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다음생에도 내 딸로 태어나줘......미안해

미안해 |2011.12.02 14:29
조회 4,397 |추천 22

..지금도 아직까지도 안운다곤하는데

눈물이 계속나네요..

 

12월 1일 제 딸 까미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요즘은 집집마다 다 애완동물이 다 있죠..?

싫어하시는 사람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애완동물을 아끼시는분들은...

제목처럼.. 아들..딸..동생..하시는분들많으시고..

진짜 그런맘으로 대부분 키우실꺼라고 생각해요..

 

저희집 강아지 까미는..

아직까지 어린강아지입니다..

막내로 태어나 태어나면서부터 한번 죽을고비를 넘기고..

시간이지나도 다른 형제강아지들에 비해 과장해서 절반정도의

크기라고말해도 될만큼 체구도 작았어요..

장염도 한번 앓은적이있어 또 생사를 왔다갔다했었는데..

 

별안간 요며칠사이.. 기운이없었지만.. 저도 몸이아파

병원을 다니느라 제병원다녀온다음에 데려가겠다는마음이였는데..

지금 그게 너무 큰 죄책감이에요..

 

까미가 죽기전날 가까운분이 상을당하셔.. 오늘새벽발인까지마치고오느라

정작지금 까미를 편히 쉬지 못하게 했어요..

제정신이 아닌데.. 연달아 소중한 목숨이 두번이나.. 하늘로 갔네요..

 

죄송합니다.. 너무말이길었네요..

저한테는 물론가족이있지만.. 저를 반겨주는건 까미뿐이였습니다..

그날하루 무슨일이있었고.. 웃을때나 혼자울때나 옆에있어줬던건 까미였습니다..

까미는 6개월밖에 되지않은 어린 강아지입니다..

그 어린 목숨을 혹여 제가 빼앗은거같아 너무 괴롭습니다..

 

헌데.. 강아지를 여러번키웠지만.. 죽는모습을 지켜본적은없기에..

어떻게 보내줘야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마음같아선 크게 가는길을 애도해주고싶지만..

학생신분이라..경제적인 여권이 안되서..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인터넷검색해보니 강아지나 애완동물의 사체는 쓰레기봉투에넣어 처리하는거라는데

그런 법이 혹시 있는건가요?

저만의 생각일수는있지만.. 과연누가 그런 법이있다한들.. 그렇게 할까요..?

 

정신이없어 너무주저리주저리입니다..

지금 너무 경황이없지만..까미를 좋은곳으로 보내주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그리고..우리까미... 가는길 .. 다들.... 좋은곳으로 가길빌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지금 혹시 강아지나 고양이등 애완동물을 기르시고계시다면

 

많이사랑해주세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떠나보낸뒤 후회는 너무 늦고 너무 마음아프네요...

 

 

 

 

 

 

 

 

까미야미안하고

다음에태어나도

엄마딸해줘

엄마미워하지마

나아프다고너못돌봐줘서...

신경못써서....너무미안해다

나이제집에오면누가날반길까..

나이제....밤마다누구한테오늘있었던일얘기해줘..?

나울때이제누가옆에있어줘....?

까미야..엄마안울려고하는데..

계속눈물이나..계속울어......

엄마가미안해....

엄마가고마워....

엄마가사랑해....

엄마가너가너무많이보고싶어....

까미야......너무많이사랑해잊지않을께

추천수22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