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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학교의 기절초풍급식테러사건(인증샷有)★★★★★★★★★★

오덕오덕 |2011.11.28 23:47
조회 24,386 |추천 182

저 지금  감격스러워서 제가 쓴 톡에서 못나가겠어여....ㅋㅋㅋㅋ

 

 

 

에바쇼바샤라포바 나 지금 톡된거? 우왕굳짱

저도 남들처럼 죽어가는 미니홈피 열어볼께요...

 

 

 

제 미니홈피를 살려줌메요ㅋㅋㅋ

 

www.cyworld.com/kawaii_sy

 

 

 

 

아 글고 하고 싶은 말이있어요 ㅠㅠ

막 급식 저정도면 양호한거지 저런거 가지고 올려 이러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ㅠ 제가 올린 목적인

우리 학교 급식 좀 더러워여 이게 아니라 요즘 우리학교처럼

다른 학교들도 급식 위생상태가 나쁘다길래

이런 예를 통해서 좀더 안전하고 깨끗한 급식을 주셨으면 한다는 작은

소망을 표현한 겁니다요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저거 푹 안익은 고사리라고 하시는데 정말 나뭇가지 맞아요

저 육개장 빠순이라니까용>< 그런 푹 안익은 고사리쯤이야 백개는 먹어봤죠

그런 제가 나뭇가지랑 구분 못하겠쪄영><?☆ㅋㅋㅋㅋㅋㅋ

 

 

 

암튼 추천해주셔서 사랑해요 알러뷰 쏘머취 앋러ㅣㅏㄷ구하ㅜ가

 

 

 

 

 

아 그리고 담임쌤한테 한마디 해야겠어여...

 

 

폰 가지고 있어서 죄송해여....ㅠㅠ 전화도 안했구요 문자도 안했어여ㅠㅠ

 

 

 

카톡했쪄영헿 ㅡㅁ<☆

 

 

 

 

ㅋㅋㅋㅋ일단 판을 처음 써보는 사람임으로 나도 음슴체로 글을 시작하겟슴ㅋㅋㅋㅋ

 

 

 

 

 

 

 

 

나는 일산에 한 흔한 학교에 다니는 중3 여학생임

 

이제 고입철이라 기말고사따윈 내신에 안들어가니까

공부랑은 담쌓은 여자임 오직 내가 학교에서 관심있게 보이는 시간은

 

 

 

 

 

 

 

 

 

 

 

 

 

 

급.식.시.간

 

 

 

 

 

 

 

 

 

 

 

 

 

 

굼뱅이처럼 오물딱오물딱 쪼물쪼물 쪼무랭이처럼 짜지는 날 유일하게

숨쉬게 하는 시간이였음

 

 

 

 

 

 

 

 

 

 

 

그런데...참 우리학교 급식 맛있을 떈 겁나 맛있고

맛 없을 땐 옆집 개나 주고 싶은 그런 급식임

 

(급식실 아줌마 정말 죄송해요. 하지만 사실인걸요...)

 

 

 

 

막 하루는 전~부 매운 음식만 나오고

하루는 맹맹 터지는 음식만 나오고....

 

 

 

 

 

하...근데 이정도면 말을 안함

 

위생 상태가 좀 이상해 지기 시작했음

 

 

이제부터 에피소드를 말해보도록 하겠음

 

마지막 에피가 가장 최근인데 내가 제일 쇼크먹은거임

 

 

 

 

 

 

 

1. 꼬부랑꼬부랑사건

 

 

 

내가 중 2때 한참 남자에 눈을 떠서 남친남친 거리던 때가 있었음

난 워낙 입만 열면 옆친구들 귀청을 터뜨리는 대단한 목청을 가진 여자였음

 

 

 

내가 급당이라서 밥이 제일 만만해 보이길래 밥을 선택했음

 

신나는 마음으로

 

 

 

 

 

 

오픈 더 밥뚜껑!!!!!!!!!

 

 

 

을 외치는순간

 

 

 

 

 

 

What?!?!?!?!?!?!?

 

 

 

 

 

 

 

상콤하게 아줌마파마가 되어있는 이쁜 머리카락 한올이

반갑게 날 반기고 있었음

 

꼭 내게

 

 

 

 

"내 몸속에서 나온 단백질로 영양소가 듬뿍 담겨진 이 밥을 언넝 쳐 먹으렴^^"

 

 

 

하는 듯 해보였음

 

 

 

 

 

 

 

 

 

 

 

2. 갈비탕 애벌레 사건

 

 

 

 

 

이건 정말 충격적이였음.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음. 중 3때임.

 

난 정말 못먹는 음식이 없는 여자라서 이 날 급식에 갈비탕이 나온다는 얘기에

 

 

 

수업따윈 집중도 안하고 갈비탕갈비탕을 외치고 있었음

 

 

 

 

 

 

띵똥떙똥띵띠리땡똥 종소리가 울리자 마자

 

 

난 술취해서 소에 빙의한 우리 사촌오라버니처럼

급식차를 향해 돌진을 했음

 

 

 

 

하지만 난 뒤였음.

 

울 반엔 소같은 아이들이 널려있으니까....

 

 

 

 

암튼 급식 하는 여자아이가 갈비탕을 쭉 펏음

 

 

갑자기 애들이 정적이 됨...

 

 

 

 

 

"음....이게머지?...음....."

 

 

 

 

와우...브라보....

 

 

탕 속에 오동통통하게 익은 애벌레 한마리가 둥둥둥 떠있었음

 

진심 밥풀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아니였음

 

 

 

장인이 섬세하게 하나하나 그려놓은 듯한 애벌레 특유의 오돌토돌 줄무늬도 있었음

 

 

ㄷㄴ러ㅣㅏㅈ두리ㅏㅜ리 생각만해도 토나옴....

 

 

 

 

 

 

하지만 이 날 난 갈비탕을 맛있게 식사했음

 

 

 

 

 

 

 

 

 

 

 

 

 

 

 

3. 자 나옵니다 나와 육개장이 나와요 

 

 

 

 

우리학교에 저번주던가? 내가 뻑하면 죽는 육개장이 나왔음....하...

 

 

 

사진 투척 ㅋㅋㅋㅋㅋㅋ

 

 

 

 

 

 

 

 

 

 

 

 

 

 

 

내가 육개장을 얼마나 좋아하냐면

 

나보다 좋음 걍 너무 좋음 사랑스러움

 

 

 

난 한국인의 입맛이라 걍 이런게 너~무 좋음 ㅋㅋㅋ

 

 

이 날도 난 소마냥 급식을 받고 맛나게 먹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내 앞에 친구가 이상한 행동을 보였음...

 

 

 

 

"음? 음...이게머지??"

 

 

 

 

 

 

 

 

육개장에서 이런게 나옴

 

 

 

 

 

 

 

 

 

 

이래도 모르겟슴?

 

 

 

친구가 육개장속에 있던 맛나는 고사리를 먹으려고 하나 쏙집어서

입속으로 쏙 넣었는데

 

 

 

 

이건 뭐지...처음 느껴보는 낯선 느낌은....

 

 

 

 

 

(내 손톱은 블링손톱임)

 

 

 

 

 

정말 장난 아니고 리얼로 나뭇가지 였음....

 

 

고사리로 빙의한 나뭇가지....

 

 

 

 

도대체 급식에서 어떠케 나뭇가지가 나올 수 있는거임?

 

 

 

 

게다가 옆반 육계장에서 개미도 나왔음....

 

 

 

 

 

 

 

결국 난 급식에 대한 실망감으로 육개장을 과감히 버리....

 

 

 

 

 

 

 

 

 

 

기는 개뿔 일단 맛있게 먹었음...

 

 

암튼 요즘 급식에 이런거 많이 나오는 학교 많다던데

조금만 신경 써줬으면 좋겠음...ㅠㅠ

매일 매일 수 많은 학생들의 밥을 챙겨주시는 것에 대해 무한히 감사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애벌레랑 나뭇가지...개미....

좀 심한 듯함...

 

 

분명 우리학교보다 심한데도 있겠지만...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지만....

 

 

 

진짜 요즘 많은 학교들이 급식대란이 쩌는듯함

 

자라나는 새싹들이 쳐묵하는 밥을 좀더 위생적으로 만들어 주셨으면함

 

 

 

진지하게 부탁드려요 전세계의 급식아주머니들 *^^*

 

 

 

 

 

 

 

난 달콤한 여자니까...데헷...☆

 

 

 

 

 

 

 

 

끝을 어케 해야될지 모르겠슴....ㅠㅠ

 

 

 

 

 

 

 

 

 

 

 

 

중학생이면 추천

자기네 학교 급식도 이러면 추천

우리학교 급식 불쌍하면 추천

이런 급식이라도 맛있게 먹는 글쓴이가 바보같다면 추천

후배가 쓴 글이니 고등학생도 추천

글쓴이만한 동생이 있어도 추천

글쓴이만한 자식이 있어도 추천

 

 

 

 

 

 

 

 

 

 

 

 

 

추천수182
반대수2
베플ㅡㅡ?|2011.11.29 22:07
운동장에서 흙퍼다 밥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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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11.11.29 22:34
영양사아줌마~ 누군 땅파서 돈내?! 우리가 급식비를 냈으면 똑바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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