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대전에 사는 16살 흔男이어요 ㅎㅎ처음 쓰는 판이어서 다른 분들과 약간 어색할 수있어요 ;오늘 저녁을 먹다 엄마에게 있었던 이야기를 들었는데혼자만 듣기에 아까워서 써봅니다 ^^
그래도 나는 대세는 아니 음슴체...가 아닌 음뜸체로 가겠뜸 ㅋ
우리 엄마는 충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심. 그래서 항상 아침 6시에 나가서 통근버스를 타야함 ㅠ통근버스는 수학여행 갈 때 그 관광버스? 비슷한 버스라고 하셨뜸.오늘도 엄마는 기분좋은 마음으로 통근버스에 탔뜸.그곳에 타는분들 모두 엄마와 같은 선생님인지라 항상 피곤하셔서 보통은 커텐을 치고 다 숙면을 취하심..그런데 예전부터 자꾸 한 남자선생님이 찌~직 찌~직 거리는 소리를 내는 게 아님??찌직 소리가 뭐냐면,, 그 왜 있잖슴? 혓바닥 끝으로 천장을 튕기면서 내는 소리... 아 뭐라고 설명하지어쨌든 그 소리를 진짜 쉬지 않고 발생시키고 있었뜸.ㅋ(나중에 들으니 그쌤은 틱장애 비슷한게 있었다고함. 잠시도 몸을 가만히 있지 못하는....).엄마도 처음 탈때는 별 신경을 쓰지 않으셨다고 함. 그런데 그게 자꾸 반복되니 엄마도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하셨뜸. 엄마는 잠을 얕게자서 소음에 민감함ㅋ이해할 수없는건 몇개월간 그소리가 계속나는데도 사람들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거였뜸!(아마 방관자의 심리?라는 거같음...)그게 엄마한테는 더 고통이었음.... 엄마만 신경쓰이는 줄 알고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으셨음..그런데 그날따라 도저히 엄마는 참을수가 없었던 거임!!참다 참다 결국 앞에 버스 기사에게 작은소리로 항의하려고 일어서서 걸었음.근데 걷는 중에도 그 찌직찌직소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나는거임엄마의 빡침게이지가 점점 상승하다가 결국 엄마도 모르게 이렇게 말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사아저씨!! 버스에 쥐새끼가 한마리 들어왔는데 쥐덫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쥐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웃긴건 자는줄만알았던 승객들이 하나둘씩 빵터지는거임ㅋㅋㅋㅋㅋㅋ
그러자 가만히있던 버스 아저씨가 갑작스레 던진 한마디
" 쥐약먹고 물을 안먹었나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을안먹었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승객들이 모두 빵터지고 그날 퇴근버스에 그남자는 볼수없었다 함....
아 들었을땐 진짜 웃겼는데 막상 쓰니깐 별로네..ㅠ그래도 추천눌러주th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