나구 싫음)
그러다 뭐 둘이 연락한갑다 하고 넵뒀는데
남직원이, 전이랑 다르게 계속 내 친구에 대해서 묻고
괜찮은 것 같다고 그랬음 그래서 나도 그렇다고 괜찮은 아이다 라고 했음
그러면서 하는말이 자기가 만난 여자중에 젤 이쁜 것 같다면서
솔직히 이쁘니까, 진짜 좀 더 호감가는 건 사실이라면서 그랬음
음? 자기가 만난 여자중에 가장 이쁘다구? 이쁜여자. 甲 ? 읭?
그래서 그냥 네 이쁘게 생겼죠 했음
하지만 남자랑 여자가 보는 이쁘다는 기준이 다르기때문에
아하. 내가 볼 땐 걍 평범년데, 남자가 보면 매력적인 얼굴인갑다 하고
그냥 넘겼음
그리고 일을 하는데, 읭? 어떻게 걔가 이쁜지 안다는말임?
만났다는 소리 못들었는데, 싶어서 남직원한테 얼굴을 어찌아냐고 물으니깐
휴대폰을 뒤적거리더니, 사진을 떡 하니 보여줬음
그 사진은 정말 대박이였음
내가 모르는 사람이였음.
내 친구중에 저런 친구 없는데 할뻔함
머 이정도 수준의 포샵이 덕지덕지 한 사진이였음
진짜 레알 이것보다 더했음 더했지 덜하진 않음
진 심 걔네 엄마도 필시 못알아볼것임.
자리에 앉자있는데 하도 웃겨서 친구한테 카톡으로 말했음
너가 보낸 여자는 누구임 도대체 상상 연애할것임? 안만날거?
그러니 본인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 화답하며
왜. 눈 좀 키운거랑 턱 좀 깎은거 빼고는 나랑 비슷한데?
개 지.럴을.하네요 님하 환골탈태를 하셨는데 어찌 개소리 작렬이시옵니까
너 알아서 하라면서 끝냈음 ㅋ
근데 이 친구가 남자가 자기한테 빠졋다 싶은 생각이 들었는지
자꾸, 포샵+화장빨 본인이 아닌 본인 사진을 계속해서 전송했고
나도 보고 진짜 반할번함
와 내 친구중에 이딴 연예인얼굴이 있다니 와우
나도 볼때마다 감탄해서 진짜 연기하니라고 고생함
남직원은 대박 그냥 사랑에 빠진 듯 했음
그러면서 회사 동료들에게도 사진을 보여주며
진짜, ㅎ 곧 여자친구 생겨서 클스마스에 안 외로울 것 같다고
대 박 미인 여친이 생길거라면서 직원들도 축하해줬음
나한테도 막 , 저런 친구 또 없냐면서 나도 소개시켜달라함
근데 직원은 점점 사랑에 빠져가고 있고
만나고 싶어하는데 내 친구는 계속 이핑계 저핑계 만들면서
만나지를 않고 있음
친구는 나한테 계속, 야 야 사진빨이라고 했어?
화장빨같은거라고 했어? 하면서 묻고 절대 말하지 말라면서
아 그럼 온 라 인 연애를 하던가.
남직원은 진짜 하루도 빠짐없이 나를 닥달하고 있음
자리 한번 만들어달라면서.
사람 미치고 환장하겠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