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노컷뉴스에 뜬 기사를 스크랩해 온 것입니다.
알고보니 피부과전문의 병원도 아니었더군요.. 가정의학과 의사양반이 가슴성형까지 하다가 사고가 난듯..
병원은 마치 피부과전문의병원인 것처럼 꾸미고 성형까지 하다니 용감하신 분인듯..
조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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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한 피부과의원에서 시술을 받던 여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2시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피부과에서 '가슴리프팅' 시술을 받던 이모씨(34·여)가 이상 반응을 일으켜 종합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이날 오후 1시30분쯤 이 병원 원장 A씨(38)에게 시술을 받던 중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 종합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전했다.
A씨는 경찰에서 "유방교정수술을 위해 간호사 2명과 가정의학과 의사 1명과 함께 시술을 시작했고, 국소 마취제를 25㏄씩 모두 100㏄ 정도 투약했을 때 이씨가 경련 등 반응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족들은 이 사고가 의료사고로 이어진 불법 의료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숨진 이씨와 함께 병원을 찾아 먼저 시술을 받은 여동생 이씨는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당시 간호사가 마취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몽롱한 정신 속에서 '선생님 끝났어요'라는 말과 함께 가슴에 초록색 덮개를 씌우고 가슴 부위에 주사를 놓은 것을 기억한다"며 "아마 '선생님 끝났어요'라는 말이 마취를 끝냈다는 말 같았다"고 설명했다.
여동생의 수술이 끝난 뒤 숨진 언니의 시술이 시작됐고 시술에 들어간 직후 병원에서는 잠시 웅성웅성 소동이 일었다. 잠시 후 마취에서 깨어난 이씨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20분 정도 지난 뒤 의사로부터 "언니에게 약물 쇼크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아무리 간단한 시술을 한다고 해도 시술 전 기본적인 검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누가 마취를 했고 자격 있는 의사가 시술을 했는지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의뢰하고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