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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신민재 |2011.12.02 16:28
조회 7,244 |추천 17

다들 충고도해주시고 비아냥도 잇으신거같네요

월요일날 선생님에게 사죄할생각입니다.

일단 제가 문제를 일으켯단점 저도 알고잇습니다.

퇴학은 면해보려고 한번만 굽히자 라는생각도아닙니다.

제 잘못을 인정하고 또 인정받으려고합니다. 퇴학처분이 된다면 알겟다하겟습니다.

그리고 사람과사람과의 관계에서 대화를 해보려합니다.

사회문제로 붉어진거같아서 죄송한마음만드네요..

댓글로 좋은 충고 받앗구 또 이것이 제 삶에 거름이될거같네요

아 그리고 절대 제입장에서 유리하게 쓴것 아닙니다. 선생님입장이아닌 제입장을 쓴거고 유리한것은

절대 아닙니다. 유리하게 썻다면 댓글에 충고가 잇진않고 선생님욕만 수두룩하겟지요^^

두서없고 정리안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7
반대수13
베플우와 금천구다|2011.12.03 04:48
다른 건 모르겠고, 내가 사는 지역 이름이 나와서 반가운 마음에 읽다가 창피해서 글써요. 저도 그 지역 학교 나왔고, 현재는 졸업하고 대학 다니는 처지인데, 글을 읽는 내내 그냥 머릿속에 장면이 그려지는 것 같네요. 졸업한지 오래됐다면 오래됐고, 적게 됐다면 적은 제 입장에서 몇 가지 이야기 드릴게요. '저는 뭔말인지도모르고 개소리야 라는 말이 툭 튀어나왓습니다' '근데 제가 예전에도 다른선생님에게 대든적이잇거든요' 사실 글쓴이가 쓴 이 두 구절을 보고 그냥 머릿속에 원래 그런 학생이라는 걸 알 수 있을것 같아요. 선생님한테 대드는 정도의 학생이라면 그의 행실이 얼마나 그릇된지 짐작이 와요. 부모님께 대드는 것보다 더 못 된 것이 자신을 가르치고 훈계하는 선생에게 대드는 거에요. 저도 금천구에 있는 사립 중,고등학교를 나왔는데요, 그 때도 학창시절에 학생 같은 사람이 많았어요. 선생님이 무슨 말씀을 하실 때마다 '선생 주제에 나랑 싸우면 내가 이길것 같구만' 이란 느낌이 오는 정도로 차갑게 반응하는 그런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즉 선생님들과 관계가 원만치 못한 학생들이었죠. 물론 글쓴이가 그런 학생인지 제가 알 수 없지만, 이미 전과(?)가 있는 걸로 보아서는 일반 학생은 아닌 것 같다는게 제 소견이에요. 또한 성적인 말을 모르고 했다? 밑에 댓글로 보아서는 '누구한테 주나 보지요'라는 말을 따라했는데, 선생님이 반응을 한거라고 하셨어요. 근데 생각을 해보세요. 어느 누가 '누구한테 주나 보지요'라는 말을 친구가 한다고 따라해요. 친구들끼리 하는 은어라면 모를까, 그 말을 따라 했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가요. 제가 볼 땐, 글쓴이가 그 상황에서 따라한 것이 아니라 성인식 농을 던졌는데 타이밍이 안맞아 선생님한테 제대로 걸렸고, 이를 무마하고자 거짓말 혹은 핑계를 대서 여기 있는 톡커들에게 '내 처지가 이렇다. 선생님때문에 옷이 찢어졌다. 선생님 욕 좀 해달라 나 억울하다'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제 글 내용을 보고서, 알지도 못하면서 까부네 라는 식의 반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객관적으로 봐야하고, 양자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하는게 맞으니, 삐뚤어 지는 것 같아요. 2일에 있던 톡에서도 어떤 아주머니가 아이 둘을 데리고 버스를 탔는데, 기사가 출근시간에 사람들 힘들게 뭐하는 거냐고 내리라고 해서 내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주머니를 동정하면서 버스기사가 죽일놈이 되었는데, 오후가 되니 목격자께서 나타나 사실 버스기사는 그렇게 안했다면서 객관적인 사실을 말해줬죠. 이처럼 이런 일은 한 쪽 입장만 듣고는 모르는 일입니다. 웬만해서는 선생님과 좋게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학창시절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 때 할 수 있는 공부와 추억, 친구들과의 관계도 있지만 선생님과의 관계 역시 학창시절을 빛나게 해줍니다. 그 점 꼭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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