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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문화의거리] 아비꼬

산들바람인생 |2011.11.28 16:47
조회 487 |추천 0

 

지난 토요일 회사 과장님과 등산을 가기전에 점심식사차 방문한 집입니다.

 

홍대인가에 1호점이 있고 부평점은 2호점인가? 무튼 홍대쪽에서는 꽤나 인기를 끌고있는

 

잘나가는 집의 체인입니다.

 

일본식 카레 전문점으로 100시간을 끓여내는게 자랑인 집입니다.

 

일본식 카레는 오래끓일수록 맛있다고 만화에서 본적이 있지요.

 

아무튼 빈자리를 찾아 앉고보니 약 30명정도 수용가능한 식당에 빈자리가 없네요.

 

아무래도 점심시간이라 그런듯.

 

메뉴판을 건내주시고 주문을 받기전에 서버님이 주문방법 설명해 드릴까요?

 

하고 친절하게 물어봐주십니다.

 

이집의 주문시스템은 3단계로 이루어지는데

 

1. 카레의 종류를 고르고.(10여가지 정도 됐던거 같아요.)

2. 매운단계를 고르고.(0~3단계까지 있어요.)

3. 토핑의 종류를 선택.

 

이렇게 조금 복잡한듯 하면서도 개인의 취향껏 음식을 선택해서 먹을수 있는 점은

 

요즘의 X-세대에게 확실히 어필하는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저희는 치킨카레+치킨까스 set와 돼지고기카레+돈까스 set를 시켰습니다.

 

매운맛은 둘다 2단계로~ 0단계는 애기맛, 1단계는 신라면정도, 2단계는 불닭정도의 맵기

 

라고 합니다.

 

 

너덜너덜해진 닭살이 닭죽마냥 풀어헤쳐져 있는 치킨커리&치킨까스&음료수가 10,000원.

 

혹시나 매울까 걱정되서 조심스레 한입 떠먹어보니 기분좋은 매운맛에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런 단맛이 느껴집니다.

 

이번엔 밥한수저 떠서 카레 한쪽에 슥슥 비벼서 또 한술.

 

중간중간 씹히는 닭살이 치감이 부족한(일본카레는 100시간씩 끓이다보니 건더기는

 

거의 형체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카레에 씹는맛을 더해주고 밥과 카레는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하지만 특제 야채육수를 베이스로 한다는데 다른육수를 베이스로한 카레를 비교해가며

 

먹는게 아닌지라 아! 이거시 야채육수의 개운함이로구나!! 하고 느끼기는 힘들었어요.

 

어쩌면 좀 달다 싶을정도의 은은하고 기분좋은 단맛의 비밀이 이 특제 야채육수 일지도^^;

 

 

바삭하게 튀겨진 치킨가스.

 

커틀렛류의 음식이 먹고싶을때 와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맛있네요.

 

 

이거슨 과장님이 시키신 돼지고기카레+돈까스+음료수 set 11,000원.

 

얼핏 보기에는 돼지고기 전지부위가 들어가는듯 한데 척보고 알만큼 고수도 아니고...ㅎㅎ

 

사진에도 보이지만 무서운기세로 음식을 향해 돌격하시길래 사진은 그냥 멀찍이서 한장만..

 

꽤나 만족스럽게 드시더라구요.

 

기분좋~게 매운맛에 땀도 뻘뻘 흘리면서 남자둘이 맛나게 먹었습니다.

 

문화의거리 아트박스 지나서 바로 보이는데 길치라 꽤나 헤맸어요.

 

스마트폰으로 아비꼬 홈페이지를 통해 위치를 확인하시는게 좋을듯.

 

길치한테 길 설명 듣는것만큼 답답한것도 없자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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