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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의 몰래 결혼 이후..

휴ㅠㅠ |2011.12.04 15:37
조회 621 |추천 0

어제 오후쯤에 한국에 도착하고  전화가 오더군요..

지금 결혼한 사람은 만난지 몇달 안됐고 집에서 어른들이 일을 추진하면서 자기가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이렇게 되버렸답니다.. 결혼하는 날까지 고민했었다고..

저를 일단 자극시키지 않으려 달래려고 하는 말 이란걸 하지만, 그런 말을 들으니 저는 또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주말내내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멍하니 앉아 있는 처가 참 한심스럽네요..

 

정말 그녀의 진심이 무엇인지 알고 싶네요.

제가 만약 그녀의 집이나 회사로 찾아가 그동안 있었던 사실을 말한다면, 완전히 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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