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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좋아하는 여친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시작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뭐 남자가 판? 쓰는거 이상하게 생각하실지 몰라도 제 여친은 판을 좋아해서

 

제 편지를 혹시읽을지도 모르니깐 진심담긴 편지를써요

 

뭐 맨날 진심고백하듯이 말하는데요 솔직히 숨긴것도 많고 이제 사귄지 200일이란 시간도 흘럿으니깐

 

솔직하게 말하긴조금그렇고..부끄러워서 여친이좋아하는데에다가 볼수잇게 써야겟어요..

 

음슴체 이런거는 잘모르겠고요 그냥 평봄한 말투가 좋을거 같아요 막 내여친이 이걸보고

 

어떤 장애인남자가 톡을하는거지 이러는거 아닌가??ㅠㅠ 하튼 으흠 여친아 잘봐!!!

 

우리가 이백일동안이나 사귀면서 완전 많은일이 있엇지 그치그치!? 처음 만날때는 아는 누나네

 

집에갔는데 부시시한모습에 자고잇엇던 모습이 첫만남이였나 그랫고 하꾜에서 무슨 그림대회같은거

 

할때 니 사차원적인 그림보고 꼿혀서 니 친구보고 번호달라해서 번호도 따갓자나ㅋㅋㅋㅋㅋ

 

근데 난 그때 여친이 있엇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걔가 바람을 폇자나 그래서 위로해좃지

 

니가 그래가꼬 막 난 너한테 필꼿혀가지고 막 졸졸따라 다니고 따라다니다 문자로 내가 막 느끼하게

 

고백햇자낰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너는 그타이밍에 문자삭제해서 다시보내라고햇는데 내가 쪽팔려서

 

아무것도아니라햇자나 근데 니가 똑같이보내보라고 날리쳐서 똑같이 보냇는데 니가 알뜨라고 햇짘ㅋ

 

그떄 과학시간이였나 하튼 기분 조아서 학교에서 날아다니고 처음부터 니가 연상이라그랫나 별로 어색

 

하지도않앗고 이렇게 꼬박꼬박 사귀다가 오십일떄까지는 풋풋햇지ㅠㅜㅠㅠ 근데 오십일떄부터

 

하루에 한번씩 꼬박꼬박 싸우고 마니도 꺠졋지 하아아.. 근데 말야 !! 진짜 난 니매력에 빠져 갓고

 

깨져도 붙잡고 막 그럴수 밖에 없엇으 처음엔 우리둘다 갈등햇는데 지금은 이러케 행복하자나!!

 

한 그러구 칠팔십일 날부터 니가 참많이 변햇엇자나  그형이랑 맨날놀고 붙어다니고 나보다 그형이

 

니옆에잇는 시간이 더많앗자나 그래서 진짜 어떻해야되지 맘고생도 마니햇따! 근데 솔직히 ㅠㅠㅠ

 

니가 질리도록 싫은적도 있었어 그때면 혼자울었고 위로해줄사람이없어서 더슬펏다 근데 시간이

 

점점 지나니깐 레쓰비 사건이잇는뒤로 너랑그형은 거의 썡까게 되엇지 그떄 정말 너랑 꺠질까 말까

 

고민많이햇엇어 한 백몇일 거의 한달 반정도 붙어다녓엇자나 하진짜 많이 고민햇엇는데 근데 아니드라

 

너 진짜 그형싫어한거 알고 조카 좋아햇자나  흐흐흐 그누나에 카톡을 봐서 다행이지 하아아~~

 

뭐 그사건이잇는뒤로는 그렇게 심하게 싸운적이 있지...그래잇지...

 

그리고는 진짜 행복햇을떄 백오십일떄 쯤이었나 쩔었쪄 그떄는 진짜 맨날 웃엇자나!!

 

처음으로 너하테 사랑한다는 말도들어보고 !! 하아아 그래서 많이 행복햇엇지이이ㅣ

 

그떄니가 우ㅣ 커플가방사자구 터미널 갓다가ㅜㅜㅜㅜㅜ하아아 무한워킹쇼도햇고

 

백몇일날은 너잠든줄알고 감동적인 말햇다가 니 전남친 생각나서 울고 ,ㅡㅡㅡㅡ

 

아혀튼진짜 완전일 많앗느데 백일날 우리누나 다른남자랑 씽씽카도 타고 진짜

 

젤싫엇어 백일이 난 이쁘게 정장입고 이벤트까지준비햇는데 하아앙

 

진짜 많은 추억잇엇다 앞으로 우리 추억 ㅜㅠㅠ간직하구 평샹가치하자 사랑해누나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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