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30대 결혼 男;; 누구나 공감? 할수 있을만한 얘기일지도;; 모르는;; 그렇게 추정되는;;

이창재 |2011.12.04 02:09
조회 506 |추천 1

우리의 가카께서는 절대 의도 하지 않은;;

 

그리고 절대 그러실 분이 아니신 분이라는 건 알지만;;

 

답답해서 한마디 하겠음;;

 

작년 8월에 결혼한 30대 남자임;; 결혼전;; 솔직히 내가 하고 싶은데로 다하고 살았음;;

 

물론 문제가 있었지;; 하고싶은데로 다하고 살았으면;; 하아;;;;;;;

 

말 그대도 돈도 빽도 없었음;; ㅋㅋㅋㅋ

 

결혼한 지금 한달에 용돈 30마넌임;; 물론 많다고 하는 부러워 하는 남자도 많을꺼임;;

 

근데 한달에 용돈 30마넌(통신비포함)이면 핸펀 요금 5마넌 이상;; 나머지 25마넌에서

 

차비;; 술값;; 담배값(지금은 끊었음;; 1년됐음);; 남자들은 써봐서 알꺼임;;

 

절대;; 정말 모자르다는것을;;

 

여자님!! 여느님들은 이해 못하실 그런 부분들;; 돈이 ;; 나가는 부분들;;

 

후배들 만나써;; 안쓸쑤가 없어;; 그리고 친구들 만나써;;

 

더치페이 해!! 그나마 결혼한 친구들 끼리는 가능함;; ㅋㅋㅋ

 

오늘은 4명인데 나 빼고는 결혼안해써!! 근데;; 내가 내야되는 상황(당구에 져서)인데;;

 

여느님들은 이해 못할꺼라고는 추정을 하면서 내가 씨바 왜 냈냐;;

 

따져써;; 근데 그냥냈대;; 그래서 내 지갑에 있는 돈 줬어(자존심이 상했겠지;; 항상 이게 문제임);;

 

정말 문제는 지금부터임;; 그 얘길 와이프한테 해써;; 근데;;

 

나(와이프)는 자켓하나 사고 싶은데도 못사입고 있는데;;

 

자기(나)는 돈 쓴다고;;

 

즐겁게 놀고 기분좋게 놀았는데;; 그말에;;

 

완전;; 기분;; 근데 틀린 말은 아니라서 대꾸도 못해;; 씨바;;

 

한달에 두사람이 살면서 필요한 돈이 얼마라고 생각됨??

 

우리집 기준으로 집때문에 받은 대출 이자값 한달에 60마넌 정도

 

내용돈 30마넌 난방비+수도세+전기세 일년계산해서 한달에 평균 10마넌(정말 넉넉히 잡아서 ㅜㅜ 추워도 보일러 잘 안틈 ㅜㅜ)

 

여하튼간에;; 경조사비 역시 일년계산해서 한달 평균 20마넌 이상(결혼, 돌잔치, 각 부모님 생신 챙기고

조카들 돌잔치 등등 챙기고 지방들 가면)

 

먹는거(식비) 절약해도 30마넌은 기본인듯;; 각자 보험료 합치면 35마넌;;

 

자동차보험료 한달평균 따지면 10마넌;; 옷도 사입어야돼 두사람인데 빠듯하게 5마넌

 

그리고 또;;; 친구들끼리, 와이프는 와이프 친구들끼리 경조사 챙긴다고 돈 모아;;

 

형제들끼리 상조 가입한다고 돈 모아;; 그것도 한달에 10마넌임;;

 

먹는거 빼고 기타 경비들;; 한달에 적어도 20마넌 이상임;;; 그럼 추정예상 230마넌 임;;

 

한달에 들어가는게!! 근데 알다시피;; 둘중 누가 아파 병원가야돼;; 안갈수도 없어 아프니까!!

 

이것저것 안보이는 돈 합치면;; 한달에 250이상 들어간다고 생각 안됨??

 

우리 와이프 임신중(6개월) 임;; 앞으로 울 얘기 나오면;; 한달에 250이 아니라 350은 들어가게 생겼음;;

 

내가 버는게 한달에 230이 조금 넘는데;; 졸리 비참함;;

 

와이프 임신중이라 소득 없음;; 계속 적자임;; ㅜㅜ

 

마음 같아선 3명의 자녀를 갖고 싶음;; 근데;; 돈이 없어!! 씨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 주옥주옥주옥주옥주옥주옥 같음 ㅜㅜ

 

얼마전;; 30대 공무원 집값때문에 자살했다는 그 기사;;

 

솔직히 나는 절대 그렇게 안할꺼지만;; 왜!! 내가 책임져야할 가족들 !!

 

나만 보는 가족들을 위해서도 절대 그렇게는 안할꺼지만

 

솔직히 남일 같지는 않아서 기분이 주옥같음 ㅜㅜ

 

나도 이런걱정 한번도 안하고 살줄 알았지만;;

 

막상 이렇게 되니 정말 서럽다는 생각듬;; 물론 와이프(여느님들)은 더 하겠지만;;

 

착실히 벌어서 한푼두푼 모아서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은 정말;; 하아;;

 

요즘은 티끌모아 티끌이라는;; 안타까운 현실에;;

 

언제까지 직장생활로;; 이 모든걸 감당하고 살아야 하는지

 

그래서 나도 가카의 꼼수를 좀 배우고 싶었음;; 근데;; 씨바;;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를 감을 못잡게써;;

 

말 그대로 돈도 없고 빽도 없어!! ㅋㅋㅋ 좋은 대학도 나온것도 아니야!!

 

나름 회사에선 인정받고 그냥 평범하게 살고 있지만 티끌을 모으고 있음;;

 

왜!! 양심것 살라고 하면 더 힘든 세상인지;; 그래서 나도 삐뚤어지고 싶음!! 하아;;

 

졸리 한탄만하고 술먹고 꼬장부리고 잇는건 사실인데;;

 

힘들어도 열심히 살고는 있지만 내가 책임져야할 것들에 내 인생을 쏟아 붓고 있지만

 

결코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겠지만!! 그래도 묵묵히 내가 해야할 것들을 할꺼임;;

 

술한잔 얼큰하게 먹고 써봤음;;

 

이시대에 어렵게 살아가는 결혼 또는 동거하시는분들!!

 

힘내세요 ㅜㅜ 위로도 안되겠지만!! ㅜㅜ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