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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in Seoul---------------------------- 1-(2)

보바 |2011.11.30 08:13
조회 25 |추천 0

흠........사뭇 진지하게 분위기를 바꿔볼까.......

 

아 그리고 이 얘기는..내가 살아왔던 얘기랑 사랑얘

 

기...? 나름 뭐 그런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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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좀 한심해 보이겠지만 난 고등학교때까지 연애에 대해 관심이 없었

 

어...그래 그런거야 절대 못 사귄게 아니야 그냥 관심이 없었어 ㅎㅎ 그런

 

나한테도 봄은 찾아오더라고... 때는 대학을 들어가기 몇 개월 전...

 

인터넷카페로 알게 된 정말 친했던..물론 얼굴은 본 적이 없었지만 수시

 

면접때문에 서울에 오게 된 김에 그 아이랑 만나게 된거지..

 

첫 만남은 정말 어색함이 물흐르듯이 흐르더라 ㅎ 동대문역에서 처음

 

그  아이를 봤는데 역시 사진은 믿을만한...것....이야 내눈엔 정말 이뻐

 

보였어 그날따라 역에는 사람이 없더라구 동대문역 안에 있는 공중전화

 

로 내 위치를 알려주고 난 그 아이를 기다렸지...그렇게 십여분이 지나고

 

한 눈에 딱 알아보겟더라.

 

 

 

"어...안녕?? 하하하 이..쁘네 하하하"

 

"풋...거짓말인거 얼굴에 티나는데?? 실망했구나.."

 

솔직히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그때 기억나는 감정은 설렘과 기쁨 이런 거

 

밖에 없었어...마냥 좋았던 거 같기만 하네.

 

"아, 아니야..뭐..나 서울처음인데 아무것도 몰라 너가 알아서 재밌는 곳으로

 

안내해 !"

 

흠...난 이때가 서울을 처음 제대로 방문한 거지..정말..거리엔 사람이 많

 

더라구...

 

"우선 밥먹자 밥은 먹고온거야??"

"아니...고기 먹을래!? 나 친구만난다니깐 아부지가 용돈 많이 주셨어 ㅎㅎ"

 

"그래~~"

 

그렇게 침묵만이 오가는 시간속에서 걷다보니 복잡해지더라....우여곡절끝

 

에 볕짐삼겹살이란 곳을 찾아서 생에 낯선여자와 첫 식사를 하게 됐어

 

 

서로 말없이 갈색빛으로 물들어가는 고기만 보다가...침묵을 먼저 깬건 그

 

아이 였어. 아참..내가 말했던가..? 그때 그 아이는 고등학교2학년이었다

 

고 하네. 나이는19인데 1년 학교를 쉬어서 2학년이래. 아무튼....

 

"뭐...서울에 오니깐 어때? 다른게 있어??"

 

"음...너무 복잡하다..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고..차도 너무 많이 다니는거 같애"

 

"풉...원래 여기가 좀 붐벼..서울도 한산한 곳은 한산해 시골처럼 시골~!"

 

"뭐야 나 시골에서 왔다고 놀리냐 !? 포항도 나름 도시거든!!?"

 

 

어느새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고...고기와 함께 분위기도 자연스레 익

 

어갔어. 서로에 대해 궁금한것들과...처음 봤을 때 인상 뭐 이런 형식적인

 

얘기와 개인사도 이미 온라인상에서 다

 

얘기해서 어느정도 알지만 얼굴을 보며 말하는건 다르더라구..

 

"으아 배부르다...넘 많이 먹었어"

 

"부족해 보이는데..? 한 3인분 더 시켜야겠다"

 

"머야 !! 난 이래보여도 소식하는 뇨자라구"

 

"미,미안한데..이미 많이 해치운거같애"

 

"머야 푸핫..이제 일어날까..??"

 

처음 그 어색함은 사라지고 어느새 오래 본 친구사이처럼 친숙함이 그 자

 

리를 채워줬어. 이 아이와 얘기하면서 나도 모르게 어느새 편해지는 마음

 

이 들더라. 이게 서로에 대해 잘 알기 때문에 친숙함인지..약간의 설렘인지

 

는..그 당시에는 몰랐던거 같애 그냥 마냥 즐거웠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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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깐....좀 진지해진거 같네 -_-..하지만 난 진지한 남자라구! 봐주

 

는 사람 한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한번에 많이 쓰고싶지만...시간

 

관계상 요까지 쓰고 많이 즐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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