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좋아하는 여자가 좋은사진 보냄61

빠돌이 |2011.11.30 01:33
조회 8,838 |추천 19

 

 

보라한테 현아랑 나랑 사귀는거 말해야하지 않냐 라고 댓글 달렸었는데

 

 

그래서 현아랑 이야기 해봤는데 현아가 기회 되면 자기가 말하겠다고 말하지마래요

 

 

이상하게 생각 안할 쯤 이야기 하겠다고ㅋㅋㅋ

 

 

그리고 예전에 보라한테 내가 현아 좋아한다고 말해놨음

 

 

일요일

 

 

보라한테 문자가 왔음

 

 

(보라 오면 할 거 없는데 추석 때 내가 자주 오라고 해서 정말 자주옴

근데 사귀고 나서 보라 신경쓰다보니 보라한테 장난도 잘 못치겠고

할게 없어짐ㅋㅋㅋㅋㅋㅋ)

 

 

보라 “ 오빠 ”

 

 

나 “ 어 ”

 

 

보라 “ 나 오늘 부산 갈꺼야 ”

 

 

나 “ 어ㅋㅋ ”

 

 

보라 “ ㅋㅋㅋㅋㅋㅋ ”

 

 

나 “ 그래서 ”

 

 

보라 “ 아무튼 나 오늘 술 마실껀데 술 마실래? 내가 쏨 ”

 

 

나 “ 어 현아한테 말해놨나? ”

 

 

보라 “ 아니 ”

 

 

나 “ 둘이서 마시게? ”

 

 

보라 “ 응 ”

 

 

나 “ 니 몸무게 몇임? ”

 

 

보라 “ ㅡㅡㅗ ”

 

 

나 “ 오빠 63kg 난 말했다 니도 말해라 ”

 

 

보라 “ 말 돌리지 말구 ”

 

 

나 “ 안됨 내 얼마전에 소주 반병 마시고 뻗었음 ”

 

 

 

 

보라 “ 반병ㅋㅋㅋ ”

 

 

(무시함ㅋㅋ)

 

 

나 “ 주량이 자기 멋대로다ㅋㅋ니 성격이랑 똑같네ㅋㅋ ”

 

 

보라 “ 아님 ”

 

 

나 “ 맞음ㅋㅋ ”

 

 

보라 “ 아닌데~~~~~ ”

 

 

대꾸 안했음

 

 

보라 “ 오늘 술 마시고 싶은데 기분 안좋아ㅠㅠ ”

 

 

나 “ 그럼 집에서 마시자 뻗을 수 있어야함 ”

 

 

보라 “ 흠 ”

 

 

나 “ 흠 ”

 

 

보라 “ 알았어 ”

 

 

일요일 우리 집에서 잘라캤음

 

 

그래서 아~주 무덤덤하게 현아집 까지 걸어가고 띵동 했는데 현아가 나왔음

 

 

나 “ 보라가 술 마시고 싶단다 ”

 

 

현아 “ 응ㅋㅋ ”

 

 

나 “ 보라는 ”

 

 

현아 “ 내 방에서 컴퓨터 하고있어ㅋㅋ ”

 

 

현아랑 같이 보라한테 갔음

 

 

나 “ 언제 마시게 ”

 

 

보라 “ 30분? 1시간 뒤에 ”

 

 

할 거 없음ㅋㅋㅋ

 

 

현아랑 나랑 보라 방에 들어갔음

 

 

난 보라침대에 누워있었는데 현아는 의자에 앉았음

 

 

나 “ 잠온다 ”

 

 

현아 “ 나두 ”

 

 

나 “ 문 잠그면 뭐라하겠지 ”

 

 

현아 “ 응ㅋㅋ ”

 

 

나 “ 잘란다 술 마실 때 깨워리 ”

 

 

엎드려 누웠음

 

 

현아 “ 알았어 자 ”

 

 

내 궁디팡팡하고 나가려했음

 

 

궁디 팡팡 이거 느낌이 좋음 뭔가 귀여움 받는 느낌 받음ㅋㅋㅋㅋ

 

 

나 “ 현아 ”

 

 

현아 “ 왜? ”

 

 

나 “ 잘 때까지 궁디팡팡 해도 ”

 

 

현아 “ ㅋㅋㅋㅋㅋㅋ ”

 

 

현아 “ 알았어ㅋㅋ ”

 

 

옆에 다시 앉음

 

 

난 엎드려 눕고 자려고 했음ㅋㅋㅋㅋ

 

 

현아 “ ㅋㅋㅋㅋㅋㅋ ”

 

 

현아가 아기 잘 때 가슴 두드리 듯 궁디팡팡 하기 시작했는데

 

 

이불을 덮고 있었는데도 느낌이 뭔가 좋았음

 

 

현아 “ 잠와? ”

 

 

나 “ 어 ”

 

 

현아가 내 궁디를 ㅋㅋㅋㅋㅋ변녀 맞는거 같음ㅋㅋㅋ

 

 

똥꼬근처 궁디는 살짝 벌려있잖아요ㅋㅋㅋㅋ

 

 

거기를 중지?로 당기고 똥꼬를 검지로 쑤신거 같음ㅋㅋㅋㅋ

 

 

무튼 똥침을 함ㅋㅋㅋㅋㅋ

 

 

옆으로 누워서 현아 쳐다봤음ㅋㅋㅋ

 

 

나 “ 보라 없을 때 똥침하면 죽었다ㅋㅋㅋ ”

 

 

현아 “ 장난이야ㅋㅋ귀여워서 그래ㅋㅋㅋ ”

 

 

나 “ 오빤 잘게ㅋㅋ ”

 

 

현아 “ 응ㅋㅋ ”

 

 

또 똥침함ㅋㅋㅋ

 

 

나 “ 에이ㅋㅋ ”

 

 

현아 “ 귀여워서 그래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 ”

 

 

눈 감고 있다가 잠 들었는데

 

 

그러다가 침대에 누가 앉길래 잠이 깼음

 

 

보라 “ 오빠 ”

 

 

나 “ 어 ”

 

 

머리까지 덮었는데 보라가 이불 걷음

 

 

나 “ 왜 ”

 

 

보라 “ 술 사러가야지 ”

 

 

나 “ 언니랑 갔다온나 ”

 

 

보라 “ 언니가 둘이 갔다오래 ”

 

 

나 “ 안주는 ”

 

 

보라 “ 치킨? 뭐 먹고싶어? ”

 

 

나 “ 니 먹고 싶은거 ”

 

 

보라 “ 치킨시켜? ”

 

 

나 “ 치킨 먹고 싶나 ”

 

 

보라 “ 응 ”

 

 

나 “ 그거 먹자 ”

 

 

보라 “ 먹고 싶은거 없어? ”

 

 

나 “ 없다 ”

 

 

일어나서 긴팔 티 하나 입고 나갔음

 

 

귀찮았음

 

 

집에 있다가 나가는거 참 싫음

 

 

마트를 향해 걷기 시작하는데 겁나 추움

 

 

나 “ 안추우면 옷 좀 벗어주지 ”

 

 

보라 “ 싫거든ㅋㅋ ”

 

 

나 “ 싫으면 됐거든 ”

 

 

보라 “ 솔로ㅋㅋ 옆구리 시리겠다ㅋㅋ ”

 

 

나 “ 좋아하는 남자 아직 안생겼나 ”

 

 

보라 “ 아직 없어 ”

 

 

나 “ ㅋㅋㅋㅋㅋㅋㅋ ”

 

 

나 “ 예쁘면 뭐하노 무서운데ㅋㅋㅋ ”

 

 

보라 “ 내가 언제 너한테 무섭게 했어? ”

 

 

웃으면서 대꾸 안했음ㅋㅋㅋ

 

 

보라 “ 내가 너한테 무섭게 한 적 있어? ”

 

 

나 “ 아니 ”

 

 

보라 “ 근데 왜 무서워 ”

 

 

나 “ 현아한테 하는거 보면 무섭지 딴 남자한테도 그럴거 아니가 ”

 

 

보라 “ 응 ”

 

 

나 “ 그러니까 안생기지ㅋㅋㅋ ”

 

 

보라 “ 나 좋다는 남자 많아 ”

 

 

나 “ 그럼 됐네 좋은 남자 만나고 니가 싫으면 하지마라고 하고

싫은데 계속 강요하면 헤어지라 알았제? ”

 

 

보라 “ 응 ”

 

 

나 “ 사랑해서 괜찮아 어쩌고 하다가 상처만 남는다 ”

 

 

보라 “ 알았어 ”

 

 

나 “ 이제 5년 되어가는데 이제 내 친동생 같네ㅋㅋ ”

 

 

보라 “ ㅋㅋㅋㅋㅋㅋ ”

 

 

마트 들어가서 술 고르기 시작했는데

 

 

보라가 다 고름

 

 

소주 3병 맥주 큰거 1개 병맥주 1개 삼

 

 

보라 “ 배고프다 빨리 치킨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ㅋ ”

 

 

집에 들어가고 현아가 과일 깎아놨음

 

 

그래가꼬 소파 앞에서 과일에 술을 아주 조금 마시고 있었음

 

 

술 마시면 또 잠올까봐 소파에 기대고 있었음

 

 

보라는 오른 쪽 현아는 왼쪽에 삼각형으로 마셨음

 

 

나 “ 여기서 내가 제일 술 약하네 ”

 

 

보라 “ ㅋㅋㅋㅋㅋㅋㅋ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 ”

 

 

나 “ 웃지말지ㅋㅋㅋ ”

 

 

보라 현아 둘다 웃음ㅋㅋㅋㅋㅋ

 

 

술 못하는 남자 웃김?ㅋㅋㅋㅋㅋ

 

 

근데 천천히 마시면 잘 마심ㅋㅋㅋㅋ

 

 

 

 

벨이 울리길래 보라가 나가서 치킨 받고 왔음

 

 

  

 

보라 “ 배달하는 사람보니까 어려보이는데 추워보여 오빤 안추워? ”

 

 

나 “ 춥지 근데 내 벌써 취기 오른다 ”

 

 

보라 “ 정말? ”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 ”

 

 

나 “ 어 ”

 

 

잠 오는데 현아랑 끌어안고 자고 싶었음

 

 

이제 술이랑 안주도 거의 다 먹어가고

 

 

난 술보단 안주를 많이 먹었음

 

 

보라랑 현아랑 술을 많이 마셨는데

 

 

보라는 취기가 좀 올랐음

 

 

완전 무표정

 

 

현아는 아무렇지 않았음

 

 

그러다가 보라가 내 허벅지에 머리 베고 티비 봤는데

 

 

왠지 현아가 눈치보여서 현아 쳐다보면서 입모양으로 “ 떨어질까? ” 말했는데

 

 

현아가 웃으면서 입모양으로 “ 냅둬 ” 해가지고 그냥 가만히 있었음

 

 

현아랑 술 마시면서 별거 아닌 이야기 하다가 보라 봤는데

 

 

보라가 눈 감고 있음

 

 

머리가 엉클어져가지고 뒷머리랑 앞머리 정리해줬음

 

 

나 “ 보라 얘도 빨리 남자친구 생겨가지고 남자친구 다리에 베고 자야할텐데 맞제ㅋㅋ ”

 

 

뭔가 외로워보임 언니한텐 자기가 쌀쌀맞게 대해서 기대기 어렵고

 

 

그렇다고 애인도 없고

 

 

예전에 나랑 엄청 친하다가 기댈 사람은 나 뿐인데

 

 

가끔 가다보면 왠지 모르게 슬퍼보임

 

 

현아 “ 좋아하는 남자 안생겼어? ”

 

 

나 “ 없다네 ”

 

 

현아 “ 우리 보라 예쁜데 ”

 

 

(좀 섹시하게 생겼음)

 

 

난 티비 보고 있었는데 현아가 놀라는거임

 

 

현아 “ 왜 울어 ”

 

 

보라 쳐다보는데 몸 돌려가지고 내 배에 눈 가렸음

 

 

나 “ 술 마시면 울드라 ”

 

 

현아 “ 언제부터? ”

 

 

나 “ 몰라 ”

 

 

난 보라 머리에 손 올리고 티비보고 있고

 

 

현아는 계속 보라 보고 있었는데 보라가 일어서서 자기방으로 들어갔음

 

 

나 “ 들어가봐라 ”

 

 

현아 보라 방에 들어가자 3초?도 안되서 바로 나왔음

 

 

현아 “ 나가래 ”

 

 

울먹이는 척함ㅋㅋㅋ

 

 

근데 뭔가 미안함

 

 

내가 들어갔음

 

 

엎드려 누워가지고 베개 세로로 베가지고 바닥 쪽 보고 무표정으로 핸드폰 만짐

 

 

보라 “ 왜 들어와 ”

 

 

나 “ 술만 마시면 우나 바보야 ”

 

 

보라가 이불 덮었음

 

 

나 “ 내 갈게 ”

 

 

보라 “ 잘가 ”

 

 

나 “ 어~ ”

 

 

나왔음

 

 

나 “ 내 집에 갈란다 잠온다 ”

 

 

현아 “ 응 ”

 

 

현아랑 나랑 같이 우리집 까지 갔음

 

 

나 “ 보라 외로운갑다 ”

 

 

현아 “ 응 ”

 

 

나 “ 도도한 척 하는데 외로움 잘타는거 같다 ”

 

 

현아 “ 동생이면서 저래 응석도 부려도 괜찮은데 그치 ”

 

 

나 “ 니가 잘해줘야지 언니한테 기대게ㅋㅋ ”

 

 

현아 “ 알았어 ”

 

 

현아 혼자 다시 집에 갔음

 

 

추천수19
반대수6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