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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어머니의 일인대..조언좀부탁드려요..(__);;

kst... |2003.12.17 16:43
조회 1,202 |추천 0

안녕하세효..제이야기를 쓸려구합니다..의견이나 조언좀 부탁드려요..

제가..중2때까진..엄마랑 아빠랑 제동생두명..이렇게 다섯식구가 살았답니다..

하지만..그다지 평탄한 생활이 아니었지요..

친아빠라는사람이..저희딸셋한텐 잘하는척하지만..

엄마한텐..심하게 대하셨거든요..

어렸을쩍으로 거슬러올라가면..

엄마의외가에서..고모할머니라는분이랑..아빠의..친가에서..삼촌이라는사람이

중매를쓰셨구요..

첨엔..엄마한테 잘하셨다구했었구 그런데..

한달만에..바루 저희아빠는..엄마배에다..임신까지 시켰답니다..

엄마가 임신하자마자..옛날에는 처녀가 임신하면 바루..대리고가자나요..저희엄마는

암껏두모르고..끌려가서..시댁에서..온갖 시집살이했었구..

엄마는 결혼두 하지않았지만..절 갖은채..그러케 힘들게 하루하루 지냈답니다..

참 바보갔죠..저희엄마..그런거 하나두내색두..외할아버지한테 말두안하구..

피토해가면서..저를 낳았답니다..

그런데..시부모라는사람이..친할머니라는사람이..

미역국하나안끓여주구..외가에선..아무것두모른상태에서..애기났으니 결혼하라구했구..

제가 3살되던해에..결혼하셨답니다..

서울에와서 작은 방하나 얻어서..살았는데..그뒤부터..저희아빠..

엄마 마니괴롭혔읍니다..

술안먹구..하루는 엄마때리구..밤에들어올땐..또헤헤거리구..

거의 하루이틀 이러면서..그랬답니다..엄마는 첨 남자를 만나서..아무것두 모르는 순진녀였구요..

그러다 제동생들이 태어났고..

친할머니는 딸만낳다고..엄마구박했구..그런엄말 위로해주진못할망정..

아빠라는사람은..저희엄마가..문제있는걸루 만들어버렸구..

항상이런식으로..엄마가 무시당했구 고모라는사람들한테까지두..

아빠는 아빠대루..엄마때리고..병주구 약주구..

그렇게지낸지 15살이되던해..집에..들어오는데..또엄마 맞는소리가 났답니다..

저희아빠..아빠라는사람..눈이 참무섭습니다..애기일때부터..그때까지..주눅이 마니들었으니까요..

제둘째동생이..엄마 맞는소리 듣자마자 뛰어들가더니..

아빠가 선풍기..집어던지는거 둘째동생이 맞았답니다...제동생 육상하는게 꿈이었는데..

그것땜에..달리기두 무리라고했답니다..저랑 막내동생은 얼어서..아무짓두못했구..

그러다 전..경찰에 신고한다구했더니...

아빠가 칼가꼬오더니..엄마테 들이댔습니다..엄마목에 피조금보였구..전..수화기를 놓은채..

한동안 멍하니있었구..

아빠는 자기가 한행동에 놀래..나갔습니다..

솔직히말하면..가끔 저희아빠..엄마 아는사람들..여자들보면..

아무리 친하다지만..막 장난으로 젖만지는척하구..야한애기두 가끔하구그랬답니다..정말..

말하기싫을정도로..

엄마..어깨다치셔서..제가.물찜질해줄라고..했다가 엄마어깨에 화상까지 입혀서..

아직두..상처가 있답니다..정말 격어본사람은 모를까..넘 맘이아퍼요..

밤에 아빠가 들어오시더니..엄마 어딨냐고함서..손에 약사들고들어옵니다..

근데 말없으니깐..문부시고..얼마나 쎄게 쳤는지..<문보면..위쪽에 유리창처럼 된문이었거든요..>

손목에..혈관이 터져서..피가 분수처럼 쏟아졌구요..허겁지겁,,수건가꼬아빠한테 갔구..때마침..

엄마가 아는아줌마가와서..병원에대꾸갔답니다..

그러고..손다쳤는대두 돌아와선..또..엄마 구박하고..달래고..ㅠㅠ

저 학교생활 평탄치못했어요..

너무 참다못해..난중엔..

동생들한테 말했구 아빠없을때..동생들한테..우리셋이 뭉치자..언니가 너희책임질께..라고했구..

엄마 택시태워서 난중에 커서 엄마 찾을테니깐 어디론가 가라고했답니다..

이러다 엄마죽는거 보기싫었거든요..

울엄마..눈물글썽였구..정말 힘들게 엄마내보냈습니다..

아빠오자마자 엄마찾았구..모르겠다구..엄마 집나간거같다구했구..

근데..아빠라는사람 기달렸다는듯이..다른데로 이사가자고...엄마 다시못오게 하자고..하더니..

방두개짜리로 이사갔답니다..

그러다..겨우겨우..고등학교졸업했구요...

그런데 어느날..저희아빠..어떤여자집에대꾸오더니..

새엄마될사람이니깐 잘해주라고 머리에 지식이 마니든사람이라고하면서 존경받을사람이라면서..

잘 안해주믄.죽여버린다고..하드라고요..

정말 어의없었습니다...

제동생들..참다못해..둘째동생은..나가버렸구..저없을때..

막내는..항상..풀이죽어서..제동생들 막 중학생이었구요..저두 더이상 참지못해서..아빠없을때..

대충 옷가지 챙겨서.막내랑 나왔답니다..

막상 갈때가 없었구..그래서 이모집에..갔더니..이모가..엄마가..우리를 넘보구싶어한다고하드라구요..

정말..눈물이났답니다..

엄마가 서울에서 멀리두 가셨드라구요..이모가 하는말이..둘째는..벌써 엄마랑 있다구했구..

언젠간..우리가..이모찾으면..제발

엄마있는곳 알려주라고했다고하면서..저희를..엄마있는곳에 데려다주었답니다..

정말 허름하게..살구있었구..

제가 돈을 벌어야..살아야할꺼같아서..그때부터..일시작했답니다..

그런데..등본을뛰어보니..저희엄마랑 이혼안돼있었구..사귀는여자한텐..이혼한것처럼..

엄마를..멀리 따른곳에..가출신고만했드라구요..

제친구들말론..

어떤여자랑..오붓하게 지나다니는거같다고..정말 어이없답니다....

그래서 엄마한테 이혼하자고했더니..제동생들..그럼..그아빠한테 가게된다고..

그때까지도.. 아빠를 무서워하시거든요..

이제 제나이 24이나 묵었답니다..제동생들도 스무살되가구요..

근데 법이 마니바꼈다구하더군요..

그아빠 지검 들리는소문으론..중국여자와 산다고들었답니다..엄마를 무진장 찾구있다구요..

이젠 두려움보담도..아빠를 본다는게 싫습니다..하지만..

저희엄마때문에 제동생들 결혼때문에...언제결혼할지모르는 제동생들때문에..

이혼시키려합니다..

.......................

날씨가 참추워요..감기조심하시구요..어떻게해야..저희엄마..편하게 이혼할수있을지 조언부탁드려요..

요새 부쩍 저희엄마 늙어가는모습볼때마다 가슴이아프거든요..머리두 수풍 마니빠지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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