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동안
연애 한번 못해본 22살 남자입니다
제가 며칠후면 전역을 하는데요
군대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고민입니다
어떻게 알게 되었냐하면
후임의 면회를 인솔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본 후임의 누나를 보고
첫눈에 반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마음만 졸이면서
있다가
22년간 솔로였던 제가
용기를 내어서
후임에게 누나의 번호를 물어본 후
연락을 하면서 서로 통성명을 하고
면회때 얼굴도 다시 보고
했습니다
이제 곧 전역을 해서
한번 만나기로 했는데
천안에서 살고 계셔서
서울에서 만나고 싶다고 하시네요
그 분을 간략하게 설명해드리면요
그 분은 일을 하십니다
고등학교 이후로 죽~ 일을 하시는데요
2교대로 일을 하다보니
항상 피로에 지치는데
하필 (?) 저와 만나기로 한 날은 야간근무를(p.m 08~ a.m 8:30)
빠지고 저와 만나게 되어서
저녁~새볔까지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모태솔로이다 보니
당연히 연애한번 못해보고
만나게 되었는데요
잠깐 만나게 되면 공연이나 관람등을 할려고 했는데
저녘~아침까지 만나게 되니 막상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2교대로 근무하는 그 분을 위해 찜질방을 권유했었는데
아직 민낯을 공개하기에는 부끄럽다고 하시네요.
궁긍한 점 정리하면요
1.남산이나 롯데월드를 가고 싶다고 하는데 그 주변에 숙소(?)나 피로를 풀 만한 곳이 있는지?
2.여성분들은 첫 데이트가 길게 되면 어떤것을 하고 싶어 하시나요?
3.남자가 술을 잘 못하면 어떤 데이트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