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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개념

Muslimah |2011.11.27 13:20
조회 172 |추천 0
비쓰밀라 히르라흐만 니르라힘

자비로우시고 자애로우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개념

 

 모든 언어에는 신을 지칭하는 단어가 있다. 그러나 알라라는 단어는 다른 어떤 단어와 비교될 수 없는 특수함을 갖고 있다. 알라는 진실로 유일신의 이름이다. 영어의 God(신)가 복수형(Gods), 여성형(Goddess)을 갖는 반면 알라(Allah)는 복수형과 성(性)을 갖지 않는다. 알라라는 단어 자체가 하나님의 유일성을 말해준다.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예수의 모국어인 아람어에서도 알라는 하나님의 이름이다.

 

 진실로 알라는 이슬람에서 신을 지칭하는 독특하고 유일한 개념이다. 무슬림에게 알라(하나님)는 우주를 창조하시고 유지하시는 분이시다. 알라는 어느 누구와도 닮지 않으시며, 어떤 것도 그 분과 비교될 수 없다. 선지자 무함마드께서 알라가 누구신지 질문 받았다. 유일신주의 정수로 여겨지는 성 꾸란 112장에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말하라 하나님은 단 한 분이시고 하나님은 영원하시며 성자와 성부도 두지 않으셨으며 그 분과 대등한 것 세상에 없노다

성 꾸란 112:1-4


 

사랑의 하나님

 

 어떤 비무슬림은 이슬람의 하나님이 엄격하고 잔인한 신으며 완벽한 복종만을 요구한다고 주장한다. 또 그들은 이슬람의 하나님은 사랑이 없으며 관대하지 않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 성 꾸란의 114장 중 오직 한 장을 제외한 모든 장이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의 이름으로>라고 시작한다.


 

 정의의 하나님


 

 하나님은 정의로우시다. 사악한 자와 죄인은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하며, 선을 행한 사람은 하나님의 보상과 은혜를 받는다. 사실상, 하나님의 자비의 속성은 그 분의 정의의 속성에서 더 분명히 나타난다. 하나님을 위해 일생을 희생한 사람과 평생 다른 사람을 억압하고 착취한 사람이 똑같은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 그들 모두에게 같은 대우를 기대하는 것은 내세에서 인간에게 지워질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을 부인하며 현세에서 도덕적이고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한 동기를 부정하는 것이다. 성 꾸란은 이 요점을 매우 분명하게 설명한다.


 

진실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에게는 은혜의 천국이 있나니 하나님이 믿음의 백성들을 죄인의 백성들처럼 대우하려 하시겠느뇨 도대체 너희가 그런 판단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뇨 

성 꾸란 68:34-36

하나님의 본성


 

 이슬람은 하나님을 어떤 인간의 모습으로 묘사하거나 부, 권력, 인종에 기초해 어떤 개인이나 국가를 선호하는 분으로 묘사하는 것을 금한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 평등하게 창조되었다. 사람들은 개인마다 재능이 서로 다르나 미덕과 신앙심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이 창조의 일곱 번째 날에 휴식을 취하셨으며 그 분의 병사들 중 한 명과 씨름을 하시고 인류에 대항하는 질투심 많은 음모자이며 어떤 인간의 모습으로 형상화했다는 개념 등은 모두 신성 모독이다. 이슬람에서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알라만을 사용함으로써 모든 선지자들의 복음의 정수이신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순수한 믿음을 강조한다. 이 순수한 믿음에 따르면 하나님을 성령이나 인간에 비유하는 것은 가장 치명적 죄다. 이 죄를 제외한 다른 모든 죄는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수 있다. 창조주 하나님은 피조물과 다른 성격을 소유하신다. 만일 창조주께서 피조물과 같은 본성을 갖는다면 그 분 또한 일시적 존재로 또 다른 창조주를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 어떤 것도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될 수 없다. 창조주는 일시적인 분이 아니시며 영원한 분이시다. 어떤 것도 그 분을 낳을 수 없다. 즉 어떤 것도 그 분의 존재하심에 관여할 수 없다.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시며 어떤 이의 도움도 필요치 않으신다. 하나님은 스스로의 존속을 위해 다른 것에 의존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최초이자 마지막 존재이시다. 이 속성을 꾸란에서는 알-꽈이윰이라고 표현한다. 창조주 하나님은 모든 것을 창조하셨으며 그것들을 보호하시고 생명을 앗아가신다.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뜻하신 산물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의 창조주이시자 안내자이시다. 하나님은 천국과 지상의 열쇠를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에게 양식을 의존하지 않고 생존할 수 있는 피조물은 없다. 하나님은 안식처와 양식의 저장소를 알고 계신다.


 

 하나님의 속성


 

 창조주가 영원하시고 지속적이라면 그 분의 속성 또한 영원하고 지속적이다. 하나님은 고유의 속성을 잃지 않으시고 새 속성을 획득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속성은 절대적이다. 이러한 절대적 속성을 지닌 창조주 하나님이 한 분 이상 존재할 수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두 분의 강력한 창조주가 존재한단 말인가? 잠시 생각해 보면 이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 꾸란은 다음의 구절을 보자.


 

하나님은 자식을 두지 아니하셨으며 그 분을 대적할 어떠한 신도 없노라 만일 다른 많은 신들이 있었다면 각 신들은 자기가 창조한 것을 빼앗아 갔을 것이며 다른 신을 지배했으리라 하나님이여 그들이 묘사하는 것을 초월하여 홀로 영광받으소서

성 꾸란 23:91


 

 하나님의 유일성


 

 성 꾸란은 피조물의 신성을 부인한다. 천체를 숭배하는 자들과 논쟁한 아브라함의 일화가 성 꾸란에 계시되었다.


 

그리하여 밤이 그를 어둠으로 가리우니 그는 별을 보고 이 별이 나의 주님이란 말이뇨 말하고 그러나 그것이 사라졌을 때 나는 사라지는 것을 좋아하지 아니함이라 말하였더라 찬란하게 떠오르는 달을 보았을 때 이것이 나의 주님이란 말이뇨 하더니 그 달이 사라졌을 때 만일 나의 주님께서 나를 인도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분명히 방황하는 자 가운데 있게 됩니다 하였더라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고서 이것이 나의 주님이란 말이뇨 이것이 모든 것 가운데 가장 큼이라 하더니 태양이 사라졌을 때 백성들이여 나는 너희가 하나님과 혼동하여 숭배하고 있는 것을 알았노라 나는 실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그분께로 나의 얼굴을 돌렸으니 나는 결코 하나님에게 다른 우상을 비유하지 아니하노라

성 꾸란 6:76-79

 

 신앙인의 태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무슬림이 되려면 유일한 창조주이시며 양육자로서의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믿음만으로는 전적으로 충분하지 않다. 우상숭배자와 다신론자 역시 유일하신 지존의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다. 그러나 무슬림이 되려면 이 믿음 외에도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숭배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꾸준히 지키며 진실을 부정하는 행위를 허락하지 않아야 한다. 진실로 신앙심을 갖게 되면 저절로 행위가 우러나온다. 행동의 실천은 진실한 신앙의 증거다. 가장 최고의 정신적 상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며 이것은 숭배(아랍어로 이바다)의 필수 요건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매우 중요하다. 믿지 않는 자들을 아랍어로 카피르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진실을 부인한자, 감사할 줄 모르는 자를 의미한다. 신앙인은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은혜에 대해 감사드린다. 정신적, 물질적으로 나름대로의 선행을 했다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지 않을까 항상 염려하며 현세와 내세의 벌에 대해 주의한다. 신앙인은 항상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스스로 하나님께 복종하고 자신을 낮추어 하나님께 봉사한다. 항상 하나님을 마음속에 새겨야 이러한 정신적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 하나님은 신앙의 생명력이며, 이런 믿음이 없다면 자칫 신앙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성 꾸란은 하나님의 속성을 매우 자주 반복하여 계시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불러 일으킨다. 다음의 성 꾸란 구절은 앞서 언급한 하나님의 속성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 외에는 신은 없나니 그 분은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도 알고 계시는 자비로우시고 자애로우신 분이시라 하나님 외에는 신이 없으며 그 분은 왕이시오 성스러운 분이시며 평화를 주시고 안전을 수여하시는 분이시며 모든 것을 지켜주시는 분이시며 가장 위대하시고 권세와 모든 위대함의 소유자이시다 그들이 비유하는 모든 것 위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이 있으소서 이 분이 창조주 하나님으로 창조하시는 분이요 형상을 만드시는 분이시라 가장 훌륭한 이름들은 그 분의 것이며 하늘과 대지에 있는 모든 것들이 그 분께 영광을 드리나니 실로 그 분은 권능과 지혜로 충만하심이라

성 꾸란 59:22-24


 

하나님 외에는 신이 없나니 그 분은 살아계시사 영원하시며 모든 것을 주관하시도다졸음도 잠도 그를 엄습하지 못하도다 천지의 모든 것은 그 분의 것이니 그 분의 허락 없이는 어느 누가 하나님 앞에서 중재할 수 있으랴 그 분은 그들의 안중과 뒤에 있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그들은 그 분에 대하여 그 분이 허락하는 것 외에는 그 분의 지식을 아무 것도 모르니라 권자가 천지 위에 펼쳐져 있어 그것을 보호하는데 피곤하지 아니하시니 그 분은 가장 위에 계시며 장엄하시도다

성 꾸란 2:255


 

성서의 백성들이여 너희 종교의 한계를 넘지 말며 하나님에 대한 진실 외에는 말하지 말라 실로 예수 그리스도는 마리아의 아들이자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마리아에게 말씀이 있었으니 이는 주님의 영혼이었노라 하나님과 선지자들을 믿되 삼위일체설을 말하지 말라 너희에게 복이 되리라 실로 하나님은 단 한 분이시니 그분에게는 아들이 있을 수 없노라 천지의 삼라만상이 그분의 것이니 보호자는 하나님만으로 충분하니라

성 꾸란 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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